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8일 ‘함안 이오 부부 묘역’을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함안 이오 부부 묘역’은 고려말 성균관 진사를 지낸 이오와 부인 의령남씨의 묘로서 이오는 본관이 재령이며 조선 건국 과정에서 고려왕조에 절의를 지킨 인물로 알려져 있다.고려 말 함안으로 이거한 이오는 고려 왕조가 망한 후 고려 유민의 거주지임을 뜻하는 고려동학 표비를 세우고 논밭을 일구어 자급자족하였으며 아들에게 조선 왕조에서 벼슬을 하지 말 것과 자기가 죽은 뒤라도 자신의 신주를 다른 곳으로 옮기지
경남도는 18일 ‘함안 이오 부부 묘역’을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함안 이오 부부 묘역’은 고려말 성균관 진사를 지낸 이오와 부인 의령남씨의 묘로서 이오는 본관이 재령이며 조선 건국 과정에서 고려왕조에 절의를 지킨 인물로 알려져 있다.고려 말 함안으로 이거한 이오는 고려 왕조가 망한 후 고려 유민의 거주지임을 뜻하는 고려동학 표비를 세우고 논밭을 일구어 자급자족했으며 아들에게 조선 왕조에서 벼슬을 하지 말 것과 자기가 죽은 뒤라도 자신의 신주를 다른 곳으로 옮기지 말
송암점자도서관은 지난 24일 한글점자 창안자인 고 송암 박두성 탄생 136주년을 맞아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생가와 남동구 수산동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묘역을 청소했다.이날 기림 행사엔 송암의 유족인 유순애 전 배재대 교수와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도서관 직원들이 함께했다.도서관 측은 오는 8월 25일 송암 61주기 추모 행사도 열 계획이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독립운동 지도자이자 민족교육의 선구자인 보재 이상설 선생의 순국 107주기 추모제가 22일 선생의 영전이 있는 진천읍 숭열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단법인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진천군, 국가보훈부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전석우 충북남부보훈지청 보훈 과장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읍 산척리에는 선생의 생가, 사당, 묘역, 기념관이 모두 자리잡고 있어 독립운동의 지도자로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생의 고귀한 정신과 불꽃 같았던 독립역사를 배우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은 첫 행보로 윤희숙 상임대표 등 진보당 대표단 등과 함께 지난 12일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을 참배했다.윤종오 당선인은 “22대 총선에서 북구 주민은 진보당을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정당 중 한 곳으로 만들어 줬다. 진보당이 윤석열 정권의 국정 기조를 변화시키는 길에 가장 앞장서며 국회에서 야권의 단결과 연대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장 먼저 일어나 가장 늦은 밤까지 무너진 국민의 삶, 노동자의 삶을 일으켜 세우며, 국민이 진보정치의 효능을 느낄 수 있도록 섬김과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도청 봉사동아리인 ‘존셈봉사회’가 어린이날인 5일 오후 2시 제주보육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제주도는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하는 아이들이 어린이날에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존셈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동참했다.이날 아이들은 제과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오영훈 지사와 존셈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고양이와 하트 모양 등 다양한 케이크 만들기에 흠뻑 빠졌다.이날 케이크를 만들어 본 아이들은 “많은 사람과 케이크를 함
최근 비의료인의 반영구화장 시술에 대한 법원의 무죄 판결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방법원에서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문신 시술을 하는 것이 불법인지 적법인지를 따져보는 국민참여재판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이번 재판에서 문신 시술에 대한 법조인이 아닌 일반인의 시각이 드러날 전망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법원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오는 13∼14일 의료인 신분이 아님에도 수백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눈썹 문신을 시술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을
도담통합발달센터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3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 쌀 700kg를 전달했다.이번 통 큰 기부는 매년 지역 아동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던 고영아 센터장 부부의 지역 장애인 가정을 위한 마음이 모여 마련됐다.통 큰 기부에 동참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고영아 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 아동과 그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 의미 있고 기쁠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통 큰 기부는 뜻깊은 날 나눔을 실천하여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부 문화 활성화와
기상청은 5일 오후 3시를 기해 옹진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뜻이다.통상 사람이 우산을 제대로 쓰기 어려울 정도다.서해중부바깥먼바다·서해중부안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다.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풍속 14m/s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최달호 기자 [email protected]
일요일인 5월 5일 오후 4시 3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내일 오전부터 밤 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20~60mm- 강원내륙.산지: 20~60mm/ 강원동해안: 10~40mm- 대전.세종.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