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1일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진보당 단일후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유권자를 기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후보는 "민주당은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유발에 책임을 지고 무공천 방침을 공표했다"며 "그러나 양 후보는 현수막 비롯해 각종 선거 홍보에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단일후보' 또는 '민주진보개혁 선거연합 아라동을 단일후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마치 자신이 양 당에 의해 추대된 ‘단일후보’라며 꼼수 선거운동을 하고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서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음주운전과 성 매수 의혹을 초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전 도의원의 중도 하차로 치러졌다.
■ 김태현 국민의힘 "진짜 아라동을 생각하는 후보"이번에는 바꿔보자, 일 한번 시켜보자는 목소리가 높아서 더 간절하게 달려왔습니다.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진보당 후보와 철새정치 무소속 후보에게 아이들의 미래를 맡겨서는 안 됩니다.의정활동은 혼자서는 못하며, 소수정당이나 무소속으로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필요합니다.같은 당 동료의원과 합심하고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가서라도 예산을 확보해내겠습니다.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주민들의 편안한 통행길, 더 건강한 아라동을 위한 복합체육시설 건립 및 체육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태현 선거사무소는 1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후보 표현은 무공천 방침 밝힌 민주당 입장과 배치된다며 정확한...
김태현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는 4일 “이번 사전투표로 아라동이 바뀔 수 있다”고 사전투표 참여를 당부했다.김 후보는 “음주 전과 후보와 철새 정치인으로부터 아라동을 지키겠다”며 “절대 실망키기지 않겠다. 기호 2번 김태현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어 “아이들과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길, 건강한 아라동을 위한 체육문화시설, 교육도시에 걸맞는 도서관 등 교육시설, 도의원의 부재로 멈춰 있는 사업을 바로 재추진하겠다”며 “국민의힘 동료 의원들과 마음이 맞는 민주당 의원과도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됐다.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강경흠 전 의원이 성 비위와 음주운전 물의 등으로 사퇴하며 치러졌다.양영수 후보는 11일 오전 1시 기준 보궐선거 유효 투표 중 3135표를 득표하면서 2275표를 얻은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를 860표 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확정지었다.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이날 오전 1시 기준 1137표로 3위, 무소속
임기숙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는 1일 영평상동 복지회관과 아라동을 지역 경로당을 돌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 후보는 “관내 경로당 네 곳의 프로그램이 합쳐져 진행돼야 내실을 기할 수 있는데, 그것이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다”며 “제가 도의원이 된다면 관내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을 개선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임 후보는 이날 경로당 방문에 이어 신성여고 사거리 등지에서 거리 유세를 진행하며 유권자를 만나고, 아라동을 지역 민원을 접수했다. 한편 임 후보는 ▲도로열선 설치 및 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제주4.3추념일에 즈음해 희생자 표지석을 닦는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이어 "4.3희생자추념일인 3일에는 추념식에 참석한 후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전했다.또 "아라동 지역에는 4.3 사건 때 잃어버린 마을과 4.3길이 있다”면서 “그 길을 걸으며 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릴 것"이라고 말했다.
임기숙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는 31일 신성여중고 삼거리 등지에서 길거리 유세를 진행했다. 임 후보는 이날 “아라동 발전을 위해 저 ‘임기숙’을 응원해 달라”며 “늘 소통하면서 주민을 섬기겠다”고 강조했다.임 후보는 이어 “당선되면 의회에 들어간다고, 바쁘다는 핑계를 대지 않고 아라동을 지역 경로당을 한 달에 한 번씩 방문해 어르신들과 말벗이 될 것”이라며 “항상 소통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피력했다.한편 임 후보는 ▲도로열선 설치 및 열악한 도로환경 개선 ▲복지시설 현대화로 이용자의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진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보궐선거에서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2017년 창당한 진보당에서 제주도의원을 배출한 것은 양 당선인이 처음이다.양 후보는 개표율 98.41%에서 3544표를 획득, 2위인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를 누르고 도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무소속 강민숙 후보와 임기숙 후보는 각각 1314표와 851표를 받는데 그쳤다.4파전으로 전개된 보궐선거에서 양 후보는 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 후보임을 내세우며 표심을 파고들었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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