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 14일 이한준 사장이 서울 관악구 소재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를 방문해 침수방지시설과 입주자의 지상층 이주현황 등을 특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이상 기후로 인해 기습 강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지난해보다 한달가량 앞당겨 이뤄졌다.지난해 LH는 침수우려가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 가구에 대하여 차수판 등 침수방지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와 함께 입주민을 지상층으로 이전시키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반지하 입주민의 주거상향을 위한 ’찾아가는 이주상담’을 통해 이전 주택 정보와 임대료·이주비 지원 내용*을 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어제 경력 신입직원들과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 TS의 조직문화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권용복 이사장은 경력 신입직원 10여 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점심 식사와 TS의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권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 전문기관인 TS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TS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경력 신입직원들이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경력 신입직원들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건설사업 전반에 걸쳐 국토공간정보 공유 및 지적분야 기술협력을 위해 협업을 강화한다.LX와 EX는 어제 경북 김천시 EX 본사에서 ‘고속도로건설 및 국토정보분야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LX와 EX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에 있어 ▲지적도 기반 지적중첩도 작성 업무에 따른 설계 지원 ▲ 보상업무 협력을 위한 연결용지도 작성 및 지적측량업무 신속 추진 ▲분할측량 및 예정지적좌표도 작성 동시 시행
1년새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 17% 상승… 지방 국평도 5억 목전경기 이천 분양가 3년 새 45% 상승… 가격경쟁력 갖춘 단지 관심↑ 원자잿값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분양가 인상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지방에서도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의 분양가가 5억원을 넘기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3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자료에 따르면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563만3,000원으로 작년
실수요자 중심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단지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건설사에서 선보이는 상품들은 입주민들이 주로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는 특징이 있다.먼저 실생활에서 가장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수납공간을 최대화하여 짐 보관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였다. 현관 팬트리,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등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실내를 더욱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집 곳곳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이제는 보편화된 '스마트홈' 시스템을 통해 외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삼성화재해상보험은 어제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및 생산물배상책임공제’ 상품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형선 조합 영업관리본부장, 장명조 삼성화재 기업보험3사업부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조합은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및 생산물배상책임공제 상품을 판매하고 삼성화재는 사고처리 및 보상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양사는 상품개발, 홍보, 운영관리과정 전반에 대해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김형선 영업관리본부장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비계 삼겹살'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던 제주도가 이번에는 한 식당에서 살코기에 비해 지방 비율이 높은 한우 등심을 판매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17일 중고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제주도 아직 정신 못차렸네요'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게시자 A씨는 "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임위원회에서 부대의견을 달고 원안 통과됐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은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부대의견을 제시하고 원안 가결했다.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은 제주항의 선석 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년만에 다시 재개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768억원을 투입해 제주외항 일원 4만1760㎡를 매립하고, 446m 규모의 외곽시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에는 지난 총선 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았던 정영환 고려대 교수를 비판하고 나섰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정 전 위원장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엄청나게 기여했다"고 말한 것에 대해 홍시장은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를 판에 뻔뻔하게 나와서 자화자찬이라니 참 어이가 없다"고 질타했다.홍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 전 위원장을 가리켜 "공천을 엉망으로 해서 당 쇄신 부족으로 참패의 큰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저런 정치
공석이던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에 김호진 전 경주 부시장이 임명됐다.행정안전부는 17일 김 전 부시장을 2급 이사관으로 승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에 임명했다.경주 출신의 신임 김 실장은 1998년 지방행정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무총리실 전략기획 사무관, 외교통상부 문화교류협
한국수자원공사가 올여름 극한 강우가 올 것을 가정하고 전 유역 댐 현장 예찰에 돌입하는 등 홍수기 비상체제를 조기에 가동한다. 최근 때 이른 무더위와 국내·외 각지에서 이례적인 폭우가 계속되는 만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직접 댐 현장부터 홍수 대응 태세를 점검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윤석대 수공 사장은 17일 섬진강댐에서 전사 특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임원진, 본사 및 전국 댐 지사 부서장과 함께 홍수 대비 체계점검과 시설물 시험가동 등 현장점검을
고양시가 고양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친환경·주민친화적 랜드마크로 조성한다.2022년 고양시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11만2107톤이다. 이 중 4만4633톤은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소각했고 6만7474톤은 수도권 매립지로 반입해 묻었다. 하지만 오는 2026년부터 수도권의 모든 지자체들은 인천에 있는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기 때문에 자체 소각장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고양시도 예외는 아니라 현재 친환경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17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하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