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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다목적 체육관 건립 `첫삽'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체조 종목 경기장으로 쓰일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이 첫 삽을 떴다.청주시는 18일 흥덕구청 인근 석소동 130-19 일원 다목적 실내체육관 부지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충북 및 청주시의회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실내체육관 기공식을 열었다.오는 2027년 6월까지 사업비 1075억원을 투입해 4만2495㎡ 부지에 연면적 1만6848㎡, 지하1층~지상3층, 관람석 6000석 규모로 청주 최대 규모의 체육관으로 지어진다.시는...
충북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중등 신규교사 333명을 선발한다.선발 인원은 공립 284명, 사립 49명이다. 공립은 △일반선발 25개 과목 262명 △장애구분 모집선발 14개 과목 22명을 각각 뽑는다. 사립은 11개 학교법인에서 17개 과목 49명을 위탁 선발한다.원서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원서접수 결과는 오는 22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시험 일정은 △제1차 시험 11월 22일 △제2차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일 창의적 인재 발굴과 우수 콘텐츠 창작 지원을 위한‘제2회 K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충북의 역사, 문화, 명소 등을 활용한 창작 스토리 소재로 진행된다.공모 분야는 웹소설이며, 총 19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총상금 2000만 원을 지급한다. 수상작 전원에게는 저작권 등록 지원과 후속 사업 연계가 제공된다.참가 자격은 나이와 관계없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접수는 진천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홈페이지에서
충북 충주 중원교육문화원 학부모성장지원센터는 충북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상담프로그램에 참여할 6기 참가자를 모집한다.다음달 운영될 6기 참가자 모집 인원은 25명 내외이다. 프로그램은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주요 고민 및 호소문제 탐색 △가족관계 개선과 심리 회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전문 상담사가 1인당 주 1회, 총 4주 과정을 통해 학부모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신청은 오는 10일 오후 3시까지 학부모성장지원센터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상담은 충주 학부모
대전시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 ‘악취관리협의회’를 출범했다. 악취관리협의회는 2024년 개정된 조례에 따라 악취관리지원계획 수립과 시행, 악취 실태조사, 생활악취 개선 등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위촉된 위원은 시·구 의원, 주민, 사업장 대표, 환경 전문가 등 18명과 대전시 및 유성구·대덕구 악취 업무 담당 부서장 등 당연직 6명을 포함해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악취 관리·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민원 발생 지역에 대한 맞춤
충북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에 귀성·귀경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혼잡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예상 일평균 교통량은 540만대로 예상된다.지난해 대비 2.7% 감소했다. 정체가 극에 달하는 날은 오는 5~6일로 분석된다.이에 충북경찰청은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공원묘지 등 주요 정체 구간에 1222명의 교통 경찰과 464대 순찰차·싸이카를 집중 배치한다.고속도로 IC와 연계된 국도·지방도 신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와 함께 2일 부여군 석성면에 소재한 삼신늘푸른동산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삼신늘푸른동산은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요보호아동의 존엄성과 권익을 보장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는 아이들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8시간전
몽골 사람들은 꽃에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꽃은 꽃으로서 족한 것이지요. 꽃은 피어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꽃은 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꽃은 존재만으로도 제 할 일을 다 하는 것입니다. 꽃은 꽃이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꽃에는 어떠한 수사도, 더해야 할 형식도 필요치 않습니다. 꽃은 꽃이기에 그 자체로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꽃은 어떤 이름보다 그 존재로 이미 아름답습니다.어쩌면 이름을 붙인다는 것은, 그것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행위임과 동시에, 대상의 역할과 범위를 규정해서 제한하는 행위일 수 있습니다.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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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10월 6일 동요 반달 윤극영동경진재지방생존동포 조선총독부출장소조사 제10보대삼서관내현주자 〇김달준 33 광주군 송죽면 송죽리, 동아통합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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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 8월 말까지 총 69만8174건, 총 28억1600만원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도민이 부담하는 추가배송비 실비 전액을 지원한다. 추가배송비가 별도 표기되지 않은 경우 3000원 이내에서 지원되며, 1인당 연간 40만원 한도 안에서 받은 택배와 보낸 택배를 합산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보낸 택배는 전체 한도의 절반인 20만원까지만 인정된다.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 또
제주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탐방 환경 조성을 위해 오름, 습지, 용천수 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24개소에 대한 정비를 9월 말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오름 정비 10억 원 ▲습지 정비 2억 5천만 원 ▲용천수 정비 1억 5천만 원 등 총 14억 원이 투입됐다.주요 정비 내용은 구좌읍 종달리 지미봉 등 오름 8개소에 보행매트와 침목계단을 설치하고 안내판과 안전로프를 정비했다.또 애월읍 장전리 좌정못 등 습지 8개소는 준설, 세척 작업과 함께 데크와 돌담을 보수했다.조천읍 함덕리 고도물 등 용천수 8개소의 바닥과 판석을
17시간전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천일염 등 소금류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방사능 우려가 커지고 있는 품목 중 하나로, 시민들이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만큼 방사능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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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메세나협회는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지역의 우수한 문화예술단체와 기업과의 상호 협업을 통해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경남도민들에게 다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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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B동일은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산사회공헌정보센터와 함께 진행한 DRB 대학생 사회공헌 활동 공모전 ‘DRB Impact Challenge’에서 최종 3개 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역사회 활동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DRB Impact Challenge’는 지역사회가 직면한 복지·환경·교육 등의 문제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혁신성, 지속가능성, 실현가능성 등 주요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했다.선정된 팀에게는 사
