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는 구도심 전철 하부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 약 80m 구간에 폭염 대비 스마트 안개 분사기 16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12일 지역 핵심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국회로 달려가는 등 전방위적 활동에 돌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이춘석·한병도...
지상철로 도심이 4조각으로 갈라진 군포지역에서 전철 지하화의 역사는 하은호 시장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지하화 사업은 수십 년 동안 선거판 구호였다. 그러나 2022년 대선 때 대통령 공약 채택 이후 지난해 ‘철도 지하화 및 철도 용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됐다. 법적 근거
의정부시의 중심지인 1호선 전철 의정부역 주변의 고층 건물들의 간판이 허가나 신고 절차 없이 마구잡이식으로 내걸어져 있어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특히 이 지역의 불법 간판들에 대해 시는 지난 2020년 한차례 일제 정비점검에 나섰으나 이후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는 크게 미흡해
국가철도공단 GTX본부는 오늘 전철전력설비 개량 현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5년 전철전력설비 개량사업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전철전력설비 개량사업은 1990년대 후반에 설치된 수도권 전철 3개 노선의 노후 전력설비를 개선해 안정적으로 전력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총 853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이날 공단 및 한국철도공사, 협력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착공 시작을 알리며 각 현장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시행하고, 참석자 전원이 함께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입지보다는 최신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며 이른바 '얼죽신' 현상이 지속된다. 이러한 경향에 따라, 가치를 인정받았던 역세권 구축 단지에 비해 비역세권에 위치한 신축 단지가 오히려 더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이거나 높은 시세를 유지하는 모습이 나타난다.수도권의 사례를 살펴보면 이러한 추세가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 4호선 범계역과 다소 거리가 있는 '평촌트리지아' 전용
동두천시는 구도심 전철 하부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 약 80m 구간에 폭염 대비 스마트 안개 분사기 16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1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특히 구도심 노인복지관 인근에 우선 설치되어, 폭염 취약계층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설치된 안개 분사기는 폭염 대책 기간인 5월부터 9월까지, 기온이 25℃ 이상이고 습도가 70% 이하인 날의 주간 시간대에 가동된다. 이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 변호를 맡았던 이승엽 변호사가 헌법재판관 후보로 거론되는 것을 두고 “국가 사법부의 품격을 실추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개인의 범죄 행위 재판을, 그 담당 변호사였던 헌법재판관이 심의하는 상황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상식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실에서 지난 4월 18일 퇴임한 문형배, 이미선 재판관의 후임자 후보 3명 중에 이재명 대통령 개인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주요 사건의 변호를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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