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6월 11일 덕곡면 원송리 일원에서 마늘 수확으로 바쁜 농가를 돕기 위해 덕곡면, 주민복지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이 팔을 걷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마늘 수확과 손질, 선별 작업 등 다양한 작업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농가주는 “매년 수확철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직접 도와주어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명희 덕곡
서귀포시는 6월부터 여름철 폭염‧폭우에 대비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서귀포시 주민복지과 및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은 오는 9부터 20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취약가구를 방문 ▲주거환경 상태 ▲냉방용품 작동 여부 ▲비상 연락망 확인 ▲폭염‧폭우 대응 행동 요령 안내 등의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주거취약가구에 필요한 선풍기, 여름이불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에너지지원사업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장애인 ‧ 조손가구 등
제주시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우리 제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7월 15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생활 속 기부문화 확산과 여름철 사회적 위험 대응을 위한 연중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캠페인을 통해 제주시에 마련되는 모금액에 대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대 1 매칭해 지원금이 배분된다. 마련된 기금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냉방비 및 냉방물품 형태로 지원될 예정이다.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제주시 주민복지과
제주시는 고독사 예방 업무를 담당할 통합사례관리사 1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사회복지사 1급 취득 후 사회복지 분야 근무경력이 2년 이상인 자 또는 ▲사회복지사 2급 취득 후 사회복지분야 근무경력이 4년 이상인 자이다.접수는 제주시 누리집 채용 공고를 참고해 오는 6월 19일까지 제주시 주민복지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채용된 통합사례관리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복지과 제주가치통합돌봄팀에서 고독사 위험군 통합사례관리 및 대상자
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20일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물야면사무소, 새마을경제과, 주민복지과, 건설교통과 등의 직원 30여 명은 참여해 갑작스런 병환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물야면 개단리 사과 농가를 찾아 적과 작업을 지원했다. 정승욱 물야면장은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질병 및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 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돕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고독사 예방 업무를 담당할 통합사례관리사 1명을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사회복지사 1급 취득 후 사회복지 분야 근무경력이 2년 이상인 자 또는 △사회복지사 2급 취득 후 사회복지분야 근무경력이 4년 이상인 자이다. 채용된 통합사례관리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복지과 제주가치통합돌봄팀에서 고독사 위험군 통합사례관리 및 대상자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제적 개입
김만식 기자 = 고령군은 6월 11일 덕곡면 원송리 일원에서 마늘 수확으로 바쁜 농가를 돕기 위해 덕곡면, 주민복지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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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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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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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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