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농촌진흥청은 국산 포도를 활용해 고알코올 과실 증류주를 1회 증류만으로 제조할 수 있는 발효·증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진
인천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연구진 등 600여 명이 참여한‘2025 읽걷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학습역량과 읽걷쓰 교육 모델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경기도가 29일 지방정부 최초로 추진한 ‘경기기후위성 1호기’ 발사 성공을 공식 확인하며 보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지사를 비롯해 연구진, 도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위성 발사 장면을 함께 시청했다.이날 오전 11시 김동연 지사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전기차 보급의 최대 걸림돌로 꼽히는 주행거리와 배터리 수명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 연구진이 개발한 '무음극' 배터리가 상용화될 경우, 한 번 충전으로 갈 수 있는 거리가 지금보다 2배가량 늘어날 전망이다.지난 2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포항공과대학교와 한국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이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뛰어넘는 '무음극 리튬 금속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무음극 배터리는 이름 그대로 배터리의 음극을 없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1, 12일 양일간 경남 거제 삼성호텔에서 「2025 교통안전 담당자 결과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결과보고회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하굣길 및 승하차존 연구진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등하굣길 교통안전 환경개선과 승하차존 운영의 실질적인 성과와 향후 방향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행사 첫날에는 ‘등하굣길 교통안전 점검사업’과 ‘승하차존 설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연구진 등 600여 명이 참여한‘2025 읽걷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학습역량과 읽걷쓰 교육 모델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1부 ‘세상이 묻고, 읽걷쓰가 답한다’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의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도 교육감은 “인공지능 시대에도 인간의 창의성·비판적 사고·감성과 같은 고유 역량은 대체될 수 없다”며 “읽걷쓰 교육은 학생이
충남도는 18일 도청에서 ‘2025년 미래사업 기초연구 결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5개 미래사업 과제 기초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사업화 방향을 공유했다. 이승열 도 정책기획관을 비롯한 도와 서산시 관계 공무원, 미래사업 발굴 협의회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미래사업 발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탄소중립경제 구현을 위한 폐기물 재활용 소재 개발 및 소·부·장 산업 육성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및 로봇 기반 통합 모빌리티 시범도시 구축 △대산항 국제 여객·
충남도의회 ‘충남 인성교육 활성화 연구모임’은 4일 도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학생 인성함양을 위한 체육활동 모형 및 지원 정책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충남형 인성교육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을 비롯해 김응규 의원, 충남도와 도교육청 관계자,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용역 보고회에서 발표를 맡은 남서울대학교 장미경 교수 연구팀은 체육활동을 단순한 운동을 넘어 사회적 경험 기반의 인성교육 영역으로 규정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연구진 등 600여 명이 참여한 ‘2025 읽걷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학습역량과 읽걷쓰 교육 모델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1부 ‘세상이 묻고, 읽걷쓰가 답한다’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의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도 교육감은 “인공지능 시대에도 인간의 창의성·비판적 사고·감성과 같은 고유 역량은 대체될 수 없다”며 “읽걷쓰 교육은 학생이 스스로 생각
인공지능 로봇이 단 하루 만에 1000개의 물리적 작업을 학습하며 로봇 공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진은 최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를 통해 단 한 번의 시연만으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학습 알고리즘을 공개했다. 기존 로봇이 단일 작업을 익히기 위해 수백번의 반복 학습이 필요했던 것과 대조적이다.연구진은 로봇에게 전체 동작을 암기하는 대신, 작업을 단순한 단계로 분해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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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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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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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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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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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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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IT서비스 기업 코포지, 23억5000만달러에 엔코라 인수...AI 강화
인도 IT서비스 기업 코포지가 엔코라 디지털을 23억5000만달러 규모에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26일 보도했다.코포지는 이번 인수를 통해 AI 기반 기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엔코라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업이 기술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들이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거대 언어 모델을 고도화하고 이를 에이전트로 전환해 애플리케이션과 연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즈니스 데이터셋 품질과 컴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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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베네수엘라 연루 스테이블코인 스타트업 계좌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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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홍천군청소년수련관서 참여형 화재안전 OX퀴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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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2026년에도 지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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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템을 갖춘 업소를 제외하고,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25년도에는 총 27개 업소에 1억 4천4백만 원의 예산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