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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변압기 점검하던 60대 감전...병원 이송

제주에서 변압기를 점검하던 60대가 감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쯤 서귀포시 토평공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변압기를 점검하던 60대 남성 ㄱ씨가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ㄱ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시 산지천과 탐라문화광장 일대의 노숙인 음주 소란행위가 최근 들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탐라문화광장 주변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을 구성해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간 운영한 결과 상습 주취자가 크게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탐라문화광장 일대 상습 주취자 수는 전담팀 운영 이전과 비교해 3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상습 음주 소란 행위자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더불어, 치료 및 복지 연계가 적극적으로 이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자치경찰단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산지천 일대에
한국부인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은 1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로컬푸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리플릿 및 제주산 검정 찰보리쌀을 배부하며 로컬푸드 제철 농산물 우수성을 알리며 지역농산물 구매를 당부했다.
제주도 정책결정에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가 확대 구축되고, 각 위원회 등의 여성 대표성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여성대표성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계획의 핵심 추진과제는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 확대 및 현행화 △위원회 및 공공기관의 여성 참여율 제고 △제주형 특화기준 마련이다.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제주도는 현재 1852명 규모의 여성인재 DB를 2025년까
서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원읍 신례1리 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해피투게더 행복밥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봉사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간부 공무원과 노동조합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눴다.봉사자들은 오전 9시부터 손수 음식을 조리하고, 정성껏 배식한 뒤 설거지까지 마무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서귀포시는 매주 화요일 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운영되는‘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수차례 참여했으나, 읍·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해피투게더 행복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광주광역시의 한 타이어 공장에서 큰 불이 나면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가운데,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소방헬기 한라매를 화재현장에 투입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소방헬기 한라매를 선제적으로 광주 화재 현장에 투입했다고 18일 밝혔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7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광주소방대응 2단계와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다. 국가소방동원령은 재난이 발생한 지역의 소방력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경우, 국가 차원에서 재난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발령한다.이
서귀포오석학교가 개교 58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작은 음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학교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 교사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졸업동문회의 발전기금 기탁, 학생의 편지글 낭독 등이 진행됐다.이어진 작은 음악회에서는 제주부부합창단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합창, 연주, 뮤지컬 등 따뜻한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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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바람 여자의 섬 제주가 목조건축의 도시로 바뀌고 있다.한국목조건축협회는 최근 제주지회 개소를 기념해 제주도 건축사들과 함께 목조건축 현장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여성건축사회, 제주신진건축사회, 제주도청 경관건축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제주다움’과 목조건축의 공존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첫 번째 방문지는 애월읍에 위치한 이성범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한 카페 ‘유지’였다. 이날 투어에는 이성범 소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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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스포츠파크와 고원1~4구장에서 여러 전국단위 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선, 스포츠파크에서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태백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제2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열린다.야구대회에는 전국 시·군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대회 및 리그의 우승팀과 전국 디비전리그 우수 성적팀, 시도협회 추천팀 등 총 17개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고원 1~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내일 영화의전당 내에 ‘비프-포레스트 실내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영화의전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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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중심부 배산임수 명당인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한강뷰, 남산뷰, 도심뷰가 모두 가능한 ‘르블랑 한남’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르블랑 한남’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지하 2층~지상 3층으로 건축된다. 총 5세대만 입주가 가능하며, 주차대수는 총 19대로 세대당 약 4대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했다.‘르블랑 한남’이 위치한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오랜 시간동안 서울 최고 부촌으로 불리고 있다. 한남동 유엔빌리지는 서울 속 작은 섬처럼 조용한 분위기에 진입로가 단 한 곳 뿐이기 때문에 외부인 접근이 어렵다. 또한 해외 대사관,
태평양 한가운데 숨은 보석 같은 섬들로 이루어진 휴양지, 하와이는 ‘무지개 주’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사시사철 어디서나 무지개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곱 빛깔 다채로운 색으로 빛나는 무지개처럼, 하와이는 각 섬마다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탁 트인 에메랄드 빛 바다와 시원하게 내리치는 파도, 녹음이 우거진 웅장한 협곡, 끊임없이 화산재를 뿜어내는 활화산까지, 언뜻 보면 각기 다른 도시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경관을 하와이에서는 모두 만날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지쳐 있다면, 따
6·3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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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북 전역에는 초여름 뙤약볕이 일찍 찾아와 ‘찜통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옥천의 낮 최고기온이 33.1도까지 치솟아 한 여름 더위를 보였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옥천이 33.1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영동 32.3도 △추풍령 31.8도 △충주 31.4도 △청주 31.2도 △보은 30.6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또 5월 중순 충북지역의 일최고기온 최고 극값 경신 현황을 보면 이날 영동 추풍령이 31.8도로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추풍령의 종전 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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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이 오는 24일,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예술교육 행사와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연달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의 홍보 프로그램 ‘다함께 가가! 호호!’와 ‘2025 꿈의 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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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때부터 1000년여 동안 경상도 서부 지역의 중심지였던 진주목. 오늘날 진주시 외에 고성군·남해군·사천시·산청군·하동군의 일부 지역을 포함했던 진주목이 하나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은 상속세 과세 체계를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변경하는 것이 골자다. 전체 유산을 과세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속인별로 쪼개어 받은 유산이 과세 기준이 되면서 세 부담이 줄어드는 구조다. 현행 상속세법은 기초 공제와 자녀 1인당 5000만 원을 합산한 금액, 혹은 일괄 공제 5억 원 중 큰 금액을 공제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자녀 공제액이 적어 대부분 일괄 공제를 적용해 왔다. 배우자 공제 5억 원은 별도 적용이다. 정부는 이번 안에서 상속인이 실제 취득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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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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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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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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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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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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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산지석과 바이오차
박규현 교수 바이오차는 탐험가 Herbert Smith가 1879년 아마존에서 원주민이 검은 흙에서 사탕수수를 재배하는데 생장률이 높다고 했고, 1966년부터 그 토양을 연구한 학자들에 의해 원주민이 숯을 척박한 토양에 넣어 그 특성을 인공적으로 바꾼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2006년 세계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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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고품질 고추 재배 기술 교육 실시
성주군은 20일,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관내 고추재배 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고추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고추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재배기술을 핵심내용으로 하였으며, 탄저병, 바이러스 등의 병해충 방제기술 및 고추의 작물생리와 비료사용법 등 구체적인 사례와 사진으로 현장감있는 교육이 되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성주군은 참외뿐만 아니라 고추, 취나물, 상추, 사과, 포도, 자두, 배, 딸기 등 다양한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다”며, “각 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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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촌 일손돕기 실시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지난 21일 농번기를 맞아 우보면 소재의 농가에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박시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은 농촌 인력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탰다.농가주는 “인력도 없고 인건비도 많이 올라 걱정했는데, 농업기술센터 직원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무더위에 수고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박시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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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택시 증차 총량제에 ‘발목’
택시 부족이 심각한 파주시에서 올해 증차는 고작 2대에 그친다. 제5차 택시총량제 지침에 따라 증차 폭이 제한되면서 시민 체감 부족 현상은 당분간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이다.2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최근 ‘제5차 택시총량 자율조정협의회’를 열고 택시 총량을 기존 826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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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김천시와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기부 협약
상주시 건설과에서는 20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천시 건설도시과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고향사랑 기부제’상호기부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지역 간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양 기관에서 10명씩 참여하여 각 100만원을 상호 기부하기로 하였다.상주시 건설과와 김천시 건설도시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도시간 화합 및 우호증진과 고향사랑 기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