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중금리대출 신상품을 잇달아 선보였다. 금융당국의 포용금융 확대 기조 속에 KB국민은행에 이어 주요 은행들에서 민간중금리대출 공급 확대 움직임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 하나 연 5.5% 고정금리, 신한 연 6.9% 넘어도 상한 적용 23일 각 은행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19일 개인 신용평점 하위 50%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연 5.5% 고정금리,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하나원큐 안심중금리대출'을 출시했다. 공급 규모는 2조 원이다.저
신한카드가 국내 비은행 금융기관 최초로 변동금리부채권 구조의 포모사본드를 발행했다. 이번에 조달한 금액은 미화 4억 달러 규모다. 포모사본드는 대만 자본시장에서 외국 금융회사나 기관이 현지 통화가 아닌 다른 나라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1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공모 발행한 포모사본드의 만기는 3.5년이다. 금리는 미 달러화 단기 지표금리인 SOFR에 0.82%포인트를 가산한 변동금리 구조로 결정됐다. 고정금리 환산 기준으로 비은행 포모사본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이 수도권 남부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매수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올해 삼성전자가 무주택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정금리 주택대출 제도를 도입하고, 두 기업의 성과급 재원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이러한 자금 흐름은 실거주와 투자 시장 모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화성시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동탄역 일대는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 동탄구 아파트값은 상승폭을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세와 금리 변동성 확대로 인해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실수요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특히 대출 규제와 이자 비용 증가가 겹치면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고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금융 상품으로 시선이 옮겨가는 모습이다.실제 시장에서는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올라선 데 이어 한국은행이 주시하고 있는 생활물가지수와 근원물가지수 역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분위기
제주시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 창업과 주거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3일까지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 귀농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신축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다만 재촌 비농업인은 농업창업 자금만 신청할 수 있다.대출금리는 고정금리 연 2.0%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후 10년 원금 균등분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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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울산지사, 화재·폭발 대비 비상대응훈련 실시
농협사료 울산지사는 지난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폭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 신고 및 상황 전파, 대피 절차 숙지,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자위소방대 역할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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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은 꽉 채우고 ‘부피’는 줄인... 로보락 S10 MaxV Slim 로봇청소기 [연중기획-IT트렌드 캐처]
최근 로봇청소기 시장의 트렌드는 ‘올인원’이다. 먼지 흡입부터 물걸레 세척, 건조까지 알아서 처리해 주는 편의성은 매력적이면서도, 좁은 주거 환경에서는 늘 한 가지 고민이 따라붙는다. 바로 ‘크기’다. 거대한 도크가 거실 한편을 차지하면서 인테리어를 해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그런데 로보락이 선보인 신제품 ‘S10 MaxV Slim’은 이름 그대로 ‘슬림’과 ‘콤팩트’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과연 크기를 줄인 만큼 성능에서도 타협이 있었을까. 직접 사용하며 곳곳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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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가 시세 좌우한다… ‘북오산자이 드포레’, 남다른 상품성에 청약 기대감↑
유명 서점 협업 도서관·스카이라운지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품은 단지 ‘강세’사운드 전용공간·사우나·티하우스 등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커뮤니티 돋보여 수도권 아파트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급부상하고 있다. 과거 피트니스센터나 독서실 등 기본적인 부대시설을 갖췄는지가 주된 평가 기준이었다면, 최근에는 얼마나 특색 있고 완성도 높은 커뮤니티를 제공하느냐가 단지의 상품성과 주거 만족도를 가르는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수요자들은 아파트를 선택할 때 입지와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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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4곳 미국시장 진출 지원
충북도가 도내 유망 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도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9~20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재미한인제약인협회 심포지엄에 도내 바이오기업 4개사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번 지원은 `2026년 글로벌 생명산업 협력 컨퍼런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도는 기업별 기술 수준과 사업화 현황, 해외 진출 수요 등을 사전에 조사해 미국 현지 전문가와의 맞춤형 상담을 연계했다.행사에는 △혈관재생 세포치료제 기술을 개발하는 유스바이오글로벌 △인공지능 기반 뇌혈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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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6월 19일 금요일 (음력 5월 5일 甲子)
청월당의 정통 명리학 해석으로, 오늘 당신의 띠별·나이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서두른 결정이 어긋나며 오후 약속 자리도 냉랭해집니다.48년생: 가족 말다툼이 길어져 마음이 무겁다. 60년생: 돈 약속이 어긋나 체면이 깎인다. 72년생: 묵은 서류를 정리하면 길이 열린다. 84년생: 주도권을 잡되 동료 몫도 남겨라. 96년생: 배운 것을 바로 써먹어 실적을 올려라. 도움 손길이 오니 오래 미룬 부탁을 차분히 꺼내도 좋습니다.49년생: 자식 일에 끼어들면 원망만 듣는다. 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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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ETF 20주년 세계 11위…27일 상암 마라톤·커피차 행사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 비즈니스 20주년을 맞아 세계 11위 규모의 운용사로 도약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27일 서울 상암에서 마라톤·커피차 행사를 연다. 25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현재 미국·일본·캐나다·호주·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운용 중인 ETF 총 순자산은 428조 원으로 글로벌 ETF 운용사 순위 11위다.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이 미국 ETF 운용사 Global X 인수를 계기로 글로벌 ETF 사업을 확대한 점이 자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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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갯티길 - 바다가 잠시 허락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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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이 인천학회와 함께 광역도시 인천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나서는 를 3월부터 매주 2차례 연재합니다. 인천학회와 인천시 건축사회, 인천건축가회 회원 등 전문가들이 선정한 명소 109곳, 인천의 다양한 역사문화 공간들을 찾아 소개합니다. 인천 무의도에는 바닷물이 빠질 때에만 드러나는 특별한 바닷길 ‘갯티길’이 있다. 갯티는 서해안 지역에서 썰물 때 나타나는 갯벌과 갯바위 사이의 길을 뜻하는 인천과 강화, 옹진 등지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생활어휘로, 인천 섬 지역에서는 굴을 캐거나 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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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재용과 만찬 겸 회동…비수도권 반도체 투자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등 반도체 지방 투자 계획과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청와대에서 만난다.만찬을 겸해 진행되는 이날 만남은 오는 29일로 예상되는 '국토 공간 대전환' 민관 합동회의에서 발표할 삼성전자의 대규모 지방 투자 계획을 최종 결정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만나 지역 투자 계획에 대해 의논한 것으로 전해졌다.29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회의에서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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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적지만 돈 되는 법인카드…전년 대비 6.7% 성장에 카드사 주목
신용카드 시장 성장이 더딘 가운데 법인카드 이용액은 개인카드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카드사들은 차별화된 혜택보다 영업력으로 승부하는 법인카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2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5월 9개 카드사의 법인카드 국내 이용 금액은 66조64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늘어 같은 기간 개인카드 이용금액 증가율을 웃돌았다. 법인카드는 개인카드보다 건당 이용금액이 크고 혜택은 적은 편이다. 수익성과 건전성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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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조사기술원, 도급사업 안전문화 확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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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최근 금강유역 지점 및 논산대교 일원에서 '2026년 도급사업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술원과 수급사가 함께 현장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실천형 안전활동이다.캠페인은 ▲노·사 합동안전점검 ▲위험작업 특별안전교육 ▲기술원-수급사 안전소통 간담회 ▲도급사업 합동 비상대응훈련 ▲안전보건협의체 등 5개 활동으로 진행됐다. 핵심인 합동 비상대응훈련은 실제 도급사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돼 실효성을 높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