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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115㎞ 떨어진 홍도에도 집중호우 피해…해경,수해복구 나서

목포해양경찰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신안군 흑산면 홍도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22일 해경에 따르면 홍도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
부슬부슬 여름비가 간헐적으로 내리는 17일 오전 6시. 전북 김제시 김제시민운동장 옆 공터에서는 녹색 조끼차림의 새마을 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읍·면에서 실어온 폐 농...
유기견을 포획해 학대한 뒤 농수로에 유기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0시께 정읍시의 한 하천 다리 밑에서 올무로 유기견을 잡은 뒤 농기구로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A씨는 목격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발견하고 자루에 담
'김건희 특검'이 이른바 '김건희 집사 게이트' 관련 핵심 인물인 김예성 씨가 해외 도피 중이라며 '적색 수배'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삼부토건 주가 ...
10대 위기여성들에게 일상 돌봄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온 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이 지난 4일 문을 닫았다. 서울시가 내년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을 위한 신규 지원센터를 출...
경찰이 진도항 시설 사용허가 제공을 댓가로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희수 진도군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7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등에 따르면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김 군수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김 군수와 함께 입건한 군청 소속 공무원과 김 군수에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62억원을 포함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돌입했다. 18일 장수군에 따르면 최훈식 군수는 ...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달 중으로 약 300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 하지만 가용재원이 부족, 행정시와 읍면동의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 편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2회 추경예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중 도비 분담액 10%을 비롯 탐나는전 인센티브 지원 225억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또한 농업용수통합 광역화 사업 15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17억원, APEC 국제회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시설 개선 14억원 등
넷마블은 오는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2025’의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 참가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영상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돌파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액션 RPG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인 ‘트리스탄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분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기획·추진 ▲국가·민간 자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력 ▲교육과 자격검정 협력 시행에 관한 사항 ▲자격취득자 산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AX시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보보호 위험관리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KCA는 정보보안기사를
30분전
지난달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 종이팩 수거 활동’을 시작한 인천고잔고등학교 학부모회가 남동구 논현동 이안더테라스에서 시범사업에 돌입했다.학부모회는 24일 남동구청으로부터 종이팩 수거함 2개를 지원받아 이안더테라스 아파트단지에 설치했다.종이팩 수거 활동은 고급 재활용 재질인 우유팩과 멸균팩이 폐지로 버려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종이팩은 종이로 분리수거하는 것이 아니라 종이팩 수거함으로 분리 배출해야 재활용할 수 있다.고잔고 학부모회는 학생들과 인근 카페 5곳이 협력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24일 이안더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따라 유통업계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할인·적립 혜택을 내놓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확대를 통한 내수 회복을 목적으로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소비 지원금이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오는 11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편의점 업계에서는 실속형 행사와 기획전을 마련했다. GS25는 ‘우리동네 민생회복 편의점’ 캠페인을 통해 리얼프라이스 달란, 천연펄프화장지, 혜자백
인천경영포럼은 24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이종수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을 초청해 ‘글로벌 인천을 위한 혁신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정일영 국회의원, 인천시 원로자문단, 지역 기관장과 대학 총장, 기업 CEO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이
버스 탑승을 제지당한 승객이 기사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한 데 이어 차량 내에서 대변까지 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구 동부경찰서는 24일 대구 시내버스에서 소란을 피운 60대 남성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쯤 음료가 담긴 일회용 컵을 들고 대구 시내버스에 탑승하려다, 이를 제지한 기사 B씨와 실랑이를 벌였다. 대구 시내버스는 2015년부터 뚜껑 없는 음료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B씨가 “하차해달라”고 요구했지만 A씨는 자리에 앉아 버티며 “눈을 파버리겠다”고 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가 낙마한 이유에 대해 심층분석한 대담 기사입니다. 아래는 대담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저희가 좀 깊게 파헤쳐 볼 주제는요.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왜 결국 자진 사퇴까지 하게 됐는지 그 배경입니다. 네 안녕하세요. 여러 언론 보도나 분석 자료들 보면서 저도 좀 정리를 해봤는데요. 네 이걸 단순히 그냥 사건 나열만 할 게 아니라 왜 사퇴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핵심적인 이유들을 좀 명확하게 짚어보려고 합니다. 맞습니다. 특히 이게 장관 후보자 인
경기도는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발사하는 ‘경기기후위성 1호기’의 도민 초청 견학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견학 ...
현대자동차의 2분기 영업 이익이 10% 이상 급감했다. 매출액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지만, 미국의 통상 압박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현대차는 24일 진행한 경영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025년 2분기 영업 이익이 3조 601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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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올 여름 더위를 책임질 남매공원 물놀이장 등 4곳 개장
경산시가 올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을 19일부터 남매근린공원, 진량근린공원, 에코토피아근린공원, 그리고 남천백옥교 상류 좌안 등 4개소에 개장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장은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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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산지전용허가기준 최대 20% 완화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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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다 외치는 소리만”…광명 화재에 주민들 맨몸 탈출
18일 오전 1시쯤 화재가 발생한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 앞. 3시간여 전 불은 꺼졌지만 연기 냄새는 여전히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까맣게 탄 1층 필로티 주차장 안 차량들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검게 그을린 아파트 벽면은 긴박했던 화재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있었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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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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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 화재 피해 늘어나…인명피해 54명
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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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2회 추경 편성…민생 회복 마중물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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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다압면 호우 피해 복구 ‘온기 나눔’ 자원봉사 활동 전개
광양시는 지난 7월 2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다압면 일대에 자원봉사자들을 파견해 피해 복구와 온기 나눔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복구 활동에는 광양시새마을회, 우뢰징검다리봉사단, 동사모 등 광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침수 가옥 토사 제거, 집기류 세척, 청소 등 주거 공간 정비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도왔다.아울러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쓰레기 수거 차량 2대를 현장에 투입해 침수로 발생한 폐기물을 신속히 수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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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젊은도시 내포신도시 임산부 지원 ‘눈길’
홍성군은 내달 6일부터 홍북읍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임산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관내 임산부의 64.2%가 홍북읍에 거주함에도, 임산부 등록과 각종 지원을 받기 위해 홍성읍 소재 보건소까지 방문해야 하는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홍북읍 임산부상담실은 8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주 1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홍성군보건소 가족보건팀 담당자가 정기 출장하여 ▲임산부 산전검진 쿠폰 발급 ▲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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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보령 JS CUP U12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전 세계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스포츠 관광의 도시 보령으로 다시 한번 한자리에 모인다.보령시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2025 보령 JS CUP U12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를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 및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의 환영리셉션은 개막 전날인 23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진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시의회 의장, 박지성·박종성 JS재단 이사장,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수석 부회장, 김두현 감독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만찬 등 공식 일정을 통해 국내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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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집중호우 수해 쓰레기 266톤 수거
서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위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다.시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 서청환경산업, 오산환경과 쓰레기 수거 기동처리반을 구성하고 지난 18일부터 운영해 왔다.시에 따르면, 자원봉사자, 시청 직원 등을 포함해 하루 1백여 명의 인력과 3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23일까지 266톤의 수해 쓰레기가 수거, 처리됐다.기동처리반은 집중호우 피해가 심했던 음암면, 운산면, 서부상가, 양유정 일원 수해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했다.특히, 침수 주택에서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