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4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에 즈음하여 한국우진학교를 방문한다.우진학교는 지체장애 국립특수학교로 유·초·중·고·전공과 과정 및 순회학급 총 39학급 191명 재학하고 있다.이 장관은 보완대체 의사소통 기기인 안구마우스로 장애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보치아 등 교육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후 진행되는 교직원‧학부모 간담회에서 장애학생 맞춤교육 지원에 대한 특수교육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국민의힘이 새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황우여 당 상임고문을 지명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선인 총회에서 이 같은 인선안을 발표했다.이는 4·10 총선 참패 이후 19일만이며,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다음 날 사퇴한 뒤 18일 만이다.5선 국회의원을 지닌 황 신임 비대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와 여당 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문화부와 ‘인적자원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3일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와 유스프 빈 압둘라 알 벤얀 사우디아라비아 교육부장관, 압둘아지즈 알다엘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문화부 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MOU 체결을 통해 영업과 서비스, 설치 등 다
7시간전
대한민국에서 권력의 실체와 본질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정치인 중 한 사람이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다.인천 연수 국회의원으로 5선을 지내며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대표를 역임한 정치인이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판사 경력을 가진 황우여 위원장이 유고 상태인 집권여당을 대표하는 자리에 섰다.격랑의 정국에서 대야, 대이재명 대표와의 대결 선봉에 선 황 위원장을 만나 대한민국 정치와 남은 3년간 여당이 그린 길에 관해 물었다. 다음은 일문일답▲비상상황에 빠진 당 구원투수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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