23시간전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 ‘추석명절 선물꾸러미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명절을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120가정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선물꾸러미엔 5만원 상당의 떡갈비, 동그랑땡, 오미산적 등 명절음식이 담겼으며 복지관 등록아동 80명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40명에게 전달되었다.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 박인수 관장은 “명절을 챙기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동일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라며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이 이러한 일에 앞장서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문성준 기자 = 최근까지도 공동주택 거주자 간 층간 소음이나 간접흡연 등을 둘러싼 마찰이 점점 심해지고 있지만 관리 주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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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 디지털포스트(PC사랑) 표지모델 배우 정해라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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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정취 가득, 경남에서 즐기는 추석 여행
경남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도내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지 18곳을 소개했다.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청명한 가을 하늘 속에서 느긋한 휴식을 즐기며 한가위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연휴에는 일상의 분주함을 벗어나 경남에서 여유롭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자.◆놀이공원 케이블카 가을 풍경▲창원 경남마산로봇랜드경남마산로봇랜드는 국내 최초 로봇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놀이시설과 전시·체험관, 연구단지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 공간이다. 최첨단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로봇관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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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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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지역상생협의체 금도깨비, 금정구 서1·2·3동 중장년 고립세대 발굴 신고처 ‘우리동네 슈퍼맨’ 위촉
부산 금정구 소재 기업 DRB동일과 세정, 그리고 금정구종합사회복지관이 소속된 금정구지역상생협의체 금도깨비는 29일 금정구 서1·2·3동 중장년 고립세대 발굴 신고처 ‘우리동네 슈퍼맨’ 7곳을 선정했다.금도깨비는 2024년 금정구 지역주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조사 공동연구를 계기로 발족했다. 현재 행림복지연구원과 부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부산광역시사회공헌정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조사 연구결과를 토대로 중장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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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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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박사 칼럼] 바람 많은 섬, 뿌리 깊은 교육을 위하여
바람은 제주를 상징하는 자연의 숨결입니다. 때로는 삶을 흔들고, 때로는 새로운 길을 열어줍니다. 제주의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변화의 바람 속에서 뿌리를 잃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야 합니다.36년 동안 교직에 몸담으며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과 함께한 저는 한 가지 진리를 배웠습니다. 교육의 본질은 아이들의 ‘성적’이 아니라 ‘성장’에 있습니다. 점수는 순간이지만 성장의 힘은 평생을 이끌어갑니다.온고이지신으로 읽는 미래 교육공자의 말씀처럼, 溫故而知新 可以為師矣 옛것을 익히고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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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토바이 도로변 연석 충돌...20대 운전자 숨져
제주에서 오토바이가 도로변 연석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20대 운전자가 숨졌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 13분쯤 서귀포시 중문동 컨벤션센터 인근 도로에서 20대 남성 ㄱ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연석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ㄱ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119 출동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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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활동 여파 의원 뇌졸중…법원 "치료비 지급 불가" 상해 논란 왜?
국회의원이 의정활동 중 쓰러진 경우, 이를 직무로 인한 재해로 봐야 할까? 아울러 이를 자세히 평가할 때 상해로 볼 것인지, 질병으로 봐야할 것인지 우리 사회는 어떻게 정리해야 옳을까?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는 정재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가를 상대로 낸 치료비 청구 소송에서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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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사수도' 관할권, 이미 헌재 결정이 난 사안이다
"동경 126° 38', 북위 33° 55'에 위치한 섬에 대한 관할권한이 청구인에게 있음을 확인한다."2008년 12월 26일 이뤄진 헌법재판소 전원 재판부의 '북제주군과 완도군 등 간의 권한쟁의' 심판 사건에 대한 선고 주문이다. 해당 지점의 섬은 제주도와 완도군이 해상경계 분쟁을 빚어온 '사수도'이다. 동일한 지점에 위치한 섬을 두고 제주도에서는 '사수도', 완도군에서는 '장수도'로 각각 명명하며 소유권 다툼을 벌여왔는데, 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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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특수건강검진 결과...4명 중 3명 '유소견 또는 요관찰'
지난해 경찰청 특수건강검진 수검자 4명 중 3명이 유소견 혹은 요관찰 소견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적으로는 유소견 또는 요관찰자 비율이 75% 수준이나, 제주는 8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관 특수건강검진에서 ‘유소견’을 진단받은 경찰관은 2020년 1만 4029명에서 2021년 1만 6059명, 2022년 1만 7401명, 2023년 1만 8944명, 2024년 2만 1167명으로 매년 증가했다.‘요관찰자’ 또한 2020년 2만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