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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9월부터 관내 고독사 위험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반 디지털 모니터링 서비스인 ‘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함께on 스마트on 서비스’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시민의 질병이나 고립으로 인한 위급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주요 기능으로는 현관문·냉장고·서랍·창문 등의 열림과 닫힘 감지, 전력 사용량 변화 감지, 휴대폰 수·발신 이력과 걸음 수 확인, AI 자동 안부 확인 전화, 전용 앱(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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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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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남한산성문화제 19일 개막
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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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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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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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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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인 가구 외로움TF 출범에 거는 기대
1인 가구가 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는 많은 사회적 문제를 초래한다. 1인 가구는 인간관계의 단절로 외로움으로 심리적 고통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1인 가구 외로움 문제는 우리 사회 전체가 떠안고 있는 문제인데 마땅한 해결 방법을 내놓기도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천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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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밀물] 인천, 싱가포르에서 배우는 글로벌 도시의 길
인천의 미래를 이야기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질문이 있다. 인천은 어디에서 배워야 할까?수백 년 역사를 가진 유럽 도시 아니면 불과 몇십 년 만에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한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배워야 할까? 정답은 그리 어렵지 않다. 유럽 도시들은 장구한 역사와 전통 위에 도시 구조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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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평화도로 신도~강화도 구간, 재정 사업 전환 청신호
남북 협력 교두보로 주목받는 인천지역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구간인 영종도~신도 교량 개통이 가시화한 가운데, 강화도를 연결하는 2단계 사업 협의가 수년 만에 본격화한다.정부는 기존 민자 도로 건설 계획을 재정 사업으로 전환하는 검토에 착수할 뜻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 공약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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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읽는 세상] 내년 여름을 생각하며
잠결에 선득한 기운이 느껴져서 일어나 창을 닫았다. 좀 있으니 어둠이 걷히기에 아침 산책을 나섰다. 그동안 아침 산책은 엄두도 못 냈다. 기껏해야 산그늘이 내리기 시작하면 더위를 피해 마을 앞 저수지를 한 바퀴 돌아오는 게 전부였다. 참으로 끔찍한 여름이었다. 처서는 벌써 지나 백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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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모의 역사 살롱] 이 사악한 깡패를 어찌해야 하나
미국 조지아 현대건설-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우방 미국이 한국의 뒤통수를 제대로 갈겼다. “동맹을 이런 식으로 대하다니!” 곳곳에서 분노가 흘러넘친다.전문직 비자를 제대로 발급해주지 않으면서, 자기들이 요구한 투자를 진행 중인 공장을 급습해 한국 노동자들을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