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최근 한 유튜버가 여수의 한 음식점에서 1인 손님에 대한 불친절 응대를 겪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은 전국렌터카공제조합,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와 함께 25일 제주국제공항 렌터카 하우스 일원에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해마다 여름 휴가철만 되면 평소보다 렌터카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나고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등으로 제주관광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음에 따라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용암수와 교통안전 캠페인용 치약·치솔셋트, 하우스 감귤을 무료로 나누어 주면서 즐거운 여행과 함께 안전운전할 것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24일 해수욕장 조기개장 이후 6월 30일까지 도내 해수욕장 누적 이용객 수가 약 8만 3,000명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전년 동기 2만 2,000명 대비 270% 증가한 수치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목표인 120만명을 초과할 전망이다.제주도는 이른 무더위와 국내 관광 선호 증가로 여름 휴가철을 앞둔 6월 말부터 해수욕장을 조기 개장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제주도는 올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목표로 인명사고, 불친절, 바가지요금이 없는 삼무정책을 핵심 운영 가
여수시는 최근 한 유튜버가 여수의 한 음식점에서 1인 손님에 대한 불친절 응대를 겪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18일 중앙동 이순신광장 에서 ‘음식점 친절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에는 여수시위생단체협의회, 한국부인회, 5개 동 자생단체 회원, 시 보건소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캠페인은 음식·친절·물가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음식점 3정 실천 운동 ▲부당요금·불친절 근절 캠페인 ▲지역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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