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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채용 트렌드는 ‘AI 역량’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은 하반기 신규 채용에 ‘AI 역량’을 고려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업들은 AI로의 전환을 위해 관련 전문 인력에 대한 필요성도 높다고 답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경제계 소통플랫폼인 ‘소플’을 통해 500여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기업의 채용 트렌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 채용문은 AI 역량, 소통, 직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에 열릴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우선 응답기업의 69.2%는 ‘채용시 AI 역량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이어 소통·협업...
추석 황금연휴 닷새째인 7일 울산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7일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암각화 진입도로에 밤새 내린 비로 인해 토사와 나무가 뒤덮고 있다. 사진제공 권혁만씨
울산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기준 경영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결과로 울산TP는 지역산업 혁신거점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4일 울산TP에 따르면, 입주기업의 경영·기술 애로 해소와 단계별 성장 지원을 통해 평균 매출 320억원, 평균 고용 49명의 성과를 올렸고 지역기업의 R&D 촉진을 위한 장비 활용률은 94.9%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특히 지역특성화 사업에서는 42개 기업 지원과 40건의 특허·기술이전 성과로 만점을 획득했다. 울산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맞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지방공공기관의 경영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진흥원은 기관 통합과 운영 안정화 노력,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기여가 인정됐다.시상식은 앞서 지난 2일 울산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4분기 정례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통해 전수됐다.진흥원은 2023년 6월 옛 울산일자리재단과 통합 이후 운영비와 인
추석 연휴 닷새째인 7일 울산박물관 대동광장에서 아이들이 줄다리기를 하며 즐거운 연휴를 보내고 있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남구보건소가 치매관리와 구강보건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주기 1차년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영역의 평가를 거쳐 전국 126개 치매안심센터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았다.특히 찾아가는 조기검진, 고위험군 집중관리, 사례관리와 공공후견, 치매전문 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서비스 제공과
경기도의회가 도의 특별조정교부금 투명성 강화를 목적으로 여러 차례나 개정을 추진한 조례의 효력에 대한 판단을 결국 법원이 하게 됐다. 민선 8기에서 도가 끝까지 도의회를 통과한 조례를 공포하지 않아 의장이 직권 공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가 대법원에 제소한 것도 마찬가지다.10일
멕시코 의회가 아시아 국가 수입품에 대한 고율 관세 부과 표결을 잠정 연기했다고 1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이번 관세안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 정부가 지지하는 법안으로, 자유무역협정 미체결국인 한국, 중국, 인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자동차·철강·부품·완구·가구 등 약 1400개 품목에 10%에서 최대 50%에 이르는 수입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의원과 경제학자들은 급격한 관세 인상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광범위한 품목에 대한 관세는 생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채권형 TIGER ETF 순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종가 기준 채권형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는 10일 "노인에 대한 공경과 대우는 우리보다 먼저 인생을 살아가신 선배들에 대한 당연한 도리"라며 "우리 또한 언젠가는 받아야 할 복지"라고 강조...
경기도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에서 조사를 받던 양평군 공무원이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기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양평군 면장인 50대 A면장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면장이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직원들이 자택으로 찾아갔다가 아파트 화장실에서 숨진 A면장을 발견해 결찰에 신고한 전해졌다.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부담금 부과 업무를 담당했던 부서의 팀장이었으며, 최근 이와 관련해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서 조
SPC그룹이 차세대 ERP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한다.SPC그룹은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차세대 ERP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13개 법인, 27개 공장, 31개 물류센터에서 제각기 운영되던 시스템을 통합하고, 전 계열사가 표준화 된 시스템으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관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다.SPC그룹의 차세대 ERP는
이봉창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93주기 추모식이 10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 효창공원 내 이봉창 의사 묘전에서 거행됐다. 사단법인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식에는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보훈 관련 인사와 일반시민 약 100명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서울시가 2022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안부를 확인한 사회적 고립가구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고립예방센터는 2022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총 10만296건의 안부 확인이 이뤄졌다고 10일 밝혔다.전화와 문자 확인이 8만2380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장 출동은 718건, 기타 미수신·결번 등은 1만7198건이었다.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는 전력, 통신 등 일상생활 데이터를 인공지능과
윤석열 정부 당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업종 기준을 완화했지만 가장 수혜를 본 업종은 병·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연 10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매출을 올린 병원도 1년 새 5곳이나 나와 이는 정책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온다.국회 산자위 여당 간사인 김원이 민주당 의원이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업종 기준이 완화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업종 완화 신규 가맹점은 모두 3654개, 결제 금액은 457억7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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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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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 추석 맞아 도심 대청결…“깨끗한 고향 만들기”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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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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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햅쌀 4kg 400포 기탁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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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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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원격근무 정책 축소…사무실 출퇴근 강화한다
구글이 코로나19 기간 도입한 원격근무 제도인 '어디서나 근무' 정책을 축소하기로 했다.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는 기존 하이브리드 근무 체계에서 추가된 조치로, 직원들은 최소 주 3일 사무실 출근이 필수다. 이번 정책 변경으로 구글 직원들은 여행 중에도 이전처럼 원격근무를 신청하기 어려워졌다.기존 정책에 따르면 직원들은 연간 4주까지 원하는 장소에서 근무할 수 있었지만, 이제 최소 1주일 단위로만 허용되며, 하루만 신청해도 1주일이 차감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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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형 TIGER ETF 순자산 10조 돌파…"저축에서 투자로 가는 마중물 역할"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채권형 TIGER ETF 순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일 종가 기준 채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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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저소득 중학생 80명에 ‘기초학력 지원비’ 20만 원씩 지급
전북 전주시가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저소득층 중학생에게 학습비를 지원했다. 시는 올해 사회보장기금을 활용한 ‘기초학력 학습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학교 2~3학년 학생 80명에게 1인당 20만 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교육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해 기초학력을 보완하고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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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창 의사 순국 93주기 추모식…"독립운동 불씨 살린 희생, 후세가 오래 기억해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이봉창 의사의 순국 93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사단법인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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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차세대 ERP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한다.SPC그룹은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차세대 ERP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13개 법인, 27개 공장, 31개 물류센터에서 제각기 운영되던 시스템을 통합하고, 전 계열사가 표준화 된 시스템으로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업무를 수행?관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다.SPC그룹의 차세대 ERP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