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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제물포예술제와 한중국제교류전 10일 개막

2일전
한국예총 인천광역시연합회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과 산림전시관에서 제43회 제물포예술제와 한중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인천시의 직할시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1983년에 시작된 제물포예술제는 올해 43회째를 맞아 「재발견: 새로운 시선과 익숙함」을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익숙하게 느끼는 예술 속에서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다.10일 저녁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과 12일에는 모든 시민이 무료로 문화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자원 재활용 바다 유리로...
6일전
“아이가 주는 기쁨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감정입니다. 아이가 목을 가누고, 옹알이하고, 배밀이하고, 걷고, 말하는 성장 과정을 곁에서 지켜보는 것 자체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행복입니다.”인천 미추홀구에서 생후 18개월 딸 채이를 키우는 노연서·이민철 부부는 아이가 크면서 함께하는 시간이 쌓일수록 행복감이 커지고, 부부 사이도 더욱 돈독해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퇴근해서 집에 들어설 때 채이가 아빠를 부르고 달려오면 하루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집니다. 채이를 돌보느라 온종일 고생했을 아내를 보면 애틋함이
4일전
주민이 스스로 연극을 만들어 경연에 참여하는 제12회 학산마당극놀래 이 지난 27일 오후 수봉공원 인공폭포앞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시작을 알리는 풍물소리패와 함께 ‘미추홀, 바다를 잇다’의 온溫마당 퍼레이드와 퍼포먼스행렬이 입장하면서 주민과 내빈들의 환영속에 경연 참가팀들이 어우러져 여는 마당이 신명나게 펼쳐졌다. ‘미추홀, 바다를 잇다’ 여는 마당은 아이부터 시니어까지 모두가 참여하여 오래전 바다였던 미추홀을 기억하며, 시간이 흘러 사라진 그 속에 생명들을 꺼내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간다는 여정을 표현했다. 2부로
4일전
인천 서구 연희근린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과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신설키로 했던 연희초등학교의 위치가 변경된다.인천시는 연희초교의 위치 변경을 위해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의견청취 안건’을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연희초교 신설을 위해 지난 2022년 1월 연희동 562번지 일원 1만2,300㎡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했으나 같은 해 10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위치 부적정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연희동 428-115번지
4일전
인천시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구의 재정수요를 보전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인상한다.시는 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시세 중 보통세의 ‘100분의 20’에서 ‘100분의 22.3’으로 상향 조정하는 ‘인천시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 일부개정안’을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본예산 기준 시세 중 보통세는 4조2,895억9,000만원이다.구 조정교부금 재원에서 제외하는 시세 중 목적세는
6일전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된 지 5일 만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창고 업체의 대표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산업재해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업체 대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법원은 또 상시 근로자 7명인 A씨의 보세 창고업체 법인에는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2월 1일 인천시 중구 창고업체에서 사고 방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6일전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월 7일부터 이달 26일까지 학부모 1,000여명과 11회에 걸쳐 교육감-학부모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간담회는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정책 이해를 넓히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했다.올해는 영종과 검단 등 교통 여건이 불리한 지역에서 별도의 간담회도 열었다.간담회에서는 현장체험학습 정상화와 고교학점제, 학교시설 개선 등 185건의 현안이 나왔다.시교육청은 부서별로 검토해 결과를 안내하고 지난해 제안에 대한 조치 현황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시교육청
중부뉴스통신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범어초등학교 인근에서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민·관·경·학 합동 유괴 예방 집중 캠페인
1시간전
이재명 정부 국정 동력의 이중 구조 “진영 결집과 경제적 현실주의의 충돌”한국사회가 '극단적 이중 구조'로 치닫고 있다. 는 복잡한 현안에 대한 국민의 판단이 두 개의 상이하고 독립적인 필터를 통해 이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같은 내용은 2일 발표한 2025년 10월 첫째 주 전국지표조사 결과에서 여실이 보여줬다.조사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이 안정적인 다수의 지지 속에서 강력
서울시의 로봇 친화 도시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10월 1일 코엑스 E홀에서 열린 서울AI로봇쇼 로봇전
글로벌 AI 선도기업'오픈AI'사가 경북 포항 앞바다에 부유식 AI데이터센터 구축을 발표하면서 경북도의 '대한민국 동남권 AI 허브 구상'이 탄력을 받게 됐다.포항이 동남권 AIDC 거점으로 명시됨에 따라 경상북도는 기존에 야심차게 추진하던 '국가 AI컴퓨팅센터' 유치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것이다.이재명 대통령은 1일 오픈AI 샘 알트만 대표와 면담을 갖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오픈AI 간 AI 인프라 혁신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력에서 오픈AI는 한국 정부의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공감하
