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세대이면서 세대원에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 질환자, 한부모, 소년소녀가정 중 한가지 이상을 포함한 가구이다.지난해까지 지원을 받은 세대는 자동으로 신청접수처리 되지만 주소이전, 세대원 수, 영유아 또는 소년소녀가정의 나이가 기준을 초과, 질환 정보의 갱신이 필요 등 세대 정보에 변경사항이 생긴 경우 자동신청 대상에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