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지누스에 또 발목이 잡혔다. 본업인 백화점은 몇 년 만에 가장 좋은 실적을 내고 있지만, 미국 매트리스 자회사 지누스가 분기마다 수백억 원씩 적자를 내면서 그룹 연결 실적이 제자리걸음이다. 백화점에서 번 돈의 4분의 1을 지누스 손실을 메우는 구조다.NH투자증권이 23일 낸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는 4015억원으로 지난해 3779억원보다 6.2%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백화점 부문 영업이익은 3935억원에서 5024억원으로 28% 상승할 것으로 기대...
국내 배달앱 경쟁이 무료 배달에서 단골 확보로 전선을 옮기고 있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맞붙은 올여름 무료배달 경쟁은 배달 시장 사상 최대 결제액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양사 무료 배달 혜택을 걷어들이며 재구매 승부에 나선 가운데 배민은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의 미국 우버테크놀로지스 매각 절차가 내년 하반기까지 이어지면서 '주인 없는 구간'에 진입했다. 여기에 멤버십 차별화로 내세웠던 티빙과의 제휴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맞으며 발목을 잡고 있다. 와이즈앱·리테일이 지난
삼성전자서비스가 '2026 한국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CEO 분야 고객만족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김영호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이 회사를 대표해 수상했다.한국경영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 제도다.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최고경영자를 선정한다.삼성전자서비스는 김 대표가 고객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자
배경훈 부총리가 글로벌 AI 개발 속도조절론에 한국은 속도를 늦출 여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AI 속도조절론’에 대해 개발 가속과 안전 확보를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배 부총리는 전날인 16일 페이스북에서 “이미 앞서 있는 나라가 속도를 조절하는 것과 추격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야 하는 나라가 속도를 낮추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AI에 필요한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옴니클로가 선점 효과를 바탕으로 유럽 주요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미국 출시까지 예정돼 있어 옴니클로를 기반으로 한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홍가혜 대신증권 연구원은 1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옴니클로가 유럽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옴니클로는 유럽에서 첫 출시된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다. 옴니클로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덴마크 99%, 스페인 90% 이상,
신한금융그룹이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과 잇따라 협약을 맺고 중앙아시아 금융협력 확대에 나섰다.신한금융은 지난 14~15일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와 협력계약을 맺은 데 이어, 카자흐스탄 국영 개발금융그룹 바이테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신한금융은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와 ▲현지 금융기관 대상 최대 2억달러 규모 자금지원 한도 설정 ▲현지 투자 프로젝트 공동 발굴 ▲인프라·신재생에너지 분야 PF 참여 등을 추진한다. 후속 과제는
화장품 업체 달바글로벌이 해외 성장세에 힘입어 3분기 시장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저가 매수 구간에 진입한 시점을 매수 기회로 삼을만하다는 평가다.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달바글로벌의 3분기 연결 매출을 1743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3%, 92% 증가한 수준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란 평가다.계절성을 감안할 때 대부분 지역에서 양호한 매출이 이어지고 있고, 역성장했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구미시립산동도서관이 어린이들의 영어 자신감과 독서 습관을 함께 키우는 맞춤형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산동도서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어린이 영어 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어린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산학협력처는 최근 울산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진행한 중장년층 재취업 훈련사업의 일환으로 ‘설비보전 현장 실무 및 Troubleshooting’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생들은 ▲용접 기초 ▲가스절단 기초 및 실습 ▲수평 필릿 용접 ▲홀 보수 용접 ▲유공압 제어설계 및 응용 실습 등 설비보전 분야의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현장 실무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작업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설비 문제에 대한
나사렛대학교는 지역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지역 우수 기업들과 대규모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나사렛대학교 제2창학관 7층 세미나실에서 ‘기업협력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공개 및 CEO협약식’을 타이틀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었다. 협약식에는 나사렛대학교 박정열 평생교육원장과 협약 기업 대표를 비롯해 차덕용 나사렛대 총동문회장 등 주요 내외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현대백화점이 지누스에 또 발목이 잡혔다. 본업인 백화점은 몇 년 만에 가장 좋은 실적을 내고 있지만, 미국 매트리스 자회사 지누스가 분기마다 수백억 원씩 적자를 내면서 그룹 연결 실적이 제자리걸음이다. 백화점에서 번 돈의 4분의 1을 지누스 손실을 메우는 구조다.NH투자증권이 23일 낸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 전망치는 4015억원으로 지난해 3779억원보다 6.2% 늘어나는 데 그쳤다. 