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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 보조 지원 지속

전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회를 17차례에 걸쳐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지속해서 국고 건의활동을 펼친 결과 정부 추경에 국비 255억원이 반영됐다.따라서 전남도는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국도비를 사전 편성했으며, 농식품부에서 무기질비료 예산 통보 즉시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도 총사업비는 183억 원 수준으로 농가 영농비 및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
전기차 충전 중 사고가 나면 즉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 가입 의무화 조치가 도입된다. 아울러 운전자 본인의 직접 충전을 막아왔던 LPG충전소도 조건부 셀프충전이 허용된다.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기안전관리법과 액화석유가스법 개정안이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충전 인프라의 법·제도 틀이 대대적으로 바뀐다.이번에 통과된 전기안전관리법 개정안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시 지방자치단체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충전 중 화재·폭발 사고 등에 대비해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부산시가 오는 30~31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제18회 부산항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부산항축제는 부산항의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되새기며 지난 2008년부터 매년 5월 31일 ‘바다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고 있다.올해로 행사 18회째이며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북항 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 선정 ▲마이케이 페스타와 연계한 케이팝 프로그램이 추가됐다.시는 올해 공모사업
대우건설은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1주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캠페인 시작에 앞서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은 지난 4월 23일, 부천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캠페인 기간 중 대우건설 CSO는 4월 29일~30일 양일간 부산 문현복합개발3단계현장과 부산 시민공원푸르지오현장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고소작업장 집중 점검 ▲안
한국석유관리원 수소유통관리센터는 수송용 수소 공급 활성화 및 유통가격 안정화를 위해 '수송용 수소 운송장비 구매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5월 14일까지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수소유통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소유통사 등 사업자의 기체수소 튜브트레일러 등 수소 운송장비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는 24억5,300만원이며, 국고 보조율은 50%이다. 지원 운송장비 규모는 기체수소 200bar 튜브트레일러 17대, 액화수소 탱크로리 1대(운송장비별 신청
산불피해 지역 개최 ‘지역축제·행사’ 통합홍보… 지역소비 회복 지원‘경북 e누리’·‘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 캠페인 등 혜택 정부가 산불피해 지역의 관광상품을 홍보, 지역소비 회복 및 지역활력 제고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산불피해 지역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행사 및 ‘가정의 달’ 맞이 행사 등을 통합 홍보해 지역 소비회복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올해 5월~6월 중에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행사는 총 143건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 행사와 문화축제가 많고, 그 외 지자체 특산물을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이 총 9,814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이번 추경은 통상 리스크 대응과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두 축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과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재정 투입이 핵심이다.가장 큰 비중은 통상 리스크 대응 분야다.총 6,704억 원이 배정돼 관세대응 바우처, 관세대응 119, 무역보험기금 추가 출연 등이 포함됐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이 미국의 관세조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과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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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 기간이 오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신고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8일 밝혔다.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 투명성 확보와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로, 지난 4년간 계도 기간으로 운영됐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 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신규 계약 및 변경, 계약 해제 모두가 해당된다. 계약 당사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
중소기업 경영자의 연대보증인 족쇄는 언제쯤 풀릴 수 있을까? 최근 고금리와 관세전쟁 등으로 인한 중소기업 회생절차가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연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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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둘러싼 당 지도부의 압박에 대해 8일 강하게 반발하며 당헌에 따른 권한 행사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 지도부의 단일화 추진을 “강제적 후보 교체이자 반민주적 폭거”로 규정하며
#1학생이 교실에서 교사의 머리채를 잡아 뜯고 교사의 팔뚝을 혀로 핥는가 하면 수업 중 자위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다.#2 자녀가 학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년 동안 연락이 두절됐던 실종자를 경찰이 끈질긴 수사 끝에 발견했다. 광명경찰서 형사과 실종수사팀은 2014년 6월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된 A씨의 생활반응 수사와 DNA 수사를 했으나 소재확인이 되지 않자, 장기실종자로 분류해 집중추적해왔다. A씨는 가정문제와 사업실패로 가족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연락을 끊고 은둔한 채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면을 회피하는 A씨를 설득해 주거지를 찾아가 신원을 확인하고 가족들에게 알렸다. 광명경찰서장은 "장기 실종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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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해의 한 횟집에서 영화 촬영팀을 사칭한 회식 주문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7일 횟집 주인에 따르면, 이들은 “영화 촬영을 마친 스태프들이 회식
