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제2차 강동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내초등학교 급식소 및 실내체육관 증축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건축범위를 완화하는 강동구청 주변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원안 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심의 결과, 성내초등학교의 건폐율이 기존 30% 이하에서 35% 이하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오랫동안 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었던 급식소와 체육관 등 학교시설 증축이 가능해져,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1969년 개교해 55년이 넘은 성내초등학...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쉽고 편하게 경기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공사는 도내 민간관광업계 대상으로 ‘경기도 민간관광업계 무장애관광 인프라 확충 지원사업’ 업체 모집을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2020년 사업 진행 뒤 올해 새롭게 재개되는 사업으로 ▲무장애관광 상품·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등 콘텐츠 개발, ▲휠체어, 유아차, 경사로 등 이동 편의 장비 분야에 대해 총 1억원을 지원한다.공사는
담양군은 지난 24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철도를 기반으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온 코레일관광개발의 운영 역량과 담양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결합해, 지역 상생과 지속 가능한 관광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2030년 개통 예정인 달빛철도에 대비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철도 이용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이며,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이음홀에서 ‘2030 광주시 경관 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경관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경관계획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2030 광주시 경관 기본계획’은 ‘경관법’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광주시 전역을 권역별·유형별로 구분해 경관의 기본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방 시장
대한민국이 인구 오너스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인구 오너스란 생산연령인구가 줄어드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국가의 경제동력이 떨어지는 현상이다. 이에 더해 출생률 저하와 기대수명 연장으로 대한민국 전체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전남 동부권 또한 2024년 여수·순천·광양의 인구 70만 명 선이 무너지면서 현실화된 인구절벽에 대응책이 절실한 상황이다.설상가상으로 지방 소멸 대응을 위해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됐던 전남지역 첫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정부의 의대정원 확
경산시는 23일 다금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신선농산물 생산 농가, 경북통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 및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포도 재배농가 50여명이 함께해 생산농가와 수출업체의 협력강화를 통한 수출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방안 등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였다.한편, 경북도 출자기업인 경북통상에서는 수출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기준, 신선농산물 선호도 포장, 프리미엄화 및 최신동향 등 수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하남시는 덕풍천과 당정뜰 일대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생태계교란 식물에 대해 대대적인 제거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생태계교란 식물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뿐 아니라 번식력이 강해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는 등 생태계에 광범위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지속적인 퇴치가 필요한 대상이다.대표적인 사례로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가을철 씨앗을 날리며 코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할 수 있다.또한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하천변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며 기존 식생을 덮어버리는 특성 때문에
AX 전문 기업 LG CNS가 카이스트와 협력해 AX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LG CNS는 지난 29일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영목 LG CNS 최고인사책임자 상무, 진요한 AI센터장 상무, 이태
제주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협업해 추진하는 ‘2025년 마을기업 재도약 컨설팅’ 공모사업 결과 제주시 지역 마을기업인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이 도내 최초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마을기업의 공동체성⋅지역성 등 정체성을 유지하는 마을기업 중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통한 차별화 및 재도약이 필요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구좌마을여행사협동조합은 전문 컨설팅 및 마중물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앞으로 마을기업 홈페이지 리뉴얼을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일 새미래민주당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요구하는 '당명 변경', '해체 수준의 개혁'을 거론하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우리 국민의힘 당원들은 친문재인계 정치인들에게 이런 갑질을 당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우리 후보를 중심으로 오직 국민의 뜻을 받들어 혁신할 것"이라며 "그래서 이재명을 이길 것"이라고 밝혔다.전날 밤 진행된 김문수 후보와의 마지막 TV 토론에서도 한동훈 후보를 이
인천 지하철역에서 개표구가 열리지 않는다고 역무원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 한 60대 남성이 검찰로 송치됐다. 1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오후 11시17분쯤 60대 A씨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개표구가 열리지 않는다며 역무원 B씨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오는 30일 도내 유망 소공인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G-Fair Korea 2025 내 경기도 소공인 단체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G-Fair Korea'에 소공인 40개사를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자세한 내용으로는 ▲ 부스 설치 ▲ 홍보물 제작 ▲ 국내외 바이어 상담 ▲ 온라인 홍보 등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전방위 무료 지원이 이뤄진다.지원 대상은 경기도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수학적 추론에 특화된 AI 모델 '딥시크 프로버 V2'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대규모 언어 모델 '딥시크-V3'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전문가 혼합 모델로, 정리 증명 지원 언어인 린4를 활용해 복잡한 정리의 형식 증명을 자동 생성할 수 있다. 1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딥시크의 새로운 AI 모델이 수학적 추론의 혁신을 예고하며, 향후 수학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딥시
경주시는 지난 4월 29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열고, 지역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굴과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자립을 돕기 위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조직이다. 단원들은 일시보호, 긴급구조, 멘토링, 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30일 국립부경대학교와 해양수산 분야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공유해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해양수산 과학기술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자원 및 인프라 상호 교류 △지역 협력사업 지원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 △지역특화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이다.최용석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 양성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부산의 균형 발전에도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오는 30일 도내 유망 소공인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G-Fair Korea 2025 내 경기도 소공인 단체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G-Fair Korea'에 소공인 40개사를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자세한 내용으로는 ▲ 부스 설치 ▲ 홍보물 제작 ▲ 국내외 바이어 상담 ▲ 온라인 홍보 등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전방위 무료 지원이 이뤄진다.지원 대상은 경기도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교육박물관’설립이 문화체육관광부 ‘2025 상반기 공립박물관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100년이 넘는 인천교육의 소중한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박물관 건립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30일 수원 본사 로비에서 ‘출근길 청렴On!’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는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과 임원들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리플릿을 전달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 중요성을 강조했다.GH는 월 단위 청렴 콘텐츠 체계를 구축해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월초에는 청렴다짐 메시지를 발송하고, 중순에는 반부패 법령 학습자료를 게시하며, 말일에는 청렴 플래시게임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노동절인 1일 "정년 연장을 사회적 합의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노동정책 발표문에서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려면 계속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법적 정년과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 간 격차를 두고 "생계의 절벽"이라고 부르면서 "준비되지 않은 퇴직으로 은퇴자가 빈곤에 내몰리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규직이 아닌 특고, 프리랜서, 플랫폼노동자, 자영업자 등 일하는
AX 전문 기업 LG CNS가 카이스트와 협력해 AX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LG CNS는 지난 29일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와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고영목 LG CNS 최고인사책임자 상무, 진요한 AI센터장 상무, 이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