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진보당 양영수 의원은 21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제주도 관광국 등에 대한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제주관광공사가 MICE산업 컨트롤타워로 재편됐지만, 이렇다할 진전이 없다"고 비판했다.올해 사단법인 제주마이스뷰로가 제주관광공사에 편입되며 공사 내 MICE 전담팀이 출범했다. 이와 관련해 양 의원은 국제회의복합지구 추진 역시 제주관광공사가 주도해야 하는 과제가 됐지만 공사 차원의 전략 수립이나 정부와의 협의, 지정 요건 확보 등 구체적 성과는 없다고 비판했다.그는 "(관광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1월 14일, 제44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하성용 의원, 양영수 의원, 양용만 의원, 양병우 의원, 정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일 더컨벤션제주에서 '2025 제주청년정책공작소'를 개최했다. 제주 청년 100명이 모여 청년정책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행사에는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과 도의회 고의숙, 김황국, 양영수, 한동수, 현지홍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년들과 원탁토론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제주청년정책공작소'는 제3기 청년주권회의의 청년자율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네 번째 행사다. 이 자리는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행사 첫 부분에서는 양민구 공공활동전문가가
농협 제주본부와 참사랑실천학부모회는 지난 28일 오전 탐라중학교를 찾아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이 캠페인은 농심천심운동 일환으로 마련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제주농협과 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 전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탐라중 학생과 교직원 등 1,000여명에게 백설기와 식혜를 나눠주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함께 공유했다.김광수 교육감, 강승민 제주시교육장, 제주도의회 고의숙.김기환.양영수
서귀포중학교는 지난 2일, 제주관광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드론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귀포중학교 드론 축구팀은 예선전부터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파죽지세의 활약을 펼치며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주장 김명민 학생은 “함께 노력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고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소중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양영수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노력하면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교훈을 몸소 체험하며, 더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1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갖고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홍인숙·양영수 제주도의회 의원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년 이상 장기근속자 표창, 모범직원 표창, 외부인사 특별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최국명 병원장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이라는 중요한 도전이 기다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주대학교병원이 도약하는 계기이자, 지역의료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동안 코로나19와 의정사태로 의료계는
제주의 상급종합병원 지정의 선결적 과제였던 '제주권역' 설정 문제가 사실상 해결되면서 2027년 상급종합병원 탄생을 위해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종합병원 공백 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4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진보당 양영수 의원은 "제주도에 상급종합병원이 생길 경우 기존 종합병원 의료공백이 발생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상급종합병원을 새로 만드는게 아니라, 기존 병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 10월 31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갖고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지역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다짐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전 직원을 비롯해 홍인숙 제주도의원과 양영수 도의원 등 외빈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병원장 기념사, 20년 이상 장기근속자 표창, 모범직원 표창, 외부인사 특별상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최국명 병원장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이라는 중요한 도전이 기디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주대학교병원이 도약하는 계기이자, 지역의료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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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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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반짝이는 금이 보내는 신호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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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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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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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의료 혁신'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운영모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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