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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 보조 지원 지속

전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회를 17차례에 걸쳐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지속해서 국고 건의활동을 펼친 결과 정부 추경에 국비 255억원이 반영됐다.따라서 전남도는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국도비를 사전 편성했으며, 농식품부에서 무기질비료 예산 통보 즉시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도 총사업비는 183억 원 수준으로 농가 영농비 및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
올 행정안전부 추가경정예산이 1조886억이 확정, 재난대책 신속집행 등 현안 사업 추진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2025년 행안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5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에 따라 1조886억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정부안 6,786억원에서 국회심사를 거치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등 4,100억원이 추가된 규모다.이번 행안부 추가경정예산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우선 산불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안정지원과 공공시설 복구 등에 사용되는 재난대책비 6,600억원이 반영
23개 지역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운영… 현장에서 안전 배운다어린이·직장인 대상 안전체험교실 공동 주최… 체험위주 교육 실시 정부가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체험위주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활성화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5월 2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대한산업보건협회·한국남부발전·한국화재보험협회 등 4개 기관과 ‘2025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체험형 교육
한국석유관리원 수소유통관리센터는 수송용 수소 공급 활성화 및 유통가격 안정화를 위해 '수송용 수소 운송장비 구매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5월 14일까지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수소유통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수소유통사 등 사업자의 기체수소 튜브트레일러 등 수소 운송장비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총 사업비는 24억5,300만원이며, 국고 보조율은 50%이다. 지원 운송장비 규모는 기체수소 200bar 튜브트레일러 17대, 액화수소 탱크로리 1대(운송장비별 신청
‘2025 세계라면축제’가 2일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에서 개막했다. 국산 라면과 세계 유명 라면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열린다.개막식에 앞서 KNN 황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후원금 및 후원물품 전달식이 진행됐다.세계라면축제 조직위원회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에 1억 원의 후원금을, 부산 16개 구·군 장애인법인연합회에 1억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했다. 주류회사 무학도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라면 400박스를 후원했다.이날 개막식은 강인한 밴
대우건설은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1주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캠페인 시작에 앞서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은 지난 4월 23일, 부천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캠페인 기간 중 대우건설 CSO는 4월 29일~30일 양일간 부산 문현복합개발3단계현장과 부산 시민공원푸르지오현장에서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고소작업장 집중 점검 ▲안
산불피해 지역 개최 ‘지역축제·행사’ 통합홍보… 지역소비 회복 지원‘경북 e누리’·‘착한 관광, 안동으로 여행 기부’ 캠페인 등 혜택 정부가 산불피해 지역의 관광상품을 홍보, 지역소비 회복 및 지역활력 제고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산불피해 지역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행사 및 ‘가정의 달’ 맞이 행사 등을 통합 홍보해 지역 소비회복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올해 5월~6월 중에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행사는 총 143건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 행사와 문화축제가 많고, 그 외 지자체 특산물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새로운 산업 영역과 성장 동력을 창출해 양극화를 해소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길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 5단체장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전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이 어렵고 국내적으로 어렵지만 우리가 가진 역량과 자본, 기술, 교육 수준을 감안하면 힘을 합쳐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한국이 과거 추격자 역할에서 벗어나 선도자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연천경찰서는 지난 2일 연천 구석기 축제장에서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고령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약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석기처럼 오래오래! 어린이·어르신의 교통안전도 오래오래'라는 슬로건을 홍보했다. 캠페인에는 연천경찰서를 비롯해 연천
제주문화예술재단은 7일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산남.산북 지역 간 균형있는 문화 서비스 전달과 서귀포시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예술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서귀포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거주하는 예술가, 매개자, 향유자 25명이 참여했다. 서귀포시 거점 조직‧공간 필요성, 서귀포시 문화자원 아카이브 구축 방안, 서귀포시 동-읍면지역 매개 역할 강화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특히, 예술가 그룹에서는 서귀
인텔의 AI 가속기 가우디3가 IBM 클라우드에서 상용서비스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 중 최초로 시작했다.인텔은 IBM 클라우드가 인텔 가우디3 AI 가속기 기반 상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IBM 클라우드 상용화는 가우디3의 첫 대규모 상업 배포로, 인텔에게는 AI 가속기 고객 확보를 통해 지난 3월 립부 탄 신임 CEO 선임 이후 반등 기회를 마련했다.인텔 가우디3 AI 가속기는 개방형 개발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며 생성형 AI·대규모 모델 추론·파인튜닝 등에 대한 폭발적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
7일 오후 5시37분쯤 용인시 기흥구 한 도로에서 차량이 추돌한 후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승용차가 전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3분만인 오후 5시50분쯤 불을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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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예정됐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 간 양자 토론회가 김 후보의 불참 통보로 결국 취소됐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예고한 토론회는 김 후보가 거부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행사가 진행되기 어렵다”고 말했다.앞서 국민의힘은 전날 두 후보 간 담판 회장이 결렬되자 당원 대상 여론조사에서 86.7%가 ‘후보 등록 전 단일화’를 요구했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8일 오후 6시 유튜브 생중계로 일대일 후보 토론회 후 오후 7시부터 다음 날인 9일 오후 4시까지 경선
