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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1인당 상업용 건축물 면적 전국 최고

지난해 제주도민 1인 당 상업용 건축물 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넓은 것으로 조사됐다.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민 1인 당 상업용 건축물 면적은 29.50㎡로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가장 넓었다.제주에 이어 1인 당 상업용 건축물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은 강원, 서울 순이었다.1인 당 주거용 건축물은 충북, 강원, 경북 순으로 넓었다.아울러 지난해 제주지역 건축물 면적 가운데 연립주택 건축 면적은 12.3%,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
제주특별자치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주요 중국 관광기업들과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선다.제주도는 이를 위해 오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에서 제19회 제주포럼의 일환으로 ‘제주-중국 관광협력 세션’을 개최한다.이번 세션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과 마펑워여행망,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앤트그룹, 항공사 에어차이나와 심천항공 등 다양한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세션에서는 김의근 제주도관광학회 학회장과 앤트그룹의 정형권 유럽, 중동, 한국 및 몽골 담당 대표가 ‘제주-중국 관광 협력의 새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지난달보다 1.3%포인트 하락한 96.9로 집계됐다. 이렇듯 소비심리가 100 이하로 냉랭한 것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장기화되면서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비관적’으로 바뀐 탓이라지만, 그 근본 원인은 취약한 우리 경제의 체질 때문이라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미국의 인플레이션 안정화를 위한 고금리 정책, 중동분쟁으로 요동치는 불안한 국제유가 등으로 경제가 위축되고 있다는 것이다. 즉 고금리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용민이 ‘제28회 나주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용민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 남자 5000m에 출전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신용민은 14분31초28를 기록하며 2위 김학수와 3위 박종학을 여유 있게 제쳤다.팀 동료인 장종혁은 남자 포환던지기에 출전해 17m61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1위 정일우, 2위 이상명에 밀려 동메달을
5월인데도 날씨가 뜨겁다. 여름철 못지않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서 휴가를 떠나려 할 것이고 여유롭고 편안한 휴가를 즐기기 위하여 렌터카를 사용하게 된다. 렌터카는 사용하면 편리하고 여유로울 수 있어서 여행계획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그런데 편리한 만큼 남의 차를 임대해 사용할 경우 신경을 써야 할 부분도 많다고 하겠다.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운전할 자를 지정해야 하는데 가급적이면 1인으로 한정하지 말고 다인으로 지정해서 사용하는 게 좋다. 다인이라고 해봐야 추가로 2~3인 정도일 것이다.이유는 렌터카 약관을 보면 지정한
전국의 춤꾼들이 신명 나는 몸짓으로 연출하는 감동의 무대가 19년 만에 제주를 찾아온다. 제33회 전국무용제가 바로 그것이다.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열린다.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무용제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경연을 통해 우승한 지역 대표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 지역 무용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인 만큼 본선 경연의 모든 참가작이 창작무여서 눈길을 끈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제주 본선 대회는 1996년, 2005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다. 앞서 제32회 전국
제주 초등 여자축구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정상 문턱에 성큼 다가섰다.노형초와 도남초 선수들로 구성된 제주선발은 26일 오후 전남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축구 여자 12세이하부 8강전에서 경북대표 포항 상대초를 4-0으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확보했다.제주선발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것은 제51회 대회 이후 2년 만이다.제주선발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25분 유환이의 결승골과 후반 집중력을 발휘하며 연속 3골을 터트렸다. 정나린의 멀티골을, 강시은도 골을 기록했다.결승골의 주인공 유환이는 앞서 열린 16강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29일 인도 뉴델리 타지팰리스 호텔에서 ‘2024 한-인도 미래산업 파트너십’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최초로 개최됐으며, 올해로 2회차를 맞아 △전기차 △이차전지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과 인도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인도자동차부품협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는 양국 9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수출, 기술협력, 합작투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했다. 전 세계 42개국 350여 개의 생산시설과 거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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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사랑연합회는 2024년 5월 29일 수요일 화서동에 있는 디에스 컨벤션에서 관내 어르신 등 100여 명을 초청해 “‘효’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효’ 경로잔치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치러진 뜻깊은 자리로, 위원 모두가 한뜻으로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맛있는 점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도민요 소리벗봉사단의 민요 공연과 더불어 권선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직접 현장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인지선별검사도 이루어졌다. 권선사랑연합회
금융위원회는 29일 정례회의를 통해 16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총 323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어 시장에서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게 되었다.혁신금융서비스 의결 결과는 다음과 같다.금융위원회는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외 11개사에 대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내부망 이용’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 망분리 규제의 예외를 허용함으로써 외부 클라우드 환경에서 제공되는 임직원 인사관리도구, 성과관리도구, 업무협
