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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맨발 황톳길' 뜨거운 반응

1개월전
수도권 대표 쉼터인 인천대공원에 맨발 황톳길이 마련됐다.인천시 남동구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시민 건강을 위해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맨발황톳길은 '맨발 걷기' 열풍에 힘입어 폭 2m, 길이 100m의 규모로 만들어졌다. 여기에는 세족장과 안전 손잡이,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안전과 편의성을 고려했다. 앞서 인천대공원에는 1.6㎞ 길이의 흙길이 있었지만, 신발을 신은 일반 보행자들과 함께 이용하고 있어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인천대공원은 “새로 조성한 '맨발황톳길'...
인천항과 옹진군 덕적도 주변 5개 섬을 직항하는 차도선이 올 하반기 취항하는 가운데 5개 섬 중 하나인 울도항이 수심이 낮아 선박 접안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15일 군에 따르면 올 하반기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덕적면 굴업도·문갑도·백아도·울도·지도 등을 잇는 직항로에 483t급 차도선 해누리호가 투입된다. 이 선박에는 승객 402명과 차량 11대가 탑승할 수 있다.군은 이달 9일 해누리호 운항 선사에 대한 공모를 마쳤으며 조만간 응모한 5개 선사 가운데 한 곳을 수탁 운영 사업자로 선정할 예정이다.그동안 굴업도 등
종합물류기업 CJ대한통운이 인천시에 매각한 부지에서 기름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발견돼 관할 지자체가 토양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현재 이 부지에서 진행돼온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도 중단됐으며, 해당 물질이 토양오염물질로 판정될 경우 사업이 장기간 지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15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7일 항동4가 2의 1 부지에서 터파기 작업 중에 '검은색 토양'이 발견됐다.구는 지난달 2일부터 이곳에서 126면 규모의 가칭 신포동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를 진행해왔다.약 2174㎡의 부지는 시유지로 시가 20
8년 전 남편과 사별 후 귀촌하고 세상과 담을 쌓고 살던 허은순 작가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면서 2년간 기록한 생각의 단편들을 엮어 모은 에세이다.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공황장애와 PTSD로 고통받던 그가 어떻게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는지, 50대 후반의 나이에 어떻게 직접 영상을 편집해서 릴스를 만들 수 있었는지 등등을 다룬다.지금 그는 마리에 부띠끄 패션 디렉터부터 건축, 사진, 작가, 파이널컷 쓰는 시니어 유튜버, 1일 1릴스 하는 인플루언서까지 그 영역이 넓어졌다. 종잡을 수 없는 그의 에너지와 생각들은 아
제목에 대답하자면 “예!”이다. '운동=장수'라는 공식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운동이 노화와 장수에 미치는 여러 이점이 분명히 존재한다. 이미 여러 연구에서 신체활동이 건강한 노년기와 장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강력한 증거가 나타났다. 연구 결과, 적당한 운동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나타났다.그렇다면 중간 강도의 운동만 하면 장수할 수 있고 노년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까? 필자는 근육의 질과 크기를 키울 수 있는 근력운동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인간 골격근은 노화에 따라 필연적으로 감소
'백번 잘못한 일이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가 당연히 있어야 한다. 하지만 구단이 전적으로 책임지는 방향으로 가는 게 맞지 마치 토벌 작전하듯 시민구단이 대다수가 인천시민인 팬들을 상대로 기간 내 자수하지 않으면 모두 민·형사상으로 고발하겠다고 하는 건 아무래도 너무 하지 않냐'는 취지의 항의 섞인 취재를 하려다 그만뒀다.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평소 인천 팬들을 자식처럼 여기고 아낀다는 긍정적 의미에서 '전버지'라는 별명이 붙은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이번 구단 조치를 승인하면서 오죽했을까 싶어
경기도의회가 청렴도 '전국 꼴찌'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시행에서 최하위 5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시행 이래 처음이다.1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14일 유호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중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조례안에는 지방의원·공무원·부서의 청렴도를 자체 평가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했다.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
한국철도공사가 지난 16일 대전사옥에서 공공분야 인권경영 문화 확산과 교류 협력을 위한 ‘공공기관 인권경영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코레일과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가철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30여 개 공공기관 인권경영 분야 관리자와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에서 이성택 인권위 인권교육운영과장은 ‘기업의 인권존중 책임 이행을 위한 공공분야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고 ‘기업실사연구원’ 안동규 원장이 공공기관의 노동·산업
재단법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18일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지역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대표 24명과 학부모, 장학회 임원들과 함께 고액 기탁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올해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은 초등학생 총
여야 정치권이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오월단체와 시민들이 5.18 정신 계승 의지를 다졌다. 5.18 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 서울 기념...
