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2022년 10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 고립가구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한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 안부 확인 건수가 10만 건을 넘어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7일 운정건강공원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고립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제7회 운정
㈜건호이엔씨는 지난 9월 11일에 부산 남구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에 17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다.이 날 전달된 성품은 추석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홀로어르신, 중장년 고립가구, 한부모가정 등 50세대에 백미를 전달할 예정이다.대연4동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추석명절을 맞아 성품 전달을 해 주신 건호이엔씨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품은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가 2022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안부를 확인한 사회적 고립가구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시고립예방센터는 2022년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를 통해 총 10만296건의 안부 확인이 이뤄졌다고 10일 밝혔다.전화와 문자 확인이 8만2380건으로 가장 많았고, 현장 출동은 718건, 기타 미수신·결번 등은 1만7198건이었다.스마트안부확인 서비스는 전력, 통신 등 일상생활 데이터를 인공지능과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5일 충북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민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명절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개교 120주년을 맞아 국립대학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과 고립가구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데 의미가 있다.이날 행사는 송편을 비롯해 한과와 식혜 등을 정성스럽게 담은 나눔박스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등록된 240명의 주민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부산 동구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9월 30 일 지역 내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50세대를 방문하여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쪽방 2개소와 사회적 고립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 50세대를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고, 캠프지기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또 행사 전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 간담회를 개최해 자원봉사캠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은수 수정2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지역사회
대구 서구가 급증하는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 가구의 위험에 대응하고자 본격적인 고독사 예방 체계를 구축했다. 29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구 사회적고립예방지원센터 지정 업무협약식 및 현판식’을 갖고, 센터 운영을 공식화했다. 이번 센터 지정은 지역 내 고립가구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마련의 첫 사례다.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설치한 센터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부터 상담, 서비스 연계 및 지원, 사후 모니터링까지 전 단계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 △이웃·통장을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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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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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 추석 맞아 도심 대청결…“깨끗한 고향 만들기”
추석을 맞아 영주시자연보호협의회가 시민들과 함께 도심 곳곳을 청소하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3일 오전 구성공원 일대에서는 협의회 회원과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운동’이 열렸다.참여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귀성객들이 찾는 도시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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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파주 봉일천 전통시장서 소방안전캠페인 나서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은 지난 2일 파주소방서로부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첫 활동은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파주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됐다. 고 의원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조리읍 전담의용소방대와 함께 봉일천 전통시장까지 약 400m를 걸었다.그 길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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