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의 규칙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대전환기가 시작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25일 ‘제4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통해 향후 10년간 790조 원 규모의 기후금융 공급 계획과 2028년부터 시작되는 ESG 공시 의무화 로드맵 초안을 발표했다. 여의도 자본시장을 뒤흔든 이른바 ‘한국형 녹색전환’ 정책은 이제 비수도권 지역경제와 농산업 현장으로 파급되고 있다.한국농업신문은 이 거대한 자본 이동이 농업과 지역경제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짚어보기 위해 이창언 우석
합천군은 지난 4일 초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행정절차의 일환으로, 신규 사업 공모를 앞두고 초계면 도시재생의 전략과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는 사업개요를 비롯해 쇠퇴 진단 및 여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비전과 전략적 목표
KG 모빌리티가 지난 2월 내수 3701대, 수출 4536대를 포함해 총 823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설 연휴로 인한 생산 및 영업 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출시한 무쏘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해 누계 대비 3.3% 증가한 것이다.특히 내수는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에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8.3%, 누계 대비로도 38.4% 증가했다.차종별로는 무쏘가 지난달 1123
대구광역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2026년 대구광역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현장 중심의 민생 규제 개선과 신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이 직접 생활 속 불편과 기업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부산 포도원교회 담임이었던 김문훈 목사가 막말 논란 끝에 사임한 이후, 교회 안팎에서 ‘책임 윤리’에 대한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일각에서는 “막말로도 사임했다면, 교단에서 명예훼손 유죄 판결을 받은 목사는 더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최근 교계에서는 설교나 공적 발언으로 인해 명예훼손 혐의로 교단에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은 목회자의 거취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교단 법적 판단이 내려졌음에도 별다른 직무 정지나 사임 없이 사역을 이어가는 사례가 있다는 지적이다.교회개혁을 주장하는 일부 교인
배우 신세경이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휴민트’ 개봉 3주차 무대인사에 참석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이날 ‘휴민트’ 개봉 3주차 무대인사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조인성, 박해준, 신세경, 정유진, 이신기, 주보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휴
기존 X-ray 진단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웠던 무릎 관절의 ‘가장 심하게 닳은 부위’를 인공지능이 정밀하게 찾아내, 골관절염의 중증도와 진행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노두현 교수와 동국대일산병원 이도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마다 다른 연골 마모 지점을 정확히 측정하는
미국 금융당국이 토큰화 증권에 기존 전통 증권과 동일한 자본 규정을 적용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6일 보도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연방예금보험공사, 통화감독청은 공동으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토큰화 증권을 '기술 중립적' 관점에서 평가하겠다고 전했다.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토큰화 증권은 기존 증권과 동일한 자본 규정을 적용받으며, 이를 보유하는 금융기관은 초과 담보를 요구받지 않는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거래 방식이 자본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
한국수력원자력이 인도 최대 민간 에너지 기업 Tata Power와 소형모듈원자로 협력 확대를 위한 기술 교류에 나섰다. 양사는 인도 뭄바이에서 ‘한-인도 i-SMR 워크숍’을 열고 혁신형 SMR 기술과 원전 산업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인도 시장 협력의 출발점을 마련했다.한국수력원자력은 3일 인도 뭄바이에서 Tata Power와 함께 ‘i-SMR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사 간 SMR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혁신형 SMR 기술의 인도 시장 적용 가능성을 평
경주시 황오동 소재의 벽사대길 풍물단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벽사대길 풍물단은 지난 5일, 경주시 황오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502,0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박옥희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이 평소 지역사회를 향한 애정
제31회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을 주 무대로 개막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관악제 봄시즌은 문예회관을 비롯해 함덕고등학교 백파뮤직홀과 동려평생학교 강당까지 공연 공간을 확장해 도심과 지역을 아우르는 관악 축제로 펼쳐진다.이번 봄 시즌은 ▲개막공연 ▲라이징스타 콘서트 ▲함덕고등학교 마스터클래스 ▲'내일을 여는 하모니·희망 콘서트' 특별공연 ▲'혼디모영 지꺼지게' 앙상블 공연 ▲제5회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까지, 관악의 현재와 미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