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과 BS한양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성공적인 청약 성적을 바탕으로 오는 10월 27일부터 정당계약에 돌입한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입지, 1,299가구 브랜드 대단지의 가치와 함께 최근 비규제 지역으로서의 수혜가 주목받으며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만큼, 계약 역시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정당계약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특히, 최근 정부가 발표한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피했다는 점도 관심
올해 부산진구에서 처음으로 모든 주택형에서 과반수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한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이 10일부터 당첨자 서류접수에 들어갔다. 단지는 오는 13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뒤,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 절차를 진행한다.‘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지난 9월 진행된 1·2순위 청약에서 총 475건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평균 2.8대 1, 최고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부산진구 내 분양 단지 중 처음으로 모든 타입에서 과반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 사례다.분양 관계자는 “20층 이상 고층 세대 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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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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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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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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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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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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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 풍력협회 맞손…아태 영향력 강화 나선다
한국풍력산업협회와 대만해상풍력산업협회가 아시아태평양 내 영향력 강화와 양국 풍력산업의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한국풍력산업협회는 31일 대만 코트야드 타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 해상풍력 지역 파트너십 포럼’에서 대만해상풍력산업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양국 풍력산업계를 대표하는 협회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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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APEC] 정상회의 개막, 보문단지 ‘진공상태’…도심은 관광객 ‘활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31일 공식 개막하면서 각국 정상이 모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등 보문단지 일대는 ‘진공상태’에 준하는 삼엄한 경호·경비가 펼쳐졌다.반면 경주의 대표적인 거리인 황리단길 일대 등 도심은 한국에서 20년만에 다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행사에 대한 기대감 등이 반영돼 활기를 띤 모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당국은 이날 0시부터 보문관광단지 일대를 전면 통제하고 있다.정상회의 행사가 공식적으로 종료될 때까지 APEC 관계자임을 알려주는 비표를 소지하지 않은 차량과 인파는 보문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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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교육지원청, 특수교육 전문성 강화 연수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특수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울산 특수교육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위기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담임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국제행동분석가인 김선미 언양초 특수교사를 초빙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위기관리계획의 수립’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 교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위기 행동을 보일 때 안전하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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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애 이해의 장 마련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11월에도 ‘2025 울산 특수교육대상 학생 찾아가는 미술 전시회’를 이어나간다.이번 전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개성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나를 웃게 하는 것’을 주제로 한 미술 공모전 수상 작품 총 16점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일상 속 행복, 가족과 친구, 자연 등 자신을 미소 짓게 하는 다양한 순간을 따뜻한 시선으로 작품에 담아냈다.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청사 내에서 사전 전시회를 열어 교육청 직원들이 장애 학생 작품을 감상하며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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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정부시스템 복구율 90% 육박…행안부 대표누리집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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