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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2025년 2분기 명예읍면장 14명 위촉

고창군은 지난 20일 읍·면장 추천을 받은 14명을 2025년 2분기 명예읍면장으로 위촉했다.명예읍면장은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의 모범군민들로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군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번에 위촉된 14명의 명예읍면장은 유제준, 박순이, 김철주, 김재칠, 김진업, 박인수, 이한성, 정재환, 김명환, 이계주, 김유미, 유복순, 이인섭(신림면...
시흥시가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현장 조사를 추진한다.이번 조사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소유 면적이 160㎡ 이상인 소유자에게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교통유발부담금은 대도시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기반 확충을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교통 혼잡의 원인자 및 수혜자에게 부과되는 경제적 부담금이다. 부담금은 대중교
예산군의회가 17일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민원봉사과를 대상으로 2일차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주민복지과 소관 감사에서 강선구 의원은 “예산군 장애인 관련 기본 계획 수립 시 법령, 조례의 면밀한 검토가 중요하다”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군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영진 의원은 주민복지과 소관 감사에서 “재해구조 물자 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예산군에 호우·태풍·폭염·산불 등 각종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
용산구가 지난 17일 이태원초등학교와 성심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18개 학교를 순회하며 ‘구청장과 함께하는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학교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지난해 6월, 5개 학교에서 처음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초등학교 5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6곳 총 18개 학교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간담회에서는 구청에서 추진 중인 주요 교육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200
성남시는 공원, 주택가 공공놀이터, 탄천 둔치 등 24곳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6월 21일부터 차례로 개장한다.공원 내 물놀이장은 11곳이다. 지역별로 수정지역은 희망대·단대·영장·위례역사·고산공원, 중원지역은 은행·대원·사기막골공원, 분당지역은 능골·태현·화랑공원 안에 물놀이장이 조성돼 있다.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8곳이다. 수정지역의 은빛나래·양짓말·푸른꿈·정다움·양지동 놀이터와 중원지역의 푸른꿈·자혜·나들이 놀이터에 물놀이장을 조성·운영한다.탄천 물놀이장은 5곳이
영천시 농민회는 19일 임고면 양평리 일원의 논에서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풍년농사기원제와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농업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농민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 의례를 시작으로 전통 제례를 올린 후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가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최기문 시장은 “농번기를 맞아 한창 바쁘신 가운데에도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천시 농민회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는 아무런 재해 없이 대풍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7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전면 시행 4개월만에 고교학점제가 폐지 요구에 직면했다. 교사 10명 중 9명은 제도 정착이 사실상 어렵다고 응
에스알은 23일 MZ세대와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문화 확산 프로그램 ‘SR 청렴 업라이트’를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청렴 업라이트’는 ‘청렴’과 ‘상향등’의 의미를 결합한 명칭으로, 어두운 곳을 밝히듯 청렴한 문화를 비추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기존 SR MZ세대 직원들로만 구성된 ‘청렴 인사이더’ 활동에 더해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청렴활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에스알 감사
자유여행 플랫폼 KKday가 스위스 관광청과 함께 스위스 루체른 지역을 중심으로 한 여름 시즌 프로모션을 공식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알프스의 웅장한 자연과 도시의 세련됨, 호수의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루체른은 스위스의 매력을 가장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 여행지로 꼽힌다.이번 기획전은 리기산, 필라투스산, 티틀리스산 등 루체른 지역의 주요 산악 관광지를 포함해 루체른 호수 유람선, 시티 투어, 파노라마 기차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약 10여 종의 자유여행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
제주특별자치도가 유네스코 국제직원협회와 손잡고 제주를 글로벌 워케이션 허브로 육성한다.제주도는 23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유네스코 국제직원협회와 워케이션·런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유네스코 직원들이 제주에서 업무와 휴가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제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특히 유네스코 직원들이 제주 워케이션·런케이션을 경험한 후 유네스코 본부로 돌아가 제주를 알림으로써 유네스코 국제회의 유치 등의 성과도 기대된다
제주관광공사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공저자인 전미영 박사를 초청해 오는 7월 1일과 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특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관광 트렌드 변화와 제주 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7월 1일 오후 4시와 7월 2일 오전 10시 등 모두 2회에 걸쳐 진행된다.전미영 박사는 대한민국의 경제·사회·문화 등의 다음해 전망을 담은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공저자다. 이 시리즈는 ‘트렌드 코리아 2009’를 시작으로 매년 출간되는 베스트셀러로, 대표적인 국내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보고서다.특강은 제주웰
뉴욕증시가 23일 카타르 주둔 미군기지에 대한 이란의 '제한적 보복' 공격 이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전날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곧바로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동 갈등이 에너지 시장을 뒤흔들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돼 원유 가격이 하락하고 주가가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
