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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외국인 지방세 체납 집중 정리 실시

2시간전
의정부시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집중 정리를 실시한다.9월 기준 의정부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678명, 체납액은 약 2억6천만 원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수 증가에 따라 지방세 체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시는 맞춤형 실태조사를 추진해 담세력 등 조사 결과에 따라 방문 및 전화 등을 통해 납부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행방불명 등 징수 불능자에 대한 체납 건은 정리 보류를 실시했다.또한 납세 인식이 부족한 외국인 체납자를 위해 체납 고지서와 외국어...
고령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된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5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4주간 4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대회 결과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2일 강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 행사를 마련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행사는 강북구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열렸으며, 회원 150여명이 동참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취약계층 750세대에게 전달된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는 구정을 펼
해남군은 2026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위해 총 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사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구간의 도로선형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을 확보하게 된다.대상지는 ▲옥천 용동 구간 선형개량 ▲송지 어란 구간 선형개량 ▲마산 노하 구간 선형개량 등이다.이 구간은 도로가 굴곡지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도로 선형을 개선함으로써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더욱 쾌적한 통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종로구가 2025년 11월 ‘더케이트윈타워’로 임시청사 이전을 완료했다.더케이트윈타워는 지난 4년 6개월 동안 임시청사로 사용했던 대림빌딩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구는 임시청사 임대차 계약 기간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서울 도심 한복판이라는 지역 특성상 높은 임대료와 대규모 행정 공간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여러 차례 대안을 검토해 왔다.그 결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 임시청사와 가까운 위치의 더케이트윈타워 B동을 새 임시청사로
포항과 경주 등 경북 전역에서 현장 전문성을 인정받은 소방공무원 5명이 17일 ‘2025년 소방공무원 특별승진 임명장 수여식’에서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예방·행정, 구조, 구급 등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세운 대원들을 선발한 이번 특별승진은 경북소방본부가 현장 중심의
CJ그룹이 신임 경영리더 승진 중심의 정기 임원인사를 18일 단행했다. CJ그룹의 미래를 짊어질 신임 경영리더에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운 4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그룹의 미래∙글로벌 성장 본격 추진을 통한 중기전략 달성을 위해 성장 가능성 높은 인재를 과감히 발탁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지역사회와 상생 행보를 이어가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지회사인 ㈜디에스피드는 지난 13일 경기 이천시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장 나눔은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디에스피드 임직원들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참여
함안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초등학교 교감 17명을 대상으로 '미래형 학교 운영 및 공동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교직원 간의 소통과 업무 효율화를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박영선 교육장이 참석하여 교감들과 심도 있는 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작은 학교 공동학교 운영 사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국가적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발의됐다.구자근 국회의원은 지역 거점 산업단지 중심의 무탄소에너지자립도시를 조성해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응하고, 지역 내 성장 유망산업 유치 및 투자 확대 등을 도모하는 ‘무탄소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구자근 의원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에 구미시가 전국 최초로 선정되는데 주역을 맡기도 했었다. 해당 사업
이은북은 11월 18일 미래 시대의 대표 1인 기업으로 성장할 크리에이터 비즈니를 다룬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바이블’을 출간했다. 우리는 지금 스마트폰 하나로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고, 팬을 모으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수없이 많은 콘텐츠가 업로드 되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으로 대표되
㈜여미푸드가 18일, 춘천시 동내면 행정복지센터에 250만 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등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창업 후 꼭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는 오 대표의 다짐에서 시작됐다.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회사가 자리한 동내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한 것이다.특히 이번 나눔에는 뜻밖의 사연이 있다. 기부를 전달하러 온 업체 대표와 동내면 사회복지 담당자가 중학교 3학년 때 같은 반 친구였던 사실이 밝혀진 것. 두 사람은 30년 만의 재회에서 ‘나눔’이라는 뜻깊은 인연으로 다시 연결됐다.오용
경기 화성특례시는 2026년도 국회 국토교통위 예산안 심사에서 제기된 분당선 연장 사업의 적극 검토 요구 부대의견과 국토교통부의 동의 의견을 적극 환영한다고 18일 밝혔다.분당선 연장 사업은 기흥역에서 화성시 동탄 일원을 경유해 오산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2024년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까지 마쳤다.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 기획재정부에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줄 것을 신청했으며, 현재 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보완을 진행 중에
뉴시스 제주본부가 주최하고, 제주트레일워킹협회가 주관하는 ‘2025 제주트레일워킹 아카데미’가 21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펼쳐진다.전신 근육을 사용하고, 균형감각이 향상되는 등 건강에도 좋다.아카데미는 실전 트레일 체험 4회, 실내 이론교육 5회 등 모두 9회 과정으로 구성됐다.실전 트레일 체험은 숲과 오름 등지에서 진행되며, 실내 이론교육은 한라일보사 3층 대회의실에서 이뤄진다.참가 희망자는 21일까지 네이버폼이나 큐알코드를 통해
제주지역 학생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사용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제주도교육청의 대책은 캠페인이나 콘텐츠 공모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의원은 18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지역 학생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보면,, 과다 사용 비율이 매년 1등을 달리고 있다"며 "그러나 제주교육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이 의원은 "정보화 사업 관련해 67개 사업에 450억원 정도가 매년 투자되고 있다"며 "반면 정보통신 윤리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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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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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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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피엔에스, 100억 CB 전환 완료 ··· 오버행 물량 전량 해소
아이티센피엔에스는 최대주주인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전환사채 100억원을 주식으로 전환 신청, 경영 지배력을 대폭 강화하고 시장 내 오버행 이슈를 전량 해소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환권 행사를 통해 아이티센씨티에스가 취득한 주식은 총 482만 6254주이며, 이로 인해 최대주주 지분율은 기존 24.41%에서 46.47%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해당 신주는 12월 5일 상장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최대주주의 CB 전환 행사는 시장에 잠재되어 있던 물량 부담, 즉 오버행 이슈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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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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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여성기업인, 인천 선진 제조현장서 벤치마킹…경영·공정·리더십 3박자 학습
지역 여성기업인들이 외부 선진기업을 찾아 경영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현장 학습에 나섰다.18일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영주지회는 최근 인천 풍전비철㈜ 본사를 방문해 생산 공정과 ESG 경영 전략을 직접 살펴보는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영주시가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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