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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 성심여중ㆍ고 실습학기제 업무협약

숙명여자대학교가 성심여자중학교및 성심여자고등학교와 학교현장 실습학기제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학교현장 실습학기제는 기존의 교육 실습을 4주에서 한 학기로 확대하여 예비 교사들이 교직의 실무를 폭넓게 경험하도록 하고자 시행하는 제도로 현재 시범사업 중이며, 오는 2028년 전면 도입된다.사범대학이 없는 대학으로선 올해 유일하게 교육부 실습학기제 시범사업에 선정된 숙명여대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실습협력교인 성심여자중·고등학교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예비 교원들의 실습지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숙명여대는 사범계 학과인...
여야가 22대 국회 원 구성을 놓고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교육위원회를 이끌어갈 여야 의원 16명의 명단이 공개됐다.새롭게 구성된 교육위에는 정성국 전 교총회장, 백승아 전 강원교사노조위원장, 강경숙 전 원광대 교수 등 교육계 인사들이 포진했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현재 교육위에 배정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고민정 ▲김문수 ▲김영호 ▲김준혁 ▲문정복 ▲박성준 ▲백승아 ▲정을호 ▲진선미 의원 등이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위원장 선출안 단독 처리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며 국회 상임위
교실혁명 선도교사들이 느닷없는 스팸문자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11일 교사들에 따르면 서울, 경기 등 일부지역 교사들에게 주식투자 등을 권유하는 스팸문자가 쏟아졌다.교사들은 어제부터 평소 받던 스팸문자보다 횟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국제전화까기 걸려 오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교사들은 보이스피싱까지 당할 뻔 했다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이러한 스팸문자와 전화들이 교실혁명 선도교사로 선정된 교사들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하면서 개인정보 유출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20일 일부시도에서 교실
교육부가 늘봄학교 전면 시행과 유보통합에 대비,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교육부는 이날 본부에 영유아정책국을 신설하고 기존 교육복지돌봄지원국을 교육복지늘봄지원국으로 개편하는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개편안에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위한 조직을 신설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직제개편안은 오는 18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27일 시행할 계획이다.이에 따르면 영유아정책국 신설은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사무가 교육부로 이관되는 데 따른
우리나라 최장수 교직단체인 ‘대한사립학교장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학교장의 상반기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연수회는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축사, 김관영 전북도자사 축하영상,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의 강연 등을 시작으로 개막했다.첫날 강연자로 나선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미래교육, 역사에서 찾다’를 주제로 과학기술의 발달 속에서 교육의 본질과 의미, 그리고 인성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이어 빅데이터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제가 어린 학생한테 뺨을 맞는 영상을 봤나 봐요. 그날 저녁 아내도 울고 자식도 눈물을 흘리더라고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교사인 내 길을 가겠다고 말해줬어요.”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는 영상이 퍼져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가운데 A 교감은 가족들이 이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릴 때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했다.올해로 교직생활 23년째인 그는 9일 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도 교직인 내 길을 걸어
올해 8월 준공 예정인 진주대첩광장의 유물이 1300년의 잠에서 깨어나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진주대첩광장이 준공을 앞두고 13일 그동안 시야를 가렸던 남강 변 방향 가림막 일부를 철거하면서 그 면모가 드러나고 있다. 지난 2007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후 17년 만이다.당초 6월 최종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잦은 강우로 준공이 늦어졌다. 하지만 10월 축제장으로 활용하는 데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게 진주시의 설명이다.진주대첩광장은 촉석문 앞 일원에 총사업비 94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휴진 결의가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들의 집단 휴진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의료계를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6개 환자 단체의 대표...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죽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함께 부산 수영구플러스행복센터 및 수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타 지자체 우수사업을 벤치마킹해 더욱 발전된 협의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수영구플러스행복센터 및 수영구 지사협을 방문해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간 주요 사업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하홍걸 민간위원장은 “이번 견학으로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죽도동을 만들기 위해 위원 모두
오산시 운천중학교는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청소년 응원 ‘함께치얼업’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함께치얼업’은 사회복지법인 생명의 전화에서 주최한 2024년 자살예방캠페인으로 2,000여 명의 캠페이너들이 기금을 조성해 전국 5개 학교, 5,000여 명의 청소년들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청소년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자살 예방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은 운천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 생명의 전화에서 실시한 SNS 사연 공모에 당선되면서 소속
경기 고양시는 역사분야 도시브랜딩의 일환으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에 특집코너를 만들고, 조선시대 대성리학자 ‘고봉 기대승’의 이야기를 연재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과 관련해 인근 지역의 농업용 저수지를 긴급 점검한 결과 시설피해는 없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지진 발생 즉시 진도Ⅴ로 측정된 전라북도의 농업용 저수지 총 2180개소의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진으로 피해를 본 시설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농식품부는 여진 발생 등을 고려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지진 대응에 최선을 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산지와 경북,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당분간 기온은 평년(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경북도의회 김창기 의원이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상담 등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ㆍ홍보 등을 추가하는 '경북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12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찾아가는 상담실’이란 소방공무원의 재난 현장 출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예방·관리하고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심리상담사가 소방관서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로, 현재 경북 소방본부에서 운영 중이지만 관련 조례에 근거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김만식 기자=이제는 굳이 은행에 가지 않고도 필요한 금융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계좌이체나 결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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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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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기본승인 획득
한화오션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다.한화오션은 그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포시도니아 2024’에서 4만㎥급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기본승인을 ABS로부터 획득했다. 미국 선급인 ABS는 세계 4대 선급 중 하나다.지난 해부터 한화오션은 ABS를 비롯해 그리스의 에코로그, 스코틀랜드의 밥콕LGE와 함께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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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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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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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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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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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전북농협, 고창과 부안에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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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농협 봉사자들이 폭염이 내려쬐는 가운데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농협은 14일 농촌일손돕기 범국민적 동참 유도를 위한 '범농협 한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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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백' 산 기자 "대통령기록물? 이제 다 돌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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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의 디올백 수수 영상을 폭로한 이명수 기자가 "김건희 여사에게 요구한다. 디올백과 샤넬 화장품 제가 제 돈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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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집단 휴진 신고 비율 4%…여파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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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와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집단휴진을 선언했지만 여파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의협이 집단휴진을 예고한 날 실제 휴진할 것이라고 신고한 의료기관의 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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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아파트 9층서 불…주민 15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14일 오후 4시 14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아파트 주민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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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의협 휴진 파동 큰 걱정 없을듯… 신고 병의원 1463곳 '전체 4%'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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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의 이달 18일 집단 휴진 선언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휴진을 신고한 병의원은 전체의 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는 18일 휴진을 신고한 의료기관은 총 1463곳으로, 전체 의료기관 3만6371곳 중 4.02%에 불과하다.이는 의협이 주장하는 '압도적 지지'와는 상반되는 결과로, 집단 휴진 참여가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의협은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 특히 의대 증원에 대한 반발로 이번 휴진이 대규모로 이뤄질 것이라 예고했다.실제로 의협이 실시한 투표에서는 회원 11만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