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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빈집 활용 디자인 공모 5개 수상작 시상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는 14일 ‘빈집활용 건축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미아동 ‘비콘 라이브러리’ 등 5개 작품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서울시와 SH는 지역에 방치된 빈집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디자인 부문 44점을 대상으로 활용성·창의성·정체성·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5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미아동 ‘비콘 라이브러리’로, 마을의 중심에서 사람을 모으고 등대처럼 빛을 비추는 마을 도서관을 제안한 작품이다.최우수상은 ‘미아...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 잡은 3040세대가 주목하는 새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3040세대는 뛰어난 교통 여건과 자녀를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 주거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3040세대의 주거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고려 요인으로 '교통 편리성'과 '교육환경'이 각각 1·2위로 꼽혔다. 즉, 3040세대 절반은 초역세권과 학세권 등 입지조건을 충족한 곳으로 내 집 마련을 희망한다는 뜻이다.이와 함께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에 미치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서초구 소재의 대형마트를 방문해 도·소매업 분야 안전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제2차 시기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의 일환으로 생활밀착형 업종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보호구 착용, 전원 차단, 적재물 관리, 통로 확보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또 서울청 및 소속 지청 감독관들이 250개 생활
한전KDN은 지난 15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나주시 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주민 참여형 생활안전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안전문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국회의원과 윤병태 나주시장 등이 방문해 나주시 관계자 및 참여 시민들을 격려하며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고 일상 속 안전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한전KDN은 지자체 행사와 연계한 ‘대국민 실질적 안전 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및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청년의 날 제정에 앞장선 정현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이사장이 1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며 청년을 위한 사회적 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정 이사장은 지난 10월 30일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 공로로 국회 표창을 받았다. 그는 “개인에게 주는 상이라기보다 함께 노력한 수많은 청년의 공로를 인정한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그는 청년의 날 제정이 “10년 전 사회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출발점”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청년들은 선거철에만 관심받는 존재였고 평소에는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부족했다고 회상했다.정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A.N.D 20'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국내 디벨로퍼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KODA가 미래 비전과 새로운 20년의 방향을 선포하는 자리로, 국내외 주요 인사 및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기념행사는 '앞으로의 20년을 위한 시작'을 주제로, 글로벌 디벨로퍼 컨퍼런스, 디벨로퍼 미래비전 선포식, CI 리뉴얼
경쟁 치열한 회원제부문서 Top 10 자리매김 ‘의미’코스 품질·운영 서비스·고객 경험 등 만족도 높아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스카이밸리컨트리클럽이 베스트 골프장 회원제 부문 Best 10에 선정됐다. 지난해 대중제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스카이밸리C.C는 최근 골프저널이 발표한 ‘2025~2026 고객 선호도 베스트 골프장’ 회원제 부문 Best 10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스카이밸리C.C는 지난해 대중제 부문 Best 10 선정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춘천시가 2026년도 당초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 1조 7,040억 원으로 편성하고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전년 대비 610억 원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848억 원 증가한 1조 5,031억 원, 특별회계는 238억 원 감소한 2,009억 원이다.시는 민선 8기 이후 일관되게 지켜온 채무없는 예산 편성 등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지역경제 성장과 미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의지를 내년 본예산에 담았다고 밝혔다.그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노력의 결실로 올해보다 414억
코레일유통은 20일 서울과 경기 주요 철도역 상업 시설을 대표이사가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이 답이다'라는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실천한 것이다.이번 점검은 연말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철도역 상업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3일 열린 코레일 계열사 '철도안전 협력 회의'에서 논의된 중점 관리 사항을 반영해 점검했다.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는 서울역, 용산역, 운정중앙역, 킨텍스역을 잇따라 방문해 ▲상업 시설 운영 현황 ▲시설물 안전 상태 ▲신규 매장 공사 현장 ▲역사 내 광고 매체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 중반을 기록하며 약 7개월 만에 최고치를 달성하면서 곳곳에서 비명이 터져 나온다.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장 대비 7.7원 상승한 1475.6원에 마감했다. 이는 올해 원/달러 환율 최고점을 기록했던 지난 4월 9일 이후 7개월여 만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진보당 양영수 의원은 21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 관광국 등에 대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관광공사가 MICE산업 컨트롤타워로 재편됐지만, 이렇다할 진전이 없다"고 비판했다.올해 사단법인 제주마이스뷰로가 제주관광공사에 편입되며 공사 내 MICE 전담팀이 출범했다. 이와 관련해 양 의원은 국제회의복합지구 추진 역시 제주관광공사가 주도해야 하는 과제가 됐지만 공사 차원의 전략 수립이나 정부와의 협의, 지정 요건 확보 등 구체적 성과는 없다고 비판했다.