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남도의회 이춘덕 도의원 뚝심 통했다…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를 서부도로관리사업소로 ‘승격’ 확정

이춘덕 경상남도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강력히 촉구했던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 기구 확대 및 직급 상향이 시행된다.이를 통해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의 인력 부족 문제가 해소되고 서부경남 7개 시·군의 도로관리 체계 및 행정서비스가 개선될 전망이다.이춘덕 경남도의원은 ‘도로관리사업소 조직개편안’이 지난 16일 경남도의회 제42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도로관리사업소 진주지소는 ‘서부도로관리사업소’로 변경되고, 관리사업소장의 직급이 5급에서 4급으로...
'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6일 공단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5회 환경 경영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단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경영 효율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는 공단의 주요 경영 현안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내부위원 3명과 환경·시민사회·학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외부 자문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디지털 행정 혁신과 공공 데이터 개방을 위한 ‘에코넷 정보화 사업’ 및 ‘차세대
중랑구는 지난 12월 10일 면목본동을 ‘제6호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중랑구 치매안심센터와 면목본동 주민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이웃들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구는 2019년 중화2동을 시작으로 면목2동, 면목4동, 신내1동, 중화1동을 차례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이번에 지정된 면목본동은 노인인구가 10,068명으로 구 내에서 세 번째로 많
산업통상부가 후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주관한 ‘2025 IGC 산학협력 커넥트위크’가 12월 18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이 행사는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과 새로운 이정표를 모색하는 행사로 IGC 입주 해외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국제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표와 입주대학과 기업 간 협력 사례 발표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과 연계된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 적용 사례가 소개됐다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기술 선점을 위한 국가 핵심 프로젝트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이 전남 나주에서 건립된다.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로 나주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나주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에너지 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국 도약 전략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핵융합 에너지 선도 도시’로 비상한다는 포부다.총 1조 2천억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 서면심사를 실시해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비 사용내역과 2026년 의원연구단체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고 17일 밝혔다.심사위원회는 15개의 의원연구단체가 2025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활동의 예산집행 내역과 연구성과를 면밀히 검토·심의했고, 2026년도 6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계획에 대해 연구주제의 적합성, 활동기간 및 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내년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2025년은 정읍시가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이라는 비전을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낸 뜻깊은 한 해였다. 정읍시는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정책에 집중하며 도시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졌다.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통해 마련된 기반은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과 미래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이어졌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정읍시가 활력 넘치는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는 혁신의 발판이 됐다.시는 올 한 해 ▲강력한 재정 혁신을 통한 예산 절감 ▲빈틈없는 공공의료 체계 구축 ▲바이오 산업 중심의 미래 먹거
은행연합회는 22일 보이스피싱 등 각종 사기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위한 사기 수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사기 예방 백과사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사기 수법이 단일 유형에 그치지 않고, 문자·메신저·SNS·중고거래 플랫폼·투자 커뮤니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금융소비자가 특정 사기 유형만 알고서는 피해를 예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은행연합회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큐싱, 로맨스 스캠
제주시 지역 내 편의점 중 휠체어가 접근가능한 시설이 3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최근 실시한 편의점 접근성 모니터링 결과를 22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50㎡ 이하 시설의 대표 업종인 편의점 90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제주시 내 장애인이 실제 접근 가능한 편의점은 225곳으로 전체의 2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거부, 확인 불가 등의 이유로 접근이 불가능해 조사를 진행하지 못한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접근성 항목별 분석 결과,
10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24일 춘천 도청에서 삼양식품과 협력해 불닭 소스를 활용한 K-푸드 신제품 개발 업무협약을 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가
넥써쓰가 아시아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로한2 글로벌'의 서비스 확장에 속도를 낸다.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써쓰는 이달 24일부터 '로한2 글로
11시간전
인천광역시는 AI 도시계획, 교통, 돌봄, 안전 등 시민 생활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팀’ 16건을 선정하고, 12월 22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9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직원 및 시민 추천을 통해 접수됐으며,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총 36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접수된 사례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개 검증과 시민 체감도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시민 투표, 사례별 발표
홍종오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 동문회가 송구영신의 의미를 담아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동문...
에스알은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에 대비해 22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철도노조는 23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예고한 상태다.SR은 파업 기간에도 SRT를 100% 정상 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에 위탁한 차량 정비와 역사 여객 안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자체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고, 코레일과의 협력 체계도 재점검했다.SR은 이번 파업 대비를 위해 사전에 비상대책계획을 수립했으며, 파업 종료 시까지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철도노
13시간전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면역 과민 반응 완화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농촌진흥청은 항산화‧항균‧항염 효능이 있는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이용해 면역 기능 개선을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프로폴리스의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연세대학교, 가천대학교, 분당차병
14시간전
에듀프레스 김민정 기자 = 류수노 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이 내년 6월 치러지는 서울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22일 공식 선언했다. 보수 성향으로 후보 중 교육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다. 22일 KBO에 따르면, 송성문은 이날 새벽 미국 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iM데이터시스템, NHN클라우드와 iM금융 클라우드·DX 사업 추진
iM금융그룹 IT전문 계열사인 iM데이터시스템은 엔에이치엔클라우드와 iM금융그룹의 클라우드 구축 및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iM금융그룹 핵심 서비스 인프라 전환을 위한 금융 클라우드 구축을 비롯해 중장기 디지털 전환 비전 수립과 클라우드 기반 혁신 전략을 공동으로 추진한다.iM데이터시스템은 iM금융그룹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클라우드 도입 로드맵을 주도하며, NHN클라우드 기반 특화 서비스 기획과 대외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2월 22일 이재명 대통령] 대한노인회 임원·지회장 180명 청와대로 초청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2일 오전 대한노인회 임원과 지회장 등 어르신 18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 대통령실 전은수 부대변인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민단체 "한국동서발전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본회의 상정 보류 환영"
2시간전
제주도의회가 한국동서발전의 동복리 가스발전소 건설과 관련한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전격 보류하면서 제주도 에너지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제주도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한국동서발전 동복리 가스발전소 환경영향평가 동의안 처리를 보류했다. 이날 이상봉 의장은 직권으로 동의안 상정을 보류했다.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 변경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풍산 안강사업장, 마음따뜻한 나눔활동
1시간전
풍산 안강사업장은 2025년 12월 19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금은 풍산 안강사업장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과 회사 차원의 지원금이 더해져 마련되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강읍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풍산 안강사업장은 매
Generic placeholder image
'쿠팡 개인정보 유출' 제주 피해자도 집단 소송 추진
2시간전
제주지역 쿠팡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들이 집단 소송에 나섰다. 손해배상청구 금액은 원고 1인당 20만원이다. 법률사무소 사활은 22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건 피해를 본 제주도민들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다"라고 밝혔다. 사활 측 차혁 변호사는 "제주도민은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쿠팡에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구미 야생조류 도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1시간전
경상북도는 도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17일 구미시 지산샛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페사체에서 검출이 됨에 따라, H5항원 검출 때부터 설정된 야생조수류 예찰지역 내 사육 가금 이동통제 등 차단방역 강화 태세를 계속 유지한다. 경북도는 매일 시군 전담 공무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