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됐던 전·현직 의원 10명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검찰이 본격 수사에 나선 지 약 3년 만이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지난 3월 중순 민주당 김영호·민병덕·박성준·백혜련·전용기 의원, 박영순·김남국·김승남·이용빈 전 의원,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 등 10명에 대해 정당법 위반 및 뇌물 수수 혐의를 모두 ‘혐의 없음’으로 처분했다.이들은 2021년 4월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당시 당 대표 후보를 지지하는 대가로 윤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에 뇌물수수 의혹에 대해 고강도 수사를 이어갔던 경찰 수사가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보만으로 확실한 ‘스모킹 건’이 없는 상태에서 흠짓내기 식 여론 수사라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해 7월 제보를 토대로 강호동 회장에 대한 뇌물 수수 혐의로 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강
신용카드사가 보험대리점 업무를 수행하며 얻은 수수료는 교육세 과세표준에 포함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납세의무자의 업종이 아닌 ‘수익의 발생 원천’에 따라 과세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향후 유사 분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현대카드가 영등포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교육세 경정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이번 사건은 신용카드업을 영위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가 보험대리점 업무를 겸영하면서 지급받은 수수
국민의힘이 6.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에 민주당이 "'범죄 피의자들'을 공천하는 막장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강력히 규탄했다.국민의힘 박충권 원내수석대변인은 20일 논평을 내어 "비리는 '훈장'이고 선거는 '방탄복'인가"라며 "'범죄 피의자 공천' 민주당의 '막장 행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박 원내수석대변인은 김용 민주연구원 전 부원장,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등의 이름을 거론했다.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용 전 부원장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으로 2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와 전재수 민주당 국회의원이 강하게 대립하며 고소전을 예고했다.두 사람은 정치적으로 맞상대는 아니지만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 출마로 공석이 될 부산 북구갑 지역구에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마찰이 잦아지고 있다.통일교로부터 '까르띠에 시계' 등 금품 수수 의혹 혐의로 수사를 받은 전재수 의원은 자신의 결백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고 한동훈 전 대표는 방송에서 '까르티에 안받았다'는 한마디를 못한다며 "받았네, 받았어"라고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전재수 의원은 한동훈 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제주도청 간부 공무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1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뇌물 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제주도청 과장급 공무원 ㄱ씨에 대해 징역 4년에 벌금 4000만원을 선고했다.또, 뇌물 공여 혐의로 함께 기소된 업체 대표 ㄴ씨에 대해서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에 처한다고 밝혔다.공소사실에 따르면, ㄱ씨는 정보통신시스템 유지 관리 등 여러 관급공사를 맡은 업체대표 ㄴ씨로부터 승용차 2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ㄱ씨는 제공받은 승용
3일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선거대책위원회가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박종진 연수구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검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박찬대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캠프는 13일 대변인 논평을 내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박종진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고 인천지검 형사6부가 수사에 착수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속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지만 혐의의 진위와는 별개로 이번 사건으로 드러난 구조적 문제는 분명히 짚어야 한다”고 밝혔다.캠프는 “박종진 후보는 국민의힘 인천시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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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명륜당 등 일부 가맹본부가 저리의 국책은행 자금을 받아 가맹점주에게 고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등 가맹사업에 대부업을 결합한 사업구조를 영위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특히, ㈜명륜당의 경우 한국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으로부터 수백억원의 대출을 받은 가운데, 대주주가 세운 14개 대부업체에 가맹본부가 수백억원의 자금을 대여하고, 이들 대부업체가 다시 가맹점주에게 연 12~18%의 고금리 대출을 제공했다. 이러한 사업구조에 대해 금감원 검사·감독 회피가 의심되는 대부업체 쪼개기 등록과 대부업체를 통한 대주주의 사익 편취 등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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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립도서관,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잇는 ‘북스타트’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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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K-콘텐츠’ 이끌 글로벌 인재 찾는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2026학년도 후기 내국인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석사 및 박사 학위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문화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문화콘텐츠학과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인재 확보에 나선다.문화콘텐츠학과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발맞춰 세 가지 세부 전공 분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콘텐츠 기획: 공연, 영상, 공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구상 및 기획과 산업 설계, 정책 분석· 콘텐츠 시나리오: 뮤지컬 대본, 희곡 등 공연예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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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노동 당국의 중재로 다시 공식 협상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성과급 배분을 놓고 노조 간 갈등이 격화하는 모습이다..교섭권을 위임받은 최대 노조가 반도체 외 부문에 대한 이익 공유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교섭권을 회수해야 한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는 등 최대 노조의 독주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의 사후조정 절차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지만 노조 공동투쟁본부 내부에서는 교섭 안건을 둘러싼 이견이 계속되는 양상이다.문제는 반도체 부문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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