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파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시대를 열었다. 시는 지난 2일 ‘파주 공공재생에너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제주테크노파크가 현장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양 기관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도내에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레전드50+'는 제주TP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로, 제주 중소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기술개발,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간담회에는 광주전남중기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제주테크노파크가 현장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두 기관은 지난 25~26일 이틀간 제주도내에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레전드50+'는 제주TP가 추진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로, 제주 중소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기술개발,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5일 개최된 간담회에는 광주전남중기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TP 등 주요 관계기관과 레비레스코(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1월 27일 울산대학교에서 2025년도 「울산지역 중소기업 화학안전 멘토링 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유관기관 및 사업 참여기업들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였다.멘토인 대기업의 화학안전 관리 노하우를 멘티인 중소기업에 전수하여 화학안전 관리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이번 멘토링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중소기업 24개사를 대상으로 179건의 화학안전 분야 컨설팅* 결과를 도출하고, 92백만원 규모의 시설개선비용과 소모품 교체 및 안전물품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파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시대를 열었다. 시는 지난 2일 ‘파주 공공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발전사업자인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 전력 공급 중개를 지원하는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이앤에스를 비롯해 시공사 신성이엔지, 그리고 지난 6월 파주시와 직접 전력구매계약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파주시 9개 중소기업(주식회사 경성산업, ㈜삼성특수브레이크,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 간 수탁․위탁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거래행위를 바로 잡기 위해 '2025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를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수탁·위탁거래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조, 공사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 물품 등의 제조를 다른 중소기업에 위탁하고, 위탁받은 중소기업이 전문적으로 물품 등을 제조하는 거래를 말한다.올해 조사는 2024년 하반기에 수탁·위탁거래 관계가 있는 1만5000개사(위탁 3000개사, 수탁 1만200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제도 도입 확대를 위해 약 5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출 지원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KB국민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맺은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된다.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6억원의 특별 출연료와 4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출연, 약 5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1월1일 이후 퇴직연금 제도를 신규 도입하고, 도입 후 1개월 이상이 지난 중소기업이다. 퇴직연금 도입 후 1년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21일 ‘물산업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국내 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기술교류·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GS건설 등 6개 대기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31개사가 참여했다.세미나는 1·2부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대기업 6개사가 추진 중인 국내외 프로젝트 소개, 동반진출을 위해 중소기업에 요구되는 기술·제품 스펙, 벤더 등록 제도 등 협력 가능한 기술·사업 모델을 공유했다.참석한
함평군이 청년 근속과 정규직 일자리 확대를 위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군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 근로자와 대기업 근로자 간 임금 격차를 완화하고, 청년들의 정규직 취업과 장기근속 촉진을 목표로, 총 3명의 청년 근로자를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함평군에 소재하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전남도 내 주소를 두고 입사 1~4년차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정규직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중소기업 지원 기준을 매출이나 자산 등 규모 대신 업력으로 바꾸고 구조조정을 효율적으로 하면 국내 생산이 뚜렷하게 늘어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8일 발표한 ‘중소기업 현황과 지원제도 개선방안’ 보고서에서 “현행 중소기업 지원 기준은 생산성과 연관성이 적은 매출 규모 지표에 주로 의존해 선별보다 보편 지원에 가깝다”며 “중소기업 자격 요건이 지원·규제 대상의 문턱이 되면서 기업의 성장 회피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중소기업에 적합한 구조조정 제도가 미비해 부실기업이 제때 퇴출되지 못하면서 정부 지원도 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국세청이 내년부터 납세자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 절차를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로 약 1200만 명의 법인·개인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정기 세무조사 통지를 받은 뒤 3개월 범위에서 조사 착수 시점을 납세자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결산, 주요 사업 일정 등 경영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 삼천포천, 9년만에 시민품으로 돌아온다
경남 사천시의 대표적인 도심하천인 삼천포천이 9년 간의 대규모 생태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이번 사업은 민선8기 박동식 사천시장이 강한 리더십과 추진력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LG 마레이 ‘트리플더블’ 앞세워 전날 패배 씻어내
창원LG가 아셈 마레이의 ‘트리플더블’을 앞세워 전날 패배를 씻어냈다.LG는 14일 오후 2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고양 소노와 경기에서 80-75로 이겼다.LG는 1쿼터부터 외곽슛이 터지며 비교적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경기 시작 23초 만에 유기상이 3점 슛을 꽂아 넣으면서 기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상화 ‘박근혜 청와대 춘추관장’ 민주당 입당 확정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최상화 씨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최 씨는 5월 입당 신청을 했지만 경남도당은 한 차례 불허 결정을 한 바 있다. 중앙당은 재심에서 최 씨 입당을 받아들였다.사천 출신인 최 씨는 한나라당 사무처 당직자로 정당 생활을 시작해 국회 정책연구위원(1급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성윤 의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선언…“검찰·사법개혁과 내란종식 완수하겠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검찰·사법개혁을 완수하고 12·3 내란을 완전 종식시키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윤석열의 12·3 불법계엄 내란이 일어난 지 377일이 지났지만, 단 한 명의 내란 가담자도 단죄하지 못했다”며 “저는 윤석열 내란의 종식을 위해 최전선에 서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저를 수장시키려던 내란 세력에 맞서, 당원과 국민들께서 지켜주셨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가슴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의회 연구 성과 공개…도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의회로
경남도의회가 11~12일 도민공연장에서 의원 연구단체 정책 대토론회를 진행했다. 목표는 ‘도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의회’ 구현이다. 의원 연구단체는 도의원이 지역 주요 현안을 깊이 연구하고자 만든 모임이다. 의정 현안을 정책으로 연결하려는 시도다. 경남도의회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