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5일, ‘6월 청렴의 날’을 맞아, 구포3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구포3동 통장들이 직접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나서, 주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부패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통장들은 청렴 문구가 적힌 리플렛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청렴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함께 만드는 깨끗한 동네” 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캠페인에...
구미시 상모사곡동은 지난 1일 상모사곡동 청년회로부터 540만 원 상당의 쌀 95포와 30만 원 상당의 50인치 TV 1대를 기부받았다.기부된 쌀은 취약계층에, TV는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수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고, 강영도 동장은 “지난 6월 25일 발대식 이후 청년회의 첫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 서구 서대신3동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2일, 2025년 주민자치회 마을 의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자연 품은 초록별 교실’을 개강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환경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천연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자연 품은 초록별 교실’은 오는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달 30일 부산테크노파크 양정분소에서 부산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부산시 복지정책과, 사업 참여 6개 구·군,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비스 대상 1인 가구 선정 및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사업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영양중앙초등학교는 7월 3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인구문제 인식 개선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먼저 인구문제에 대한 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학급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학급은 순차적으로 릴레이 형식에 따라 참여하여 인구문제 인식 개선의 메시지를 공유하였다.학생들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대해 생각을 나누며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넓혔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갤러리 예문에서 ‘2025 부산 학생만화그리기 우수 작품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휘된 작품 전시를 통해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전시는 지난 6월에 열린 ‘2025 부산학생만화그리기축제’ 참가 작품 중 만화적 상상력과 주제 표현력이 우수한 119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5일 오후 2시 전시회 오픈식을 열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 26명을 시상할 예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겪는 차별과 낙인을 해소하고, 인권이 보장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제주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정신질환자 권익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역할’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의 ‘2024년 정신질환자 및 가족 지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 당사자의 60.1%가 치료, 주거,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차별을 경험했고, 20.2%는 극단적 선택을 생각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족 중 38.
여주시가 올해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로명판 등 주소 정보시설 1만2365개를 전수 점검한 결과, 시설물 설치상태는 정상률 95%로 확인됐으며, 훼손·없어진 시설물은 보수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
‘평보 서희환: 보통의 걸음’이 11일 서울서예박물관에서 막을 올린다. 한글 서예 대가의 작품 120여점이 나왔다.평보 서희환은 1968년 제17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에서 서예 부문으로는 최초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한자 서예가 주류이던 당시 서단은 충격에 휩싸였다. 고인은 ‘훈민정음’, ‘용비어천가’, ‘월인석보’ 등으로 한글의 원형을 연구했다. 조선 후기 궁체와 민체에서도 자연스러운 붓의 흐름을 익혔다.국립묘지, 임진각 등에 남긴 순국 인물 비문이나 3.1운동 기념비문, 충무공 동상문
농협중앙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미래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과 일반 국민이 함께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은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시작됐다. 이 사업은 개인은 물론 기업 및 기관 임직원 등 일반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농촌의 노동력을 지원하고,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2025년 상반기 동안 전국적으로 총 829회의 봉사활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최근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재발방지책 및 개선책 진행 상황을 의회에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10일 정해권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계양구 병방동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질식 사망 사고는 명백한 인재이며, 인천 시민의 생명을 외면한 무책임하고 부실한 공공기관 관리의 결과”라며 강도 높게 지적했다.이어 정 의장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사업장에서 유독가스로 인해 사람이
콘택트렌즈 전문기업 인터로조가 지난해 9월 100억원 규모로 발행한 교환사채권의 교환가액 조정에 관한 일부 계약조항을 삭제했다.10일 공시에 따르면 인터로조는 이날부터 제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이권부 사모 교환사채에 변경계약 조건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변경계약 조건은 기존 계약 조항 중 거래정지된 주권의 매매거래 재개 시 주가가 하락해 기존 교환가액에 비해 낮을 경우, 교환가액을 그 수준에 맞춰 하향 조정한다는 부분을 삭제한 것이다.인터로조는 지난해 9월 채무상환과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00억
과테말라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규모 3.0에서 5.7에 이르는 지진과 여진이 150차례 이상 이어졌다. 현지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건물이 무너지고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과 여진 여파로 도로에는 균열이 발생했고 건물들은 무너지거나 파손된 모습이었다. 팔린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영덕군의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8일 일제 개장해 다음 달 24일까지 38일간 운영된다.명품 해수욕장으로서 동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이름난 영덕군의 해수욕장들은 고운 모래의 백사장이 장장 8km에 걸쳐 펼쳐져 장관을 이루는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 접근성이 좋고 솔숲이 우거진 장사해수욕장, 그리고 아담하고 깨끗해 가족형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오보, 경정, 하저, 남호 등이 있다.올해 영덕군 해수욕장의 운영 시간은 성수기인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이외 비수기는 오전 9시부터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제주시는 오는 9월3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4곳을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도입, 운영시간을 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대상 시설은 제주생활체육공원, 아라동, 미리내, 상도리 파크골프장이다.기존 운영 시간은 제주생활체육공원과 아라동 파크골프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지만, 하절기 일몰 시간이 늦춰지면서 4곳 모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1시간 연장된다.또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야외 활동으로 인한 열사병, 탈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휴식 시
매트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가 최근 로빈후드에서 엑스스탁스에 이르는 토큰화 개발 동향을 언급하며, 이러한 움직임이 이더리움, 솔라나, XRP, 체인링크 등 관련 암호화폐 가격에 곧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매트 호건 CIO는 최근 주간 메모에서 "토큰화는 수조달러 규모의 미개척 시장이다. 주식과 채권만 해도 총 257조달러 규모에 달한다"라며 토큰화 시장의 거대한 잠재적 규모에
▶인천YMCA 내리교회서 발의 ▶경인간 전보 재개통 ▶도크 개항 이후 1천번째 오션익런던호 입항 ▶서울대 이인규 교수 인천항 악취 프랑크톤 대량 폐사에 원인 발표 ▶경인전철 도원역, 간석역 개통 ▶기독병원서 은행 현금 출납기 털려 ▶세계 어린이 합창제 종합예술진흥회관서 개막 ▶인천지방
여주시가 올해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로명판 등 주소 정보시설 1만2365개를 전수 점검한 결과, 시설물 설치상태는 정상률 95%로 확인됐으며, 훼손·없어진 시설물은 보수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이 최근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하게 질타하면서 재발방지책 및 개선책 진행 상황을 의회에 공유할 것을 요구했다.10일 정해권 의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계양구 병방동에서 발생한 맨홀 작업 노동자 질식 사망 사고는 명백한 인재이며, 인천 시민의 생명을 외면한 무책임하고 부실한 공공기관 관리의 결과”라며 강도 높게 지적했다.이어 정 의장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사업장에서 유독가스로 인해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