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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터뷰] 서광일 국악진흥회 인천시지부 지부장

지난달 사단법인 국악진흥회 인천시지부가 창립됐다.국악진흥법에 기반한 인천 지역 국악 정책의 실행 주체로서 조직적 체계를 갖췄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초대 지부장을 맡은 서광일 잔치마당 대표는 지속 가능한 국악 생태계를 기초로 인천에서 국악 문화를 이끌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우리...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와 복싱 경기를 주선해 주는 댓가로 받기로 한 수수료를 받지 못하자 대전 상대를 협박해 1심에서 징역형이 나온 업체 대표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됐다. 인천지법 형사항소 4-3부는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
2021년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2023년 ‘고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사건’, 2025년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사건’. 인천 경찰이 잊을만하면 한 번씩 터지는 ‘대형 이미지 실추 사건’으로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31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에서
인천 중구의 한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17분만에 진화됐다.31일 오전 9시18분쯤 중구 남북동의 한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지 10분 만인 오전 9시28분쯤 불길을 초기 진화한 후, 화재 17분만인 오전 9시35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가평군에서 집중호우로 실종된 마지막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주말인 2일에도 계속됐다. 이날로 수색은 14일째다.이날 수색에는 소방 138명, 경찰 150명, 군 134명, 민간인 등 기타 68명 등 총 490명이 투입됐다. 구조견 23마리와 드론 15기, 헬기 2대, 보트 9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지방분권 정신을 포함하는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재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유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17개 시도가 곧 대한민국이며
중대형 차량관리 전문기업 헬프카가 글로벌금융판매와 손잡고 중대형 차량을 위한 통합 긴급출동 서비스 ‘상용오토케어 서비스’ 상품을 출시하며 전국 판매를 본격화한다.헬프카는 지난 7월 31일 글로벌금융판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4일부터 ‘상용오토케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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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폭우가 이어지면서 올 겨울나기에 대비한 양봉농가의 선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이는 최근 들어 국내 양봉산업이 총체적인 위기에 놓여 있는 가운데 최근 이어지는 기록적인 국지성 호우에 살인적인 불볕더위가 장기간 더해지면서 양봉농가의 올해 겨울나기에 대비한 꿀벌 개체수 확보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기후변화에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지난달 30일 호산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중국 하남임업직업대학교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청렴한 서울교육 실현을 위해 감사관에 김유홍 전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을 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은 2025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광명갑 지역 56억원, 광명 전역 사업 13억원 등 총 69억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광명·철산동 권역에 반영된 세부사업으로는 ▲광명시민건강 체육센터 건립사업 15억 ▲너부대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 4억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14억 ▲광명동 공원 개선사업 6억 ▲경륜장 주변 산책로 조성 3억 ▲가로수 빗물정원 조성사업 1억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13억 등 56억원 이다.광명시 전역 사업에는 ▲대중교통 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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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 서구 가정2지구 A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아파트의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다.인천가정2 A2블록 신혼희망타운은 총 80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5㎡ 단일형 공공분양 주택 534세대가 공급된다. 세대 타입은 ▲55A형 ▲55AL형 ▲55B형 ▲55C형으로 구성되며, 평균 분양가는 3억 원대 수준이다.이번 공급은 잔여세대에 대해 무순위 추첨을 통해 동·호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약통장 유무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입주자격 요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해당 단지는 청라와
미래에셋생명은 8월 5일 변액정기보험 신상품 ‘헤리티지 변액정기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체증형 보장 구조를 적용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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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4월 15일 중구·영도구,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와 체결한 「이 등급 공동주택 거주자 주거지원 업무협약」 이후 현재까지의 이주 및 임대주택 지원 현황을 5일 공개했다.협약은 주요 구조물 등의 심각한 결함으로 재난 위험이 큰 이 등급 주택 거주자들에게 ▲임대주택 공급 ▲최초 무조건 입주 ▲재난관리기금 지원 등 실효적인 주거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협약 이후 약 4개월간 이 등급 공동주택과 디 등급 공동주택(4세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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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이득인 여행 앱 ‘NEWT’를 운영하는 레이와트래블이 관광·서비스업에 특화된 AI 에이전트 채팅 서비스 ‘NEWT Chat’의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NEWT Chat’은 인간의 지시 없이도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AI 챗 에이전트다. 호텔·료칸·행정·사우나·음식점 등 폭넓은 여행 관련 업종에서 활용 가능하며, 예약 지원, 관광 안내, 긴급 상황 대응까지 누구나 노코드로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365일 접객 업무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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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 신축·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에 대하여 오는 8월 6일부터 25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한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특성 및 표준주택과 비준표·인근주택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