정부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무기질비료 구입 보조금 255억원을 추가로 반영했다. 최근 환율 상승 등으로 비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농가 부담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농가 경영비 중 비중이 큰 무기질비료 비용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최근 밝혔다.무기질비료는 작물 생장에 필수적인 질소, 인산, 칼륨 등의 영양소를 공급하는 비료로, 농업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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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기술력과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자동 팽창형 구명복 생산업체 시울프마린이 수압감지식 허리벨트형 구명복 ‘HS-S09’를 출시했다.시울프마린은 지난 202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양수산부 착용성 향상형 형식승인을 받은 수압감지식 목걸이형 모델 ‘HS-E300’을 출시하면서 자동 팽창형 구명복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또한 같은 해 허리벨트형 모델 가운데 최초로 착용성 향상형 형식승인을 획득한 ‘HS-W03’을 개발하며 주목받았다.국내 유일 수압감지식 허리벨트형 구명복HS-S09는 시울프마린이 수년에 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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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고등학교는 지난 4월 30일,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각각 역사와 자연을 주제로 한 체험학습을 실시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역사 인식과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다.1학년 학생들은 ‘승전지 순례’라는 주제로 사천 지역의 역사 현장을 탐방하였다. 학생들은 사천해전승전기념비와 충령비를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진행하며, 임진왜란 당시 사천해전의 승리를 이끈 선조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렸다.사천해전은 이순신 장군의 해전
무용가 서경선 씨는 초등학교 때 무용을 시작한 후, 집안 사정이나 결혼, 육아 등으로 잠시 쉬었던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춤과 함께한 삶을 살아왔다. 안무가의 작품에 무용수로 활동을 했지만, 아이를 낳고 나서는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공동작업을 많이 하게 되었다. “무용수, 그러니까 댄서는 안무가가 짠 안무와 거기에 담긴 의도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굉장히 노력하고 그 의도를 따라 테크닉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힘을 쏟는다면, 안무가는 말 그대로 작품 전체를 구상하는 역할을 하죠. 무용이 몸으로 표현을 하는 거다보니 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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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데브시스터즈 4만원선 돌파 1.89%↑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만원의 벽을 넘었다.2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9% 상승한 4만 3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이 회사 주가는 대체 거래소의 프리 마켓 시간대에 3만 8500원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곧장 반등세를 이어갔다. 오전 10시 50분께 4만 1350원까지 올라선 이후에는 다소 둔화된 흐름을 보이다 거래를 마쳤다.데브시스터즈는 최근 기존 인기작의 해외 서비스 확대에 이어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사업 전개에 속도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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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봉사활동‥"아이들의 성장 지원"
교보생명이 종로구 지역아동센터 및 키움센터를 대상으로 문화·여가 체험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올해부터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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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9명..."디지털 보안사고, 징벌적 손해배상 필요"
SKT의 유심 해킹 사건으로 국민 불안이 큰 상황에서 디지털 보안사고에 대해 국민 10명 중 9명은 "징벌적 손해배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2일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제보팀장 의뢰로 진행한 '디지털 정보 유출 사태'에 따르면 "디지털 보안 사고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도입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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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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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왕소나무 최종 고사 판명, 기후변화 원인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던 ‘대왕소나무’가 결국 고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월30일 울진군 소광리 현지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설명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왕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소광리 대표 목본으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오랜 시간 상징적 존재로 여겨져 왔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피해가 확인된 뒤 병해충 방제와 수분 공급 등 수세 회복을 위한 조치가 이어졌지만, 같은 해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해 외관상 고사 상태로 나타났고, 지난 4월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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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동 길거리에서 가상화폐 거래대금인 현금 1억5000만원을 빼앗은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수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씨 등 러시아 국적 남성 3명과 우즈베키스탄 국적 여성 B씨 등 4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6일 오후 1시58분쯤 연수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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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도부-김문수, 정면충돌… "한심하다" vs "당무서 손 떼라" 강대강 대치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문수 대선 후보가 '단일화' 문제를 놓고 정면 충돌하며 당내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대선을 불과 26일 앞둔 시점에서 벌어진 당 지도부와 대선 후보 간의 극한 대립은 유례를 찾기 힘든 사례다. 김문수 후보는 8일 오전 여의도 대선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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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자당 대선후보' 김문수 맹폭…"잘못된 결정",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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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지도부·주류그룹 간의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김 후보가 8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강제 후보단일화라는 미명으로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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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26] 정권 교체 52%, 정권 재창출 39%
12.3비상계엄 사태로 치러지는 격동의 6.3대통령선거가 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대선 구도는 정권 교체론이 여전히 50%를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선 후보 호감도, 대통령 적합도, 3자 대결 모두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의 이재명 후보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유죄 취지 파기 환송 판결도 거의 신화에 가까운 이재명 후보의 지지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있는 셈이다.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서는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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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 구석기 축제장에서 교통약자 보호 캠페인 전개
연천경찰서는 지난 2일 연천 구석기 축제장에서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고령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약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석기처럼 오래오래! 어린이·어르신의 교통안전도 오래오래'라는 슬로건을 홍보했다. 캠페인에는 연천경찰서를 비롯해 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