그는 "(관광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25/26 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2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여자부의 김민지는 1,500m와 1,000m 개인 종목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획득하고, 여자 계주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민지는 1,500m에서 2분30초659로 1위를 기록했으며, 1,000m에서도 1분34초522로 금메달을 추가했다.또한, 여자 1,500m에서는 김민지 외에 오송미와 강민지가 각각 은메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1월 20일 경상남도 통영시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제105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전국 시도교육감 및 교육청 관계자, 협의회 사무국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건의’ 등 8개 안건을 심의·의결,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현황’과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도입·연장 대응 경과’에 대해 교육의제로 토의했다.이날 심의 안건은 ▲학부모 교육참여 법제화 건의, ▲교육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 시 교원 책임 면책 보장, ▲교원
국내 블록체인 기업 게이트시스템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랜딩관에서 개최된 ‘APEC Digital Trade & Business Innovation Forum’에서 UN SDGs 국제 시상식에 VIP로 초청돼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국제적인 성과를 인정받았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소셜임팩트인베스트먼트파운데이션은 UN과 국제기관, 지역 파트너와 협력해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당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요구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정청래 당대표는 21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대해 “지금은 대통령께서 국익 추구를 위해서 해외 순방 중에 계시다”라며 “그래서 대통령의 순방외교가 빛이 바래지지 않도록 당·정·대 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은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에 국내 풍력 분야 최초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은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과 리튬 등 핵심 광물, 항만, 해운 물류서비스 등 국가 경제안보 품목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풍력터빈도 주요 지원 분야에 포함된다.2024년 5조원 규모로 출발한 공급망안정화 기금은 금년에 10조원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풍력 기업이 해당 사업에 선정된 것은 유니슨이 처음이다.이번 선정으로 유니슨은 10MW급 해상풍력터빈
50분전
한동안 잠잠하던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둘러싼 논란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불붙고 있다.매립지 문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예외 조항 마련과 대체 매립지 선정, 소각장 확보 등 쉽지 않은 현안이 산적해 있다.그동안 반복해 온 소모적 공방 대신 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해 구체적 계획 수립에 지역사회가 입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직매립 금지 예정대로... 예외 기준 변수로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수도권 3개 지자체는 지난 17일 수도권 4자 협의체 실무회의를 열고 직매립 금지 제도시행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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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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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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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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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반짝이는 금이 보내는 신호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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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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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공급망안정화 선도사업자’ 풍력분야 최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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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과도한 대행사업 논란..."돈도 없는데, 외주는 계속 증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정악화로 막대한 지방채를 발행하는 상황 속에서도 행정 외주성 사업비가 늘리고 있어 재정의 효율화가 필요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은 21일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 기획조정실 등에 대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민간위탁 및 공기관대행사업, 민간경상보조사업 증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의원은 "민간위탁과 공기관대행사업이 너무 많다. 일정기간 지나면 중단해도 되는데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이제는 자기 일자리처럼 되는 부분도 있다"고 지적했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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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형동 오피스텔서 화재...주민들 대피 소동
제주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9분쯤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13층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26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오피스텔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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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 철거 앞둔 이도주공아파트서 실물화재 진압훈련 실시
제주소방서는 21일 재건축이 예정된 제주시 이도이동 이도주공아파트에서 실물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철거 예정 건물을 활용해 실제 화재와 유사한 조건을 구현한 실전형 훈련으로, 소방대원들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실제 불과 연기’ 속에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훈련에는 소방차량 8대와 소방대원 100여 명이 투입됐다. 대원들은 △구획실 화재 성상 관찰 △현장 안전평가 및 화점 탐색 △농연 속 진입 및 화재진압 △문 개방 및 인명 구조 등 화재 대응 전 과정을 단계별로 숙달하며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