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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오지' 신안군, 문화예술 투자는 전국 1위…"지방소멸 위기, 예술로 돌파"

전남 신안군이 문화와 예술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꾀하며, 과감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분야 투자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예산 비율을 기록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강릉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
이재명 정부가 임명한 육해공군 참모총장 및 해병대 사령관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규정했다. 이를 두고 야당에서는 아직 윤 전 대...
전북교사노조는 30일, "교사가 중립성을 잃는 순간 대한민국 교육은 망한다"고 말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의 발언을 강력히 규탄했다. 전북교사노조는 이날 발...
전남 곡성군이 지난달 30일 충북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순천향대는 향후 5년 동안 1000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지역과 함께 세계로! AI의료융합 분야 아시아 TOP1’이라는 비전 실현에 나선다. 대학은 ‘AI의료융합 글로벌 수도 구현 선도대학’을 목표로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 설립 ▲3-L
수원특례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1만 1480원으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가 2014년 도입한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에서 한 걸음 나아가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수...
부산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과거 상승장을 주도했던 '2호선 황금라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과거 부산의 주택 시장이 호황기를 이어가고 가격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마다 가장 먼저 반응하고, 가장 크게 오른 곳이 바로 2호선 역세권이었기 때문이다.실제 부동산R114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의 평균 매매가격은 52.7%상승했는데, 이 시기 2호선 라인 주요 단지들은 평균 이상의 상승률로 시장을 이끌었다.대표적인 예가 남구 대연역 역세권 아파트인 '대연 SK뷰'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2일 “AI와 블록체인, 디지털 자산이 유라시아 철도와 결합하면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 협력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이런 첨단기술을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과 결합하여 ‘21세기판 디지털 실크로드, 평화경제 프로젝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전 의원은 2일 경기도 의왕 한국교통대에서 열린 추계학술세미나에서 “AI·블록체인·디지털 자산이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시대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의 대응”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한
횡성클린케어협동조합, 대한숙박업중앙회 횡성군지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10월 2일, 둔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공동체 회복과 마을 활력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농정과장, 둔내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세 단체는 농촌마을 활력프로젝트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비롯,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둔내면 공동체 조성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횡성군숙박업회와 횡성장기요양센터는 침구류, 타월 등 세탁물을 정기적으로 협동조합에 위탁하기로 했고, 협동조합은 위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 뉴스다임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의 최근 방송과 관련해 “사실을 왜곡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KB금융그룹이 2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아동 야간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잇따른 화재로 인해 아이들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고를 계기로,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 야간 연장돌봄사업’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KB금융과 보건복지부는 기존 오후 8시까지만 운영되던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중 일부를 밤 12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민주당 소속 김경 서울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명을 무더기로 입당시켜 내년 지방선거 경선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돕고자 했다는 충격적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국미의힘이 2일 "공수처는 그 실체흫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경 시의원은 현재는 민주당을 탈당하 상태다.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당비 대납까지 거론되는 녹취록까지 나왔다면 이는 더이상 '풍문'이 아니라 선거법과 정당법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최 수석대변인은 "통일교 의혹만으로도 국민
북부지방산림청은 10월2일 추석을 앞두고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인 갈거리사랑촌을 방문해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벼룩시장 수익금과 모금액으로 마련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다.갈거리사랑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북부지방산림청 김명수 주무관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올해 쌀 작황 전·평년 대비 양호···357만톤 예측수요량보다 16만톤 많은 수준···수확기 대책 수립 정부가 2025년산 쌀 생산량을 357만4000톤으로 전망하면서, 본격적인 수확기 진입을 앞두고 쌀값 안정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지만 단위면적당 수확량은 증가해 작황은 전·평년을 웃도는 수준이다. 당초 우려와 달리 올해 쌀 수급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에 따르면 올해 생산량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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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공원 추석 연휴기간 특별 관리대책 시행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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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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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라이온스 ․ 청도시화라이온스 백미 및 라면 기탁
청도 라이온스클럽과 청도 시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0일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백미 39포와 라면 35박스를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 라이온스클럽과 청도 시화라이온스클럽은 집수리 봉사․물품 기탁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 날 기탁된 백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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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색연필로 그리는 세상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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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업, 함안 장학기금 기탁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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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저지른 30대, 변경된 주소 신고 안했다가 징역 4월
성범죄를 저지른 30대가 이사한 뒤 변경된 주소를 신고하지 않아 실형을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 19단독 설일영 판사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4월을 선고했다.A씨는 2014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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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동 지역사회보장協, 9월 정기회의 개최
외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소위원회별 활동 보고 및 주특화사업인‘산도록-똣똣’계절별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대한 논의 이루어졌다.외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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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두동주민자치委, 어린이 유괴 예방 경보벨 배부
도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도리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휴대용 안심 경보벨 125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두 안전안심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위험 상황에서 즉각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방범용품을 지원한 것이다.도두동주민자치위원회는 등하굣길 뿐만 아니라 관광객 밀집 지역 등 안전이 필요한 구역에서 다양한 안전 캠페인과 시설 개선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김기남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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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사이 2배 증가…야구장에 모이는 20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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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대학으로부터 자유로운 편집권을 가지고 언론 자유를 실현하기 위해 창간됐으며, 건강한 대학공동체를 위해 대학생의 알권리와 목소리를 보장하는 비영리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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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한수원 ‘집안싸움’… 국민혈세 368억 줄줄 샜다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사업을 둘러싼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 간의 법적 분쟁이 368억 원 규모의 소송비용 낭비로 이어지며, 국민혈세가 또다시 허무하게 소모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태는 **모회사와 자회사 간의 ‘집안싸움’**이 국제 중재로까지 비화된 전례 없는 사건으로, 윤석열 정부가 이를 방치했다는 비판이 국정감사에서 강하게 제기됐다.UAE 바라카 원전, 설계 변경으로 1조 4천억 추가 비용 발생바라카 원전은 원래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여러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