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8월 8일 다사랑아동복지센터에서 푸드플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밀키트’ 전달식을 개최하였다.이번에 아동복지센터에 전달되는 밀키트는 상주시 관내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하여 개발하였고, 지역 내 복지기관, 봉사단체, 주민조직, 협동조합 등의 공동참여를 통해 밀키트 제작 및 배송 역할을 분담한 후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 총 1,200세대에 배송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과 아이여성행복과장을 비롯하여,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고성교육지원청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 43명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3박 4일 동안 경북 칠곡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한다.고성교육지원청에서는 원어민교사와 함께 활동 중심의 영어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영어 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평소 학교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외국 현지 실생활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유사한 상황들을 구성하여 60개의 체험형 영어강의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원어민선생님과 자연스럽게 의
K-MEDI hub가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앤슈츠 의과대학과 메디컬트윈 개발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한다.K-MEDI hub와 애니메디솔루션㈜, 서울아산병원은 앤슈츠 의과대학에서 제공하는 실제 환자의 심혈관 질환 의료데이터 기반 맞춤형 3D 프린팅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한다.지난달 앤슈츠 의과대학은 본격적인 협력에 앞서 애니메디솔루션㈜, 서울아산병원, K-MEDI hub를 차례로 방문했다. 알렉스 바커 교수와 제니 자블라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6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에서는 민원인이 가족관계 등록 서류 발급 중 정당한 절차를 안내하는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시나리오에 따라 부산진경찰서 부암지구대와 민원담당공무원, 청원경찰로 구성된 비상대응반이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동으로 실시했다.특히, 지난해 10월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폭언·폭행, 위험물 소지 등의 특이 민원인에 대해 민원실 출입제한과 퇴거 조
거창군 거창전통시장번영회와 전라남도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번영회는 지난 5일 거창전통시장 시장번영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간 상호 교류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영호남 전통시장 간 유대 강화와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이정용 거창전통시장 번영회장과 원영수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양측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게 진행되었다.주요 협약 내용은 ▲거창전통시장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간 상호 협력 및 교류체계 구축 ▲향후 전통시장 공동 행사 및 축제 순회 개최 ▲특
대구 서구 내당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 26일과 8월 2일, 마을 내 초등학생 30명과 함께 “요리COOK 조리COOK”이라는 이름으로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퓨전음식인 로제짬뽕파스타와 트러플멘보샤 만들기 그리고 블루베리크림치즈푸딩, 초코바나나 및 멜론보틀케이크 만들기와 같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새로운 맛의 음식을 나만의 스타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서고등학교의 봉사동아리 “유니셰프”가 재능기부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요리수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6일 길 위의 인문학 ‘우리의 울산 문화유산 답사기’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암각화 박물관과 석남사를 탐방했다.신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10월까지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7월 선사시대와 통일신라, 고려시대 울산을 주제로 열린 강연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탐방으로 참가자들은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암각화 박물관과 석남사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사천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사천 미래+ 시민과 함께 그리는 내일’을 주제로 ‘시장이 듣는다’ 공감 소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박동식 시장이 시정 현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해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것.간담회는 청년, 소상공인, 문화예술, 농수산업, 체육, 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290여 개 문화·예술·시민·사회·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는 각 단체의 영향력과 정책 반영 가능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광명시가 사람이 머물고 상권이 살아나는 민생 경제 도시를 만든다. 이를 목표로 민생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체감도 높은 실질적 경제 회복 정책을 추진한다.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민생경제 및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민생안정지원금부터 지역 상권 성장 지원까지 광명형 민생 경제 회복 정책을 설명했다.홍명희 경제문화국장은 브리핑에서 "장기적 경기침체, 정국 불안 등 지속되는 경제위기 속에 경제적 약자인 소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체제개편과 관련해 아직 주민투표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기초자치단체 및 기초의회의 청사 비용 등이 대거 편성한 것을 놓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공방이 벌어졌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 제441회 임시회에서 제2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제주도가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신설 예정인 기초자치단체와 기초의회 청사 및 행정 시스템 구축 등에 198억원을 편성한 것을 놓고 논란이 이어졌다.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한 의원들은
제주지역 청소노동자 3명 중 2명은 월평균 소득이 100만원도 채 안 되고, 3명 중 1명은 실직을 우려하는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2023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제7차 근로환경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제주지역 청소노동자의 근로환경 실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발표 내용에 따르면 도내 청소노동자의 64.9%는 정규직이 아닌 임시직이고, 주당 48시간 이상 근무한 경험은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더욱이 월평균 소득은 100만원 미만이 66.9%로 대부
김포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1일과 2일 이틀간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식품 알레르기 수비대’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식품 알레르기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어린이 급식소와 가정 내에서도 알레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
화성소방서는 12일 제12대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이 소방준감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장재구 서장은 광운대학교 전자공학과와 서울시립대학교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간부후보생 11기로 소방에 입직한 후 경기도소방학교, 소방재난본부, 재난안전본부 등 주요 부서를 거쳤다.경기도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 이천소방서장, 용인서부소방서장, 화성소방서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업무 기획과 추진력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장재구 서장은 “화성소방서는 전국에서 화재 출동 건수가 가장 많은
미국 대선이 유권자의 수면 패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미국 국립수면재단은 2024년 대선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 퍼블릭 어페어스와 협력해 전국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대선 투표일 약 6주 전인 2024년 9월19일부터 30일까지 미국 거주 성인 14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17%가 202
지인 성폭행·전 연인 스토킹 혐의로 추가 기소
살인 혐의 재판은 항소심 진행 중
노래방에서 만난 50대 여성을 살해한 뒤 야산에 시신을 유기해 1심에서 징역 30년이 선고된 30대 남성이 지인 성폭행 및 전 여자친구에 대한 스토킹 범죄로 재차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최근 준강간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용인특례시는 ‘2025년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을 중소기업 10곳을 오는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도하고자 매년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용인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2019년까지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이번 모집에 재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향후 3년간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우대 지원,
화성도시공사는 동탄첨단산업단지 및 글로벌 반도체 기업 ASML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화성형 산단 출퇴근 희망 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노선 신설은 2025년 8월 11일부터 운행하며, 동탄권역 산업단지내 기업체 입주 증가로 인한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거점인 동탄역과 산단지역을 연계한 “화성형 산단 출퇴근 희망버스” 2개 노선으로 아침, 저녁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운행한다.먼저, 동탄역9번 노선은 동탄역(서
울릉군은 11일, 남한권 울릉군수가 올가을 경북 경주에서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고자 NH농협은행에서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에 울릉군 1호로 가입하며 동참했다고 밝혔다.해당 상품은 NH농협은행이 예금액의 0.1%와 기부금을 더해 최대 1억원 이내에서 APEC 개최지인 경주시에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가입대상은 개인이며, 1인당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다. 1인 1계좌만 가능하고 가입기간
광주시는 2025년 상반기 지역 내 업체와의 구매 실적이 총 696억 원에 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민선 8기 경제 구호인 ‘가까이에서 촘촘하게!’를 실천하며 지역업체 구매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 성과다.주요 구매 실적은 ▲관급공사 등 계약 346억 원 ▲국책사업 구매 54억 원 ▲민간 대형 공사장 구매 257억 원 ▲농산물직매장 판매 39억 원 등이다.특히, 공사·용역·물품 계약에서 지역 내 기업과의 계약 규모는 346억 원으로 수의계약의 84.9%를 차지해 전년동기 대비 12%포인트 증가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2025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는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경기도 및 도의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 시범사업’과 ‘동료지원인 양성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과제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피어나가’는 동료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