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은 뛰어난 경영 전략과 비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백성현 시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전략 및 소통 혁신경영을 바탕으로 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이룩한 경영사례에 주어지는 리더십 경영 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다.백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국비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내년도 주요 신규 국비사업인 석화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후속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하이...
증평군보건소가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섰다. 보건소는 올해 5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증평사랑 으뜸상품권 1만원권 1500장을 전달 한다. 이는 헌혈한 주민에게 회당 1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헌혈 일정과 장소는 대한적십자사 혈액 관리 본부 누리집 `헌혈 버스 찾기' 또는 `레드 커넥트' 앱을 설치하면 편리하게 ...
청주지역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일자리를 두고 양대 노총과 시공사가 마찰을 빚고 있다.부동산 시장 부진으로 건설공사가 줄어든데다 외국인 노동자 고용 증가로 내국인 건설노동자 일자리가 잠식되면서 노조가 위기감을 느끼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조합원 300여명은 12일 청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주시는 지역 건설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결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가경 현대아이파크 6차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타지역이나 외국인 노동자들”이라며 “지역 건설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은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
신용보증기금이 제16기 스타트업 네스트 참여 기업을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신보는 일반전형과 글로컬, 딥테크 특별전형 등 4개 전형에서 6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 8월~11월까지 기업 맞춤형 융복합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네스트(S...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스마트팜 선진국인 네덜란드에서 대한민국 최고·최대 스마트팜단지가 될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선도 모델을 찾아 도내 이식 방안을 모색했다. 스마트농업 글로벌 교류·협력 강화와 외자유치, 해외 판로 확대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12일 네덜란드 웨스트랜드에 위치한 스마트팜 선진 기업·기관인 프리바와 월드...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ABKO KN35BT TKL 8K 염료승화 블루투스 유무선 무접점 키보드'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가를 통해 KN35BT TKL를 정상가 175,000원에서 26% 할인된 12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N35BT도 24% 할인된 13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가는 컴퓨존 단독으로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무료배송 혜택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문병근 의원은 6월 14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보고에서 경기도의 예산 낭비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경기도가 제출한 2023회계연도 결산서의 집행내역을 살펴보면, 예산의 과다 편성으로 인한 사업 달성도와 실집행률 간 차이 발생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물가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과도한 자부담으로 인해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 등이 예산 미집행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문병근 의원은 기후
선공후사는 “공적인 일을 먼저 하고 사사로운 일은 나중에 한다.”라는 의미로 공인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덕목이라 할 수 있다. 공인 특히 사회지도층의 역할을 강조하는 노블레스 오브리주라는 말이 있다. 14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 당시 영국군에 포위당한 프랑스의 항구도시 칼레는 1년 가까이 버텼지만 결국 1347년 영국군에 항복하면서 영국왕 에드워드 3세에게 자비를 구하는 항복사절단을 보냈다. 이에 영국왕은 반항에 대한 책임으로 시민 대표 6명이 처형을 받으면 나머지 시민들은 살려주겠다고 하였다.
※ 06월 17일부터 06월 19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은 일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 오늘 오전까지 경기남부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 기온 > ○ 당분간 아침 기온은 어제(16일, 16
지금 우리 교직 사회에는 ‘격화소양’라는 사자성어가 심심찮게 회자되고 있다. ‘신을 신고 가려운 곳을 긁는다’라는 뜻으로, 사태의 본질에는 다다르지 못한 채 단지 외양에만 골몰해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관료들의 무지몽매를 비꼬는 말이다.지난 1년여 동안 ‘교권을 살려야 교육이 산다’라는 큰 뜻에는 일치했지만, 그 방향과 해법이 사태를 비켜서게 만들고 오히려 악화시켰다는 지적은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서이초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1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선생님의 안타까운 희생을 방관할 수 없었던 수십만의 선생님들은
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기획연주회 '장하은 & 김진산 - 두 기타와 오케스트라의 만남이 오는 6월 22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그랜드필이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본 무대는 JTBC 슈퍼밴드2 결승진출자 기타리스트 장하은과 김진산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유명한 마에스트로 서훈의 지휘와 화려하고 열정적인 기타리스트 장하은, 현란하고 폭발적인 연주력을 보여주는 기타리스트 김진산의 협연이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장하은과 김진산은 2021년 슈퍼밴드2에 출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창원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3일 창원시청, 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창원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여성인권지원센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범죄피
환경단체가 경남도를 상대로 노자산 골프장 개발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환경영향평가제도개선 전국연대는 17일 오후 2시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제남부관광단지 개발 계획 무효확인소송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에는 12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