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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署,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보행자·어린이 안전 강화

1개월전
평택경찰서가 평택시, 평택시의회와 지난달 15일 교통 불편 해결 업무 협약 후 개선에 팔을 걷었다.그 결과 1개월여 만에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났다.평택경찰은 그동안 평택시민들이 장시간 신호대기로 인해 교통 불편을 겪고 있던 86개소에 대해 신호체계를 개선했다.또한 위험 교차로 60개소에 대해 보행자 작동 신호와 보행 신호 동시 운영을 통해 보행자 보행권 및 안전을 강화했다.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68개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승하차구역 신설 하는 등 시민체감 교통 불편 해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신호체계...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일제강점기에 불법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리가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것을 기념하는 불교계 행사에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양주시 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 참석해 ‘사리 환지본처’를 축하했다.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 김 여사가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인 것은 지난해 12월 2일 조계사에 마련된 자승 전 총무원장 스님의 분향소를 방문한 이후 169일만이다.이날 행사는 미국 보스턴
인천시가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을 지원할 '배후항만'을 전라도와 충정도에 뺏길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 인천이 검토하고 있는 인천신항 부두는 기반 시설 조성까지 시간이 걸리다 보니 사업자들은 불확실성이 커 타 지자체로 눈을 돌리고 있다.20일 인천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오는 22일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 인천시 등이 항만정책 실무협의회를 진행한다. 해당 회의 안건 중 하나로 해상풍력 지원항만을 인천신항으로 할 것인지가 다뤄질 예정이다.인천시는 인천신항 1-2단계 동측 31만4400㎡를 해상풍력 배후항만으로 우선 검
고양시 최대 문화행사 '제36회 행주문화제'가 화려한 막이 올랐다.18~19일 이틀간 고양시 행주산성 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펼쳐지는 행주문화제는 투석전, 드론쇼·불꽃놀이, 다채로운 공연, 문화체험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밤하늘에 펼쳐진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불꽃 드론쇼'는 600여 대의 드론으로 행주대첩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고양행주문화제 드론쇼와 불꽃놀이는 19일 오후 8시35분 경 행주산성 일원에서 관람 할수 있다./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
‘채상병 특검법’이 끝내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민주당 등 야권이 단독으로 처리했던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고 야당은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의결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지난 9일 열린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선 수사·후 특검’ 입장을 밝히면서 사실상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바 있다.민주당은 거부권 행사 시 즉각 ‘범야권 공조’로 대여 투쟁 수위를
강수현 양주시장은 19일 100년 만에 양주 회암사로 되돌아온 사리의 귀환을 환영했다.지난달 18일 국내로 귀환한 3불2고승의 사리는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지공선사, 나옹선사 등이다.이 사리들은 원래 양주 회암사 지공 선사 사리탑에 있다가 지난 1939년 일제강점기 때 해외로 반출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미국 보스턴미술관에 소장돼 지난 2009년부터 조계종이 반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그러다 지난해 4월 김건희 여사의 미술관 방문을 계기로 다시 재개된 뒤 지난달 100년 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대
지난 1년간 인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유료 관광지는 강화전적지 5개소로 파악됐다.2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간 방문자가 많았던 인천지역 유료관광지를 살펴본 결과 강화전적지 5개소가 26만458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으로 구성된 강화전적지 5개소는 조선시대까지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수많은 전투가 일어났던 전적지다.이어 ▲월미바다열차 18만9178명 ▲인천어린이과학관 17만9075명 ▲강화평화전망대 14만5991명 ▲석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마스코트로 유명한 시바견 '카보스'가 세상을 떠났다. 카보스의 반려인 사토 아츠코 씨는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카보스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밝혔다. 카보스는 17세였다.카보스의
유아가 주도하는 무한상상 놀이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양주시 고읍남로 160에 소재한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부지 1만1614㎡, 지상 3층 규모다. 주요 체험시설은 1층 스릴 미끄럼틀, 거꾸로 마을, 2층 엉금엉금 정글, 3층 하늘 둥둥섬 등 총 8개 관으로 구성됐다.유아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달 6월 3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시설은 단체 체험과 토요가족체험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도교육청은
기상청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차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6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라서해안, 남해안,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27일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산지와 남부, 동부, 서부는 10~40mm, 북부와
1시간전
어떤 책은 읽을 때 대단히 설레고 짜릿하다. 어떤 두근거림을 주며 세상을 날카롭게 바라볼 수 있는 무언가를 손에 쥐여주는 것 같다. 카를 마르크스의 저작들이 그렇다. 반면, ...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개발공사는 24일 경북 영덕군 장사 해수욕장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인 '깨끗한 경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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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우정청 소속 고령우체국이 지난 21일 우체국공익재단과 고령군청과 함께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추진할 ‘안부 살핌’ 사업은 고령군이 집중관리가 필요한 고립 가구를 선정하고 복지서비스 안내문 및 안부물품을 우체국..
