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문화도시 정책의 제2막을 여는 비전 무대가 열린다.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도시 제2막 우리의 무대, 춘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1년 법정문화도시 지정 이후 지난 5년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 5년 문화도시 정책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축제형 행사’로 마련했다.이 행사는 공연과 영상, 전시가 어우러진 축제형 구성으로 하나의 공연축제를 즐기듯 춘천 문화예술의 오늘과 내일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춘천마임축제, 춘천인형극제, 춘천국제고음악
춘천 의암호의 풍경을 담아낸 미러 포토스팟 3곳이 새롭게 설치됐다. 의암공원과 사이로 248,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인근에 스테인리스 미러 소재로 제작된 조형물은 호수·하늘·숲...
김석희 기자 = 춘천시가 20~21일 이틀간 춘천 지하도상가 중앙광장 일대에서 조운소양동 도시재생사업 ‘2025 상상 한 겨울’ 축제를 연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은 기획재정부의 ‘춘천 역세권 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히고, 이번 사업이 춘천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춘천 역세권 개발사업은 2028년 개통 예정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와 연계하여 춘천역 일대를 주거, 상업, 업무, 문화, 정원 등 공공시설이 복합된 광역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전국 제1호 선도 사업이라
강원대학교 춘천권역지학협력센터는 23일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 대학도시 춘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학협...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2025년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사업 선정단체인 춘천마임학교의 결과발표회가 6일 오후 2시, 춘천 축제극장 몸짓에서 열린다.이번 발표회는 라는 주제 아래 추진된 아카데미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춘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춘천마임학교가 운영을 맡았다.‘춘천마임학교’는 장애인의 독립성, 자율성을 존중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도내 성인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을 위한 마임 기반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7월부터 12월까
2032 국제정원박람회에 도전하는 춘천시의 정원박람회 윤곽이 드러났다.춘천시는 18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춘천국제정원박람회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춘천국제정원박람회의 비전은 ‘정원의 호수, 피어나는 춘천’이다. 상중도 일원의 멈춰 있던 땅을 혁신적으로 재생해 도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춘천의 르네상스를 그렸다.정원박람회의 기본구상 중 핵심은 상하중도와 도심,서면을 잇는 ‘3대 거점을 만드는 것이다.상중도·하중도 일대는 정원산업과 생태를 아우르는 거점으로 조성하고 국립정원소재센터 예정지와 연계
강원대학교 춘천권역지학협력센터는 23일, 춘천캠퍼스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 대학도시 춘천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학협력협의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주관 대학인 강원대학교를 비롯해 춘천시와 한림대학교가 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구축한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임의영 강원대학교 교학부총장과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박준식 한림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춘천시의원, 정책연구 책임자, 대학 및 지자체 관
춘천 퇴계산업단지가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했다. 노후 산업단지의 가로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 중심의 휴게시설을 확보해 산업단지 전반의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다.시는 지난 2022년 산업통상부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0%를 포함한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 및 입주기업 설명회, 도시숲·옥외광고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6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하고 노후 담장 정비
춘천 의암호의 풍경을 담아낸 미러 포토스팟 3곳이 새롭게 설치됐다.의암공원과 사이로 248,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인근에 스테인리스 미러 소재로 제작된 조형물은 호수·하늘·숲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반영해 방문객이 춘천의 맑고 깨끗한 자연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의암공원의 ‘물강아지’는 물방울과 강아지 이미지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둥근 형태가 의암호를 산책하는 듯한 생동감을 전한다. 사이로 248 인근에 조성한 ‘물수달’은 의암호에서 유영하는 수달을 형상화했으며 출렁다리·호수·자연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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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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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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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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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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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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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2025년 제2차 내부통제위원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31일 경주 본사에서 ‘2025년 제2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해 내부통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통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내부통제위원들은 올해 실시한 위험평가 점검 결과를 검토하고, 부서별 내부통제 운영 수준과 개선 필요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자율적 점검을 위한 운영체계 고도화 달성에 대해 논의했다.내부통제는 조직의 목표 달성, 운영의 효율성 확보, 재무 보고의 신뢰성 보장, 법률·규정 준수 등 다양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임직원이 수행해야 하는 일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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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인천 행정체제 31년 만에 '2군·9구'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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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5년부터 유지된 인천의 현행 행정체제가 내년 7월 31년 만에 개편된다.영종∼청라 제3연륙교가 내년 1월 개통하고, 인천발 KTX도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 영종·검단·제물포구 신설 = 내년 7월 1일부터 인천 행정체제가 기존 '2군·8구'에서 '2군·9구'로 개편된다. 중구와 동구가 영종도 중심의 영종구와 중구·동구 내륙 지역의 제물포구로 개편된다. 서구는 검단 지역을 분리해 검단구를 신설하고, 나머지 지역의 서구는 그대로 둔다.▲ 제3연륙교 개통 = 인천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 번째 해상교량인 제3연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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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금융지주, 정기 임원인사…부문별 초격차 실현에 중점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행일자는 2026년 1월 1일이다. 이번 인사는 금융 시장 내 선도적 역할 확대와 지속 가능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재배치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위험관리책임자 정영태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며 RM실장을 겸직하게 했다. 준법감시인 조신규 상무보 역시 상무로 승진하며 산하 조직인 준법지원실장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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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개편, 준4군 체제로
해병대 1·2사단 작전통제권이 육군에서 해병대로 50년 만에 원상 복귀된다.아울러 해병대 장교의 대장 진급과 해병대 작전사령부 창설이 검토되고, 해병대 전력 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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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희 청장, "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인천국세청 만들자"
박종희 청장이 제8대 인천지방국세청 수장으로 취임했다."국민이 가장 신뢰하는 인천지방국세청을 만들어나가자" 박 청장의 취임일성이다.이를 위해 박종희 청장은 ▲신뢰받는 국세행정의 구현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AI・데이터 기반의 혁신 ▲직원이 행복한 조직문화 등 네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구체적으로 보면, 먼저 인천국세청은 공항, 항만, 대규모 무역, 복합 물류라는 특성으로 국내외 기업, 외국인 납세자 등 다양한 납세자 군을 상대해야 하기에 투명하고 일관된 기준, 예측 가능한 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또한 세정지원이 절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