1시간전
군포시의회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을 아우르는 지역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최근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시의회가 밝혔다.이 연구 용역의 진행은 자치와 의회 연구소가 담당하며, 군포지역 내 2개 전통시장과 10개 골목상권 등 14개 상권의 협조를 받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길 예정이다.이를 위해 주관 연구단체와 용역사는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설문조사를 시행
2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의 통합을 통해 500만 명 규모의 대구직할시가 되면 대구가 한반도의 제2의 도시로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 분도를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에 대에서는 "시대에 역행 하는거 아닌가?"라고 의문을 달았다.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철우 경북지사도 이에 적극 호응하고 있기 때문에 통합이 성사되면 2년 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된 대구 광역시장 1명만 선출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홍시장은 "도를 없애고 광역시와 국가가 직접 연결되는 2단계 행정체계를 도입하면 중복 기능의 기관을 통폐합하
넥슨이 '블루 아카이브'의 글로벌 서비스 2.5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를 열고 유저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넥슨은 18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모바일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단독 오프라인 행사 2.5주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유저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19일까지 이틀간 각각 5500명씩 초청해 진행된다. 앞서 입장권 1만장은 예매 개시 8분만에 전석 매진되며 이 작품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는 학원,
2시간전
‘2024 인천공정무역 페스티벌’이 18일 송도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렸다.오후 1시 송도고와 청운대, 한국뉴욕주립대 밴드 팀과 작전여고,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댄스 팀의 식전공연으로 막이 올랐다.개막식과 행운권 추첨, 공정무역 패션쇼, 축하공연, 공정무역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 제품 빨리먹기 이벤트가 시민들과 함께 진행됐다.개막식에서는 송도고와 작전여고와 청운대 이가인 공정무역 동아리 회장, 계양구 오연호 지방행정주사 등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채드윅 국제학교 공정무역동아리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에 아동노동금지 기부
국가유산청이 지난 17일 정식으로 출범하여 국가유산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가게 된다.이날부터 시행되는 '국가유산기본법'과 함께 앞으로 문화재는 '국가유산'으로 불리며 보다 한차원 높은 국가의 관리를 받게된다.국가유산청 정식 출범과 동시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국가유산 정책들이 추진된다.오는 10월 지열별로 운영해 오던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한데 엮어 광역 단위의 지역유산축전인 '국가유산주간'을 오는 개최할 예정이며, '국가유산방문의 해' 사업을 새로이 추진해 올해와 내년 첫 대상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보움보움 제로딜" 관련 퀴즈를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토요일인 5월 18일 오후 6시경 제시된 '보움보움 제로딜'관련 문제는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제로딜' 타임특가에서 '보움보움 국산 올스텐 304 싱크대 거름망 커버'가 소비자가 24,900원 제로딜가 OOOO원 무료배송 64% 할인으로 진행됩니다. 빈 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8900'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8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
제주 섭지코지 산책로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산책로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40여분만인 2시 56분쯤 불을 껐다.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책로 인근 야초지 1332㎡와 야자수 매트, 조명 설비 등이 불에 탔다.유명 관광지인 섭지코지에 불이 나면서, 이날 119에는 관련 신고가 14건 접수됐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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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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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22시간전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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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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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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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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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을 아우르는 지역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오는 10월 완료를 목표로 최근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고 시의회가 밝혔다.이 연구 용역의 진행은 자치와 의회 연구소가 담당하며, 군포지역 내 2개 전통시장과 10개 골목상권 등 14개 상권의 협조를 받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길 예정이다.이를 위해 주관 연구단체와 용역사는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설문조사를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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