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는 11일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박천동 북구청장, 윤지현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산 북구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기업 지원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올해 사업에는 울산 북구의 총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기술주도형 R&BD 기업지원 ▲북구 스타 비즈니스 센터 운영 ▲미래자동차 부품전환 종합 지원 등 3개 핵심 분야에서 총 42개 기업을 지원하였다.이날 발표한 성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글로벌 경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울산에서 울산과 여수 석유화학 국가산단의 안전관리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를 열었다. 한국산단공은 18일까지 이틀간 울산시, 화학물질안전원,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동구 타니베이호텔에서 ‘울산·여수 석화산단 안전관리 기술교류회’ 세미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산업단지 관계기관, 연구기관, 기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과 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의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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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6일 울산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마르세유홀에서 ‘울산 레전드50+ 참여기업 간담회 및 우수사례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등 유관기관과 함께 레전드50+ 사업 참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간담회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사업 수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논의했고,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이어 성과공유회에서 사업 우수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우수 사
울산 북구와 울산테크노파크가 추진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매출과 수출 성장을 견인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앞서 5회에 걸쳐 기획 보도한 ‘미래산업 선도하는 울산 강소기업들’ 시리즈를 통해 조명했던 기업들이 지원사업을 발판으로 체질 개선에 성공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울산TP는 11일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박천동 북구청장, 윤지현 울산TP 기업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산 북구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성과
울산테크노파크는 11일 호텔현대바이라한 울산에서 ‘울산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성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울산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연도별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사업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와 울산TP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연도에 추진된 단위 사업과 세부 프로그램을 면밀히 살피고,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는 에너지, 생활, 데이터 등 3개 분야 10
울산테크노파크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KC10031 ‘사용후배터리 안전성 검사 기준’ 분야의 KC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울산 지역 최초 지정을 받았다. 18일 울산TP에 따르면, KC10031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제도로 사용후배터리 안전성 확보를 의무화하기 위한 검사 기준이다. 울산TP는 이번 지정에 따라 사용후배터리 안전성 검사와 성적서 발급 등 공식 검사기관 역할을 맡게 됐다. 그동안 지역 기업들은 안전성 검사를 위해 외부 기관에 의존해야 해 시간·비용
울산테크노파크가 수도권 투자 생태계 진입 발판 마련으로 울산 제조창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IR로드쇼를 개최했다. 울산TP 메이커스페이스 U-SPACE는 18~19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디캠프에서 ‘2025 영남 메이커 IR 로드쇼’를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경남·대구 TP의 메이커스페이스가 공동으로 추진한 영남권 광역 협력사업으로, 지역 스타트업이 수도권 중심의 투자 네트워크에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기업별 기술 분야·사업 단계에 맞춰
울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중소기업 저탄소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핵심 평가장비를 대폭 확충하고 기술지원 실적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울산TP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테크노파크 장비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저탄소 소재·부품 기술개발을 위한 핵심 평가장비 12종을 구축·고도화하고, 지역 중소기업 62개사에 총 5542건의 기술지원을 수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울산형 저탄소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업 활용도가 높지만 노후화된 장비의 성능 개선과 필요성이 높은 신규 장비 도입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이달 7일 본보를 통해 소개된 연후의 사연을 접한 울산테크노파크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집다운 집으로 61호 나눔천사에 등극했다.◇“따뜻한 공간에서 새로운 출발할 수 있길”울산테크노파크 공동직장어린이집은 2025년 지구를 살리는 테크노아나바다 행사에서 모은 수익금을 지역 내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아이에게 전달하고자 초록우산에 연락했다.울산테크노파크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지난해 10월에도 집다운 집으로 주거지원 캠페인에 동참해 49호 나눔천사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권민희 울산테크노파크 공동직장어린이집
중부뉴스통신 = 울산테크노파크는 11일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박천동 북구청장, 윤지현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산 북구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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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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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마비노기’ ‘NEW LIFE’ 1차 업데이트로 ‘판타지 라이프’ 실현
㈜넥슨은 11일 ‘마비노기’의 ‘NEW LIFE’ 1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마비노기’의 주요 생활 콘텐츠를 개편한다. 농사와 요리,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리얼한 생활감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즌제’를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6개월 단위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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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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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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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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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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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이 경기도 예산 10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 삼평어린이공원·봇들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재정비 사업이 2025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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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낚시객 테트라포드 이동중 추락, 동해해경청 특공대 20대 남성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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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5일, 삼척 궁촌항 남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남성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동해해경청은 지난 15일 밤 8시 12분께, 삼척 궁촌항 동방파제 테트파포트 사이에 20대 남성 A씨가 밤 낚시를 하려고 이동하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동해청 특공대와 동해해경 삼척파출소 해안 순찰팀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밤 8시 26분께, 현장에 먼저 도착한 동해해경청 특공대가 추락자를 안전하게 긴급 구조 했다. 구조된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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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vs BBC' 상호 명예훼손 공방, 법정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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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00억달러대 명예훼손 소송에 대해 BBC가 법정 대응 방침을 공식화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16일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기한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에 맞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 측은 전날 플로리다 남부 연방지방법원에 총 100억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의 핵심은 BBC가 지난해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방영한 다큐멘터리에서 2021년 1월 6일 미 의회 폭동과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지지자 선동으로 보이도록 왜곡했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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