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29일 최진육 총경이 제72대 영주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최 서장은 “경찰관으로써 처음 가졌던 ‘초심’을 지키고, 시민에게 ‘하심’으로 다가가며, 경찰 본연의 ‘중심’을 굳건히 세움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한다는 사명 아래 ‘다 함께 더 좋게, 안전한 영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선 경찰관들에게 “연말연시 현장의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최 서장은 강원 태백 출신으로 강릉고등학교, 경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