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지난 7월 16일 경기도가 파주·고양·연천·양주에 이어 김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김포시는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26일, 관내 주요 시설 및 문화재를 둘러보는 ‘양주 시티투어’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아동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과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양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 참여권 실현을 위한 정책 제안의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시티투어는 양주시청을 시작으로 △회암사지 △서울우유 양주공장 △양주 관아지 △양주 향교 등 총 4곳을 순회하였으며, 각 장소는 양주시의 역사, 산업,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대표 공간으로 아동들이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입체적으로 체
경기도가 파주·고양·연천·양주에 이어 16일 김포시에도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양주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도내에서는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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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수십 명" 한우·대게로 유혹,모텔비·통닭값 챙긴 역대급 '먹튀 사기꾼’..."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숨 막히는 추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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