길고 긴 정쟁의 세월은 민초의 삶, 민생을 어둡게 한다. 근래 여의도 정치, 특히 폐막에 다라른 21대 국회의 지난 4년을 되돌아보노라면 이런 생각이 든다. 캄캄한 ‘함정’이 대한민국 국민 앞에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커진다. 고질적 정치싸움의 악순환이 거듭되고, 혼란은 공전을 거듭하면서 공멸의 나락을 만나게 되리라는 ‘불온한’ 추론도 하게 된다. 뭔가 달라지리라는 희망은 발견하기 어렵다. 민초의 삶을 위하는 정치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이유는 분명하다. 우리 정치는 대화와 협상, 타협과 양보의 기술이 부족하기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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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가 영농철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를 이어가고 있다.29일 농협식품 이방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경기도 남양주 소재 딸기 농가를 방문하여 딸기 줄기 ‧ 배지 정리, 잡초 제거 및 주변 환경정비 작업을 돕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지원 활동을 펼쳤다.농산물도매부 직원 40여명은 28일 강원도 평창 대화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고추지주대 설치, 방울토마토 줄기제거 등 영농작업을 지원하였고, 같은 날 공판사업부 직원 15여 명은 경기도 남양주 부추 농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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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요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자 가운데 전국한우협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한우협회는 29일 성명을 내고 “제21대 국회 마지막 본 회의를 통과한 한우법에 대해 정부에서 윤 대통령에 거부권을 건의한다는 소식에 현장 농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키보드는 어떤 의미를 지녔을까? 직장인에게 키보드는 업무 효율과 직결된 생산성 도구, 게이머에게는 승패를 좌우하는 무기이며, 누군가에겐 항상 휴대해야 할 필기구일 것이다. 키보드는 PC 주변기기 중 가장 사용 시간이 긴 제품군이라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처럼 키보드는 현대인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녔기 때문에 이색적인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신선함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smartPC사랑은 더 이상 평범한 키보드로 만족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한 달에 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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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정당현수막 및 불법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법령 및 관련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정당 현수막 및 불법 광고물이 단속대상에 해당이 되며, 도로변과 면 소재지 주변을 비롯하여 보행자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표시기간이 경과된 현수막 등에 대해 일제히 정비하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회전교차로 등 사고 취약지역에 설치되거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했다.손숙희 의흥면장은 “앞으로도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불법광고
홍종오 기자 = 이근배 영진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근배 교...
진주시는 2023년 살림을 점검하는 지출 결산을 마무리하면서 민선 8기 2년차에 들어선 진주시 자산이 뚜렷한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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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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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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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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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날씨 어때요?..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 내릴 가능성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됐다.기상청은 23일 대기, 해양 등의 기후 현황을 분석, 기상청을 비롯한 전세계 기상청의 기후예측모델 결과를 검토하여 종합적으로 전망한 ‘2024년 3개월전망’을 발표했다.기상청은 오는 6월과 8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전망했다.이는 우리나라 여름철 기온에 영향을 주는 열대 서태평양, 인도양 및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봄철 동안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는 가운데 유럽 지역 눈덮임이 평년보다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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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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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트렌스젠더 난민 인정, 이주민의 삶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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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통계 예측에 따르면 한국은 저출산 기조의 심화로 2042년 총 인구 중 이주민 비중이 5%를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한국 사회는 이주민을 '동료 시민'으로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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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사칭 개인정보 빼낸 60대 전직 경찰 구속기소
형사를 사칭해 민간인 8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전직 경찰이 구속된 채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은 29일 공무원자격사칭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청주시 흥덕구의 한 버스터미널 공중전화에서 봉명지구대로 전화를 걸어 자신을 같은 경찰서 형사라고 밝힌 뒤 수배자를 쫓고있다며 민간인 8명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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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단독]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케이뱅크"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5월 29일 오후 8시경 제시된 '케이뱅크'관련 문제는 "케이뱅크에서 준비한 용돈이 담긴 봉투는 OOO으로 선물할 수 있어요.O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무제한'이다.다른 문제는 "케이뱅크에서 준비한 최대 5만원이 담긴 용돈 봉투를 선물하면 나도 OOO을 받아요. OOO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다.정답은 '보상금'이다.​다른 문제는 "케이뱅크에서 최대 O만원 용돈 봉투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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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에 전자충격기 쏜 40대 1심 형량 낮아...검찰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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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를 훔쳐 도주하는 과정에서 경찰관들에게 저항하다가 실탄을 맞고 붙잡힌 40대가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받자 검찰이 형량이 낮다며 항소를 제기했다. 인천지검은 최근 절도와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은 A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은 차량을 훔친 뒤 자신을 검거하려던 경찰관 목 부위에 전자충격기를 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혔다”라며 “사안이 매우 중대하고 피해 경찰관이 상해 후유증을 겪고 있으며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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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이탈 100일…상급병원, 경영 악화 최소화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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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100일째를 맞았다. 전공의들 복귀가 아직도 요원한 가운데 경영 위기 직격탄을 맞은 상급종합병원들은 생존 전략을 찾아 변화된 의료 환경에 적응해 나가면서 경영 악화를 최소화하고 있다.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기준 인천 11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 542명 중 병원에 출근한 의사는 35명에 그쳤으며, 출근율은 약 6.5%를 기록했다.지난 2월20일 전국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하면서 인천지역도 전공의 없는 100일을 맞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