영림원소프트랩은 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전문기업 테크엘에 자사 대표 전사적자원관리 솔루션 ‘K-시스템 에이스’를 적용해 차세대 ERP 구축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기존 외산 ERP를 국산 솔루션으로 대체한 윈백 사례로, ‘K-시스템 에이스’의 제조업 특화 경쟁력과 디지털 전환 플랫폼으로서의 안정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테크엘은 최근 급변하는 산업 지형과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해 기존 외산 ERP의 한계를
HD현대오일뱅크가 서산 대산항에 친환경에너지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투자에 착수했다.충청남도는 HD현대오일뱅크와 친환경에너지 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HD현대오일뱅크는 오는 2032년까지 대산항 인근 15만9000㎡ 부지에 그린수소와 암모니아 등 친환경에너지 생산·유통·보관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항만에 친환경에너지 복합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이번 투자는 단계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바이오 연료 관련 시설을 세우고 2단계에는 폐플라스틱 열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44분전
인천 강화도를 일주하는 해안순환도로 건설사업이 재원 확보에 발목을 잡혀 장기화하고 있다.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총연장 84.8㎞의 강화해안순환도로는 2000년 1공구 준공을 시작으로 2023년 4-1공구까지 모두 35.5㎞ 구간 건설을 마쳤다.여기에 기존 도로 활용 구간 26.6㎞를 고려하면 현재 남은 미개설 구간은 4-2공구, 5공구, 6공구를 합쳐 22.7㎞다.하지만 인천시는 이들 미개설 구간의 건설사업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교통수요 대비 사업비가 과다하게 소요돼 국비 지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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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 토크콘서트' 열어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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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 서울국제도서전 참가…"AI 독서 체험·오리지널스 콘텐츠로 독자 접점 확대"
밀리의서재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밀리투어’를 테마로 독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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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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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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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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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플랫폼 KKday, 스위스 관광청과 함께 '루체른 프로모션' 진행
자유여행 플랫폼 KKday가 스위스 관광청과 함께 스위스 루체른 지역을 중심으로 한 여름 시즌 프로모션을 공식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알프스의 웅장한 자연과 도시의 세련됨, 호수의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루체른은 스위스의 매력을 가장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대표 여행지로 꼽힌다.이번 기획전은 리기산, 필라투스산, 티틀리스산 등 루체른 지역의 주요 산악 관광지를 포함해 루체른 호수 유람선, 시티 투어, 파노라마 기차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약 10여 종의 자유여행 상품과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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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사업체 종사자 기숙사 시설 지원 추가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관광사업체 종사자 기숙사 시설지원 사업’ 보조사업자 추가 공모를 7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참여 대상을 기존 50인 이상에서 20인 이상 고용업체로 확대해 지원 범위를 넓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도내 관광사업체 종사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청년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제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참여 대상은 20인 이상을 고용하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 등 인허가를 받은 관광사업체 중 종사자 대상의 기숙사를 운영하는 업체다. ‘100명 이상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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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민회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유임 즉각 철회해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24일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이 유임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이재명 정부는 내란농정 주범인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유임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농민회는 "우리 농민들은 12.3 내란사태 이후 트렉터를 몰고 제주에서 그리고 전국적으로 윤석열 퇴진과 사회대개혁, 농정대개혁을 요구하며 투쟁했었다"며 "대선 기간에는 온 국민들과 함께 내란세력 완전 척결과 농정대개혁을 요구하며 우리의 새로운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염원했는데, 이재명정부에 대한 우리 농민들의 기대는 어제 농식품부장관 인선으로 인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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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란 '제한적 보복' 공격에 일제 상승…국제유가는 7% 하락
뉴욕증시가 23일 카타르 주둔 미군기지에 대한 이란의 '제한적 보복' 공격 이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전날 급등했던 국제유가는 곧바로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동 갈등이 에너지 시장을 뒤흔들 것이라는 우려가 완화돼 원유 가격이 하락하고 주가가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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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비법정 도로 지적정리 위해 마을 직접 찾는다
제주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으로 ‘사실현황도로 지적공부 정리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반을 구성하고, 도내 읍·면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사실 현황도로 지적공부 정리사업은 과거 새마을사업 등을 통해 개설되거나 확·포장된 농로, 마을 안길 등 사실상 공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비법정 도로를 대상으로, 토지소유자 동의를 받아 토지를 분할하고 지목을 도로로 변경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공공목적으로 사실상 도로로 활용되는 토지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 이른바 ‘맹지’ 문제를 해소해 주민 불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