백화점 부문 영업이익은 3935억원에서 5024억원으로 28% 상승할 것으로 기대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항공 서비스 평가에서 종합 상위 10개 항공사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대한항공은 영국 항공 서비스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런던에서 개최한 ‘2026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 종합 부문 10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스카이트랙스는 전 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승객 만족도와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하는 전문 기관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진행됐으며 300개가 넘는 항공사가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대한항공은 종합 순위뿐 아
대한민국 광복과 함께한 제주일보는 창간 81주년을 맞아 제주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제주의 미래비전과 새로운 해법을 짚어보기 위해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특별대담을 가졌다. 위 지사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2차 공공기관 이전과 2028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제주만의 차별화된 논리와 전략으로 유치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위성곤 지사와의 일문일답.-취임 3개월이 지나고 있다. 그동안의 소회는.▲도정의 틀을 갖추고 각종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미국 토큰화 주식의 2차 시장 거래를 허용하는 한시적 규제 프레임워크를 공개했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월가 주식을 퍼블릭 블록체인 위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길을 여는 SEC의 가장 큰 행보 중 하나로 평가된다.핵심은 디파이에서 쓰이던 거래 구조를 규제된 증권시장 실험에 끌어왔다는 점이다. SEC는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TSV를 통해 거래될 수 있도록 했고, 이 과정에서 자동화된 시장조성자 방
서울 도봉구 창동역 1번 출구 주변 골목이 케이-팝 공연문화와 케이-푸드가 어우러진 야간 체류형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도봉구는 창동역 상점가가 서울시 ‘달빛야장’ 1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최대 20억 원을 투입해 창동역 일대를 ‘케이-푸드 특화거리’ 및 체류형 야간상권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구는 2027년 개관 예정인 창동 서울아레나의 공연 관람객이 공연 전후로 상권에 머물며 먹거리와 문화를 즐기고 밤까지 머무는 연계 구조를 만든다.지하철 1·4
인천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18일 오후 2시44분경 인천시 서해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8대와 인원 100여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으나 창고 외부 박스에서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16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의무 교육으로 재난안전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등 신종·복합 재난에 대한 현장
자동차 부품 기업 태양기계가 현대자동차 친환경 상용차 LT2 프로젝트 관련 부품의 양산 대응 및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 신공장을 신축하는 80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투자금액은 80억원으로 최근 사업연도 말 기준 자기자본 148억9798만원 대비 53.70%, 자산총액 430억8521만원 대비 18.57%에 해당한다. 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9월 22일이며 사외이사 2명이 참석했고 감사도 참석했다.투자 목적은 현대자동차의
중동 분쟁과 정제유 공급 차질로 경유 가격이 치솟으면서 유럽이 하루 평균 2억300만유로의 연료비를 추가 부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승용차 운전자뿐 아니라 화물 운송업계의 비용도 늘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2일 클린테크니카가 소개한 유럽운송환경연맹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금액은 분쟁 시작 이후 경유 가격 상승에 따른 하루 평균 추가 비용 추정치다. 휘발유를 포함한 도로 운송 부문의 추가 연료비는 하루 2억7000만유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업 BVNK가 자사 플랫폼에 스텔라 네트워크를 정산 경로로 추가했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더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이번 연동으로 BVNK 고객은 130개 이상 시장에서 스텔라 기반 정산 경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번 조치는 마스터카드가 8월3일 BVNK 인수를 마무리한 지 7주 만에 나왔다. 마스터카드는 앞서 3월 BVNK를 18억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 가운데 3억달러는 조건부 지급분이다. BVNK가 어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정산망으로 채택할지는 사실
넥써쓰가 원체인에 스테이킹된 원을 토큰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 '에스티원'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에스티원을 이용하면 스테이킹 보상을 유지하면서 예치 자산을 원체인 생태계 안에서 전송하거나 거래할 수 있다.에스티원은 토큰화된 금고의 입출금과 지분 산정 방식을 표준화한 ERC-4626을 기반으로 한다. 이용자가 보유한 에스티원 수량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스테이킹 보상이 쌓일수록 에스티원 1개를 원으로 교환할 때 받을 수 있는 원의 양이 늘어나는 구조다.전환은
시카고상품거래소 그룹이 비트코인캐시와 유니스왑 선물을 추가한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CME는 규제당국의 심사 통과를 전제로 10월19일 두 자산의 선물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표준 계약과 소액 투자 수요를 겨냥한 마이크로 계약으로 나뉜다. 비트코인캐시 선물은 계약당 250BCH를, 마이크로 상품은 25BCH를 기준으로 한다. 유니스왑 선물은 1만UNI, 마이크로 상품은 1000UNI 단위로 거래된다.회사는 이번 상품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