2시간전
유한양행은 여성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엘레나 테아닌'의 판매 채널을 약국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엘레나 테아닌은 지난 1월 출시 후 온라인으로만 구매 가능했으나, 오프라인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지난달부터 약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약국 입점을 통해 소비자들은 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엘레나 테아닌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대한민국 정부가 보장하는 저축성 상품 ‘개인투자용국채’의 단독판매대행사인 미래에셋증권은 10월 청약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청약은 추석 연휴로 인해 10월 2일, 10일 13~15일 총 5영업일간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 혹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약 가능하다.총 발행 예정 규모는 전월과 동일하게 1400억 원이며, 종목별 금액은 ▲5년물 9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이다.만기보유 시 적용되는 가
2시간전
“붕어빵 청문회였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역시 말 참 잘 만듭니다. 붕어빵에 붕어가 없다. 어제 국회 법사위에서 열렸던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에 조 대법원장을 비롯한 주요 증인들이 참석하지 않은 것을 빗댄 표현입니다.그러면 한 번 생각해 볼까요? 국회 법사위
게이밍 마우스는 대부분의 게임 장르에서 게이밍 퍼포먼스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게이밍 기어라고 볼 수 있다. 슈팅 게임을 예로 들면 정확하고 빠른 에임이 생존에 직결되며, AOS 장르는 쾌적한 무빙이 필수적이다.이에 게이밍 기어 브랜드들은 게이밍 마우스에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시키기 시작했다. 무선 게이밍 마우스의 최대 단점으로 여겨진 배터리 사용 시간을 대폭 개선했으며, 초당 1,000번 입력을 스캔하는 1000Hz를 넘어 8000Hz 폴링레이트 지원 제품도 등장했다.무게 역시 게이밍 기어
올해 쌀 작황 전·평년 대비 양호···357만톤 예측수요량보다 16만톤 많은 수준···수확기 대책 수립 정부가 2025년산 쌀 생산량을 357만4000톤으로 전망하면서, 본격적인 수확기 진입을 앞두고 쌀값 안정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지만 단위면적당 수확량은 증가해 작황은 전·평년을 웃도는 수준이다. 당초 우려와 달리 올해 쌀 수급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에 따르면 올해 생산량은 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토교통부는 9월 7일 발표된「주택공급 확대방안」 중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2만3천호의 착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작년말 기준으로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임대 주택은 수도권에만 8만6천호이며, 10년 후에는 16만9천호로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2030년까지 2만3천호를 시작으로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을 추진하여 임대주택의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도심지에 분양주택도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재건축사업은 2024년 사업승인을 받은 하계5·상계마들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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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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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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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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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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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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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기업 공개를 앞두고 외연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장 전 기업 가치를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2023년 11월 시리즈C 투자 유치 당시 3조 50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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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전력 단체에 군산 장애인 콜택시 재위탁 논란…"서비스 운영 부적절"
전북 군산시가 내년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수탁기관을 선정한 것에 대해 민주노총이 범죄 전력이 있는 단체가 위탁기관으로 지정됐다며 철회를 요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평등지부는 2일 성명을 통해 "군산시가 범죄 사실이 인정된 단체를 선정한 것은 공공성을 훼손한 행정"이라며 "교통약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서비스 운영 주체로서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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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은 ‘1940 청년 요리경진대회’ 수상팀 카츠와이의 이호선 대표가 운영하는 돈카츠 전문점 ‘카츠 오테’를 정선군 고한읍에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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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추석을 앞두고 사례관리대상자와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어려움을 살피고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