2시간전
2024년 5월 26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5월 26일 오늘의 운세36년 강하든 운도 기우는 때니 체면 유지에 최선 다 하라.48년 재물 아끼면서 각종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자제해야 길.60년 덕으로 바르게 처신해야 믿고 따르니 난제도
3시간전
직장 내 갑질 논란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를 통해 일부 의혹들을 부인한 가운데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일부 해명 내용에 대해 재반박하면서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강 는 24일 오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를 통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강 대표는 CCTV로 감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 감시의 용도가 아니다"라며 "도난이 있을 수도 있고 외부인이 들어올 수도 있기 때문에 CCTV가 필요했다"고 해명했다.CCTV로
3시간전
두산건설이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에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인파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은 지난 24일 견본주택 개관에 나섰으며 착한 분양가, 우수한 상품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조성 등으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25일 두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에는 오픈 당일에 이어 방문객들의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젊은 신혼부부, 어린 자녀와 함께 온 가족단위는 물론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
4시간전
토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으나, 동해안 지역은 동풍 유입으로 다소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나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선 동풍의 유입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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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첨단 드론 활용 재난 선제적 대응
경산시는 지난 21일 2024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회재난 피해저감사업 ‘재난안전수요유형’에 사회재난 대응 이동형 드론 거점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제안해 특별교부세 1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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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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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복구 현장 훈련 실시
청도군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마을주민, 마을순찰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읍면별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군은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위해 지난 7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읍면 마을 단위별로 산사태,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응급 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훈련에는 공무원,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 등이 참여해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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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핵심 법사위·운영위 위원장 동시 확보 노린다
4·10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과 제22대 국회 원 구성 논의를 본격화한다. 민주당은 국회의장뿐 아니라 통상 원내 2당이 맡아온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과 운영위원회 위원장직까지 차지하여 22대 국회의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가겠다는 심산이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원 구성 및 의사일정 협의를 위한 사전 논의에 착수했다. 그러나 만남이 이뤄져도 협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찌감치 18개 상임위원회 배분을 놓고 만남 전부터 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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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로 만든 우유, 6월 소비자 찾아온다
가루쌀로 만든 우유를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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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어촌 원거리 통학생 택시비 주는 '에듀택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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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농어촌 지역 원거리 통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등‧하교를 위해 택시비를 지원하는 '에듀택시'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에듀택시'는 농어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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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오랫동안 지낸 나에게 기쁨을 주는 동시에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일이 하나 있다. 시장에 들러 반찬, 간식, 과일, 음료수를 양손 가득 사 들고 집에 가는 길은 엄청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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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가 주도하는 무한상상 놀이를 통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양주시 고읍남로 160에 소재한 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부지 1만1614㎡, 지상 3층 규모다. 주요 체험시설은 1층 스릴 미끄럼틀, 거꾸로 마을, 2층 엉금엉금 정글, 3층 하늘 둥둥섬 등 총 8개 관으로 구성됐다.유아 체험 프로그램은 다음달 6월 3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시설은 단체 체험과 토요가족체험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도교육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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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측 멈춰야" 강형욱, CCTV 감시·갑질 의혹 반박…"6개월 아들·남직원 비하 참기 어려워"
반려견 훈련사이자 사업가 강형욱 대표가 자신에 관해 제기된 '직장인 내 괴롭힘' 등 '갑질 논란'에 대해 일주일만에 입장을 발표했다. 강 대표는 지난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 TV'에 업로드된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1시간 분량의 영상을 통해 해명을 하던 중 보듬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