12.3비상계엄 사태로 치러지는 격동의 6.3대통령선거가 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대선 구도는 정권 교체론이 여전히 50%를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대선 후보 호감도, 대통령 적합도, 3자 대결 모두에서 1위 자리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의 이재명 후보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유죄 취지 파기 환송 판결도 거의 신화에 가까운 이재명 후보의 지지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있는 셈이다.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서는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엇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문수 대선 후보가 '단일화' 문제를 놓고 정면 충돌하며 당내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대선을 불과 26일 앞둔 시점에서 벌어진 당 지도부와 대선 후보 간의 극한 대립은 유례를 찾기 힘든 사례다. 김문수 후보는 8일 오전 여의도 대선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당
중부뉴스통신 = 통일부는 5월 9일, 남북관계관리단 회담장 대회의실에서 통일부 청년 기자단 제18기 발대식과 제17기 해단식을 개최한다. 발대식 및 해단식에는 제
SK텔레콤]이 8일 사이버 침해 사건 이후 유심 교체 예약 등을 빙자한 스미싱 문자 우려가 커지자 공식 고객 발송 문자에 관해 설명하며 이용자 주의를 당부했다.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해 자사가 보낸 문자가 아닌 스팸·스미싱 문자가 확인되는 사례가 많다며 공식 안내 문자의 형식을 숙지해 스미싱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SK텔레콤에 따르면 이 회사의 모든 공식 문자 발신 번호는 114다.대리점에서 보내는 '유심 교체를 위한 매장 방문 안내 메시지' 발신 번호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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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왕소나무 최종 고사 판명, 기후변화 원인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던 ‘대왕소나무’가 결국 고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월30일 울진군 소광리 현지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설명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왕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소광리 대표 목본으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오랜 시간 상징적 존재로 여겨져 왔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피해가 확인된 뒤 병해충 방제와 수분 공급 등 수세 회복을 위한 조치가 이어졌지만, 같은 해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해 외관상 고사 상태로 나타났고, 지난 4월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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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5년 국토교통부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영남 산불, 여객기 참사, 싱크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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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홧가루 습격이 시작됐다…황사 수준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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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경 1조9000억 확정…과기정통부 "연내 GPU 1만장 확보"
1억9000억원이 넘는 AI 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첨단 GPU 1만장을 확보하고 국산 AI 반도체 조기 상용화 등을 추진해 AI G3 발판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618억원 증액한 1조9067억원 규모 AI 분야 추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글로벌 AI G3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AI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AI모델 개발, 인재양성에 집중 투자한다. 1조634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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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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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농협 황수인 계장, 가정의 달 모범직원 수상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지난7일 서울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가정의 달 기념 모범직원 표창 시상식’에서 성산일출봉농협 황수인 계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농협중앙회는 2017년부터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다자녀 양육, 부모 봉양,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 속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발굴해 표창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전국 범농협 소속 임직원 중 총 10명이 선정됐다. 황수인 계장은 네 자녀를 양육하며 3세대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가정의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현장에서 책임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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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간담회'에 재계 300여명 몰려... "새 성장동력 발굴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새로운 산업 영역과 성장 동력을 창출해 양극화를 해소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길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 5단체장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전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이 어렵고 국내적으로 어렵지만 우리가 가진 역량과 자본, 기술, 교육 수준을 감안하면 힘을 합쳐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한국이 과거 추격자 역할에서 벗어나 선도자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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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동서 가상화폐 거래대금 1억5천만원 빼앗은 외국인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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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동 길거리에서 가상화폐 거래대금인 현금 1억5000만원을 빼앗은 외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연수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A씨 등 러시아 국적 남성 3명과 우즈베키스탄 국적 여성 B씨 등 4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6일 오후 1시58분쯤 연수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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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고 싶은 제주' 만들기...제주관광협회, 업종별 간담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만나고 싶은 제주,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슬로건으로 도내 관광사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전날 열린 간담회에는 도내 관광사업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5월 연휴기간 동안 26만명이 제주를 방문하는 등 내국인 관광객 회복세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감동을 줄 수 있는 환대 분위기 조성 △사례 분석을 통한 제주관광 접목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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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도로에서 차량 추돌 후 불... 차량 1대 전소
7일 오후 5시37분쯤 용인시 기흥구 한 도로에서 차량이 추돌한 후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1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승용차가 전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3분만인 오후 5시50분쯤 불을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