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17일 제29회 전도노인민속경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제주도의회 홍인숙 의원, 선수, 응원단, 임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윷놀이, 투호, 고리넣기 3개 종목을 남,여로 구분해 진행됐는데, 24개 팀의 선수들이 출전했다.종목별 우승은 윷놀이 남자 아라동, 여자 감산리가 각각 차지했고, 투호는 남,여 모두 노형동이 우승을 차지했다.고리넣기 남자는 천지남성마을, 여자부는 남원읍, 천지동 선수단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