tags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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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고 현인 선생을 추모하고 뒤를 이을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제21회 현인가요제가 지난 2일과 3일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 일원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주최, 부산 서구·부산광역시 후원으로 개최된 올해 현인가요제에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호접몽’을 부른 신현지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가수증과 함께 상금 1천만 원을 거머쥐었다.올해 현인가요제는 폭염이 무색할 정도로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대성황을 거둔 것은 초청가수들의 화려하고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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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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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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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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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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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 경기 광주에서 성황리 개막!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에 흩어진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 해외 우리문화유산 '귀향'展 개막식이 지난 29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곤지향어울림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는 생골문화마을의 주최와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곤지향어울림마당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과 각계 문화예술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귀향' 전시는 지난 2018년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전시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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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석, 상속세율 인하·배우자 비과세 추진법 발의
국민의힘 최은석 국회의원은 5일 가업 승계를 어렵게 만드는 과도한 상속세 부담과 배우자 간 자산 이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과세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동시에 고려한 실질적인 조세개혁안이다. 현행법상 상속세 및 증여세의 최고 세율은 50%로 규정되어 있으며, 최대 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서는 평가액의 20%를 추가로 할증해 과세하도록 하고 있다. 이는 명목상으로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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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곡동 침수, 총체적 관리부실에 의한 인재” 안실련, 책임자 문책·피해보상 요구 성명서 제출
지난달 17일 발생한 대구 노곡동 침수 사고가 배수시설 관리 부실에 따른 인재로 드러나면서 지역 시민단체가 대구시의 사과와 책임자 문책, 피해 보상 조치를 요구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5일 성명을 내고 “노곡동 침수 사고는 사전에 충분히 예방 가능했던 총체적 관리부실에 의한 명백한 인재로 공식 확인됐다“며 ”대구시는 대시민 사과와 함께 관련 책임자 문책, 피해 보상 조치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15년 전에도 이 지역에서 침수가 발생하자 행정 당국이 100억 원을 투입해 고지 배수터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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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장 개발제한구역 해제 재량권 강화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이 5일 지자체장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재량권을 강화해 지방분권 취지를 실현하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를 계기로 비수도권 지자체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기존 30만㎡에서 100만㎡로 확대 하는 등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제도개선에 나선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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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화산중 폐교만큼은 막아야 한다
영천 화산중학교의 폐교를 막아야 한다는 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이 학교를 졸업한 동문들은 물론이고 학교가 소재한 화산면민들과 지역 정치권, 기독교계까지 나서 폐교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7월 화산중학교 폐교 추진 소식이 전해지자 동문들은 카톡, 페이스북, 밴드,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화산중과 신녕중의 통폐합을 막아야 한하며 화산중 존치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 동기회는 지역 곳곳에 ‘화산중학교 폐교 결사반대’, ‘작은 학교 살린다더니 폐교가 웬말이냐’ 등의 현수막을 내걸고 폐교 반대운동을 벌이고 있다. 화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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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월영야행’ 첫 주말에 11만명 몰려
안동시의 대표 여름 야간축제인 ‘2025 월영야행’이 지난 1일 개막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 관광 시즌의 포문을 열었다. 안동 월영교 일대에서 열흘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첫 주말까지 약 11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올해 월영야행의 주제는 ‘전통과 현대의 공존’. 국가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단순 전시·관람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중심의 야간 콘텐츠들이 돋보인다. 이에 따라 체류형 관광객 비율도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