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올해 12월 31일까지 2025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의 동절기 사용기간은 올해 10월 1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다.에너지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등의 기후 민감계층에게 도시가스, 전기 등 에너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하절기와 달리 동절기에는 수급자의 주거 환경과 선호하는 방식에 따라 요금고지서에서 자동으로 차감되는 가상카드 방식과 사용자가 직접 결제하는 실물카드 방식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다만
NH농협카드가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제도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에너지바우처 제도는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
NH농협카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제도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에너지바우처 제도는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은 다수의 에너지취약계층이 온라인 정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에너지바우처 제도의 오프라인 홍보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에너지 취약계층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한국에너지공단과 NH농협카드는 '에너지바우처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면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정보 부족으로 발생하는 에너지바우처 미신청·미사용 등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에너지바우처 수급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고려해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바우처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도서·산간을 포함한 전국 6천여 개 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을 활용해 ▲전자 광고판 ▲
한국에너지공단과 NH농협카드는 ‘에너지바우처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보 부족으로 인한 에너지바우처 미신청·미사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급자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이 제도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일상 속 홍보 환경을 구축한다는 취지다.협약에 따라 공단은 전국 6000여개 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을 활용해 전자 광고판, 은행 창구 PPR, 현금자동입출금기 모니터 등을 통해 에너지바우처 신청
중부뉴스통신 = 대구 동구청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에너지바우처 미사용 가구가 전년 대비 63% 감소하고, 미사용 금액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KDN, 공공기관 최초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안전경영 선도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공공기관 최초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안전 경영을 선도한다.31일 한전KDN에 따르면 '중대재해통합관리시스템'은 관련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이 구축한 첫 번째 통합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향후 다른 공공기관의 벤치마킹 모델이 될 걸로 기대된다.통합관리시스템은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 관리 체계 이행 내역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내역 ▲안전 점검 이력 ▲위험성 평가 ▲교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세계유산 ‘반구대 암각화’ 현장 방문… “국회가 보존 앞장설 것”
우원식 국회의장이 3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반구대 암각화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선사시대 해양수렵문화를 기념하고, 유산의 보존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우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는 것은 선사 인류의 해양수렵문화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으로서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잘 보존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국회도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7호선 청라 연장선 1·2단계 나눠 반쪽 개통
48분전
인천시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사업을 1·2단계로 나눠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지반침하 문제로 공사를 1년 10개월간 중단한 탓에 완전 개통은 2029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31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7호선 청라 연장선을 1·2단계로 나눠 개통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확정할 계획이다.청라 연장선은 사업비 1조6900억 원을 들여 7호선 인천 종점인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10.7㎞ 구간에 8개 역사를 만드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2022년 착공에 들어갔지만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부근 지반을 굴착하는 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원, 창립 6주년 기념 ‘어울림데이’ 열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31일 양평군에 있는 코바코 연수원에서 임직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 ‘어울림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슬로건 ‘협력으로 한 걸음, 소통으로 한마음’으로 창립 취지와 핵심 가치를 재확인하고 조직 내 협업 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행사는 1회용품 제로화 선언식, 우수직원·부서·동호회 포상, 경영평가 TF 추진 상황 공유,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한마음 체육활동으로 구성됐다.경상원은 앞서 기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평가 TF’를 구성했다.이날 TF 팀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극, 연주회, 뮤지컬, 커피콘서트까지... 만추의 11월, 뜨거운 인천문화예술회관
32분전
깊어가는 가는 가을, 11월을 맞아 인천문화술회관이 연극과 연주회, 커피콘서트,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극단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 및 기획연주회, 정기공연으로 공들여 준비된 작품들을 내놓았다. 먼저 11월 7일~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에서 공연 10주년을 맞이한 극단 산수유의 대표작 을 선보인다.1954년 미국 극작가 레지날드 로즈가 쓴 이 작품은 친부 살인 혐의를 받은 16세 소년의 유무죄를 두고 벌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