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1일 김천 로제니아 호텔에서 ‘김천시 남산골 마사협 최종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된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주도 마을기업 육성교육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남산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산골 마사협 조합원과 교육생을 비롯해 김천시 관계자,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장애 학생들의 신체 교정은 물론, 타인 배려와 자존감을 키우는 심리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2025 경상북도교육청 재활승마 겨울가족캠프’가 상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9년 만에 울릉도 가족이 동참해 교육 복지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재활승마협회와 경북도민일보가 주관한 이 캠프는 경북 22개 시·군 특수학교 및 도움반 초·중학교 학생 부모 포함 총 30가족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캠프는 지난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동안 상주국제승마장과 상주유·청
김천시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봉산면 자유총연맹과 봉산면 여성농업경영인회가 ‘희망2026나눔캠페인’에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봉산면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안보 가치관 확립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봉산면 여성농업경영인회는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 농업인의 권익 향상에 힘쓰는 등 두 단체 모두 면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단체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봉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양미애 봉산면 자유총연맹 여성회장은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모두가 힘을 합하면
포스코 2대 회장을 지낸 황경노 前 회장이 12일 별세했다. 황경노 前 회장은 포항제철소 창립멤버이자 초대 기획관리부장으로서 회사 경영관리 전반에 대한 기틀을 마련했다. 1972년 상무이사 승진 후 1977년 회사를 떠나 동부산업 회장, 제철엔지니어링 회장을 역임했고, 1990년 다시 포항제철 상임고문으로 복귀해 부회장을 거쳐 1992년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황경노 前 회장은 포항제철 창립 초기 자금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를 수차례 설득했고, 철강공업육성법 제정에도 기여했다. 그의 경영철학은 ‘최소 비용으로 최
김천시는 지난 11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생활 서비스 향상을 위한 농촌협약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김천시 농촌협약 생활권 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내 읍·면장과 행정기관 관계자, 주민 대표들이 참석해 김천시 농촌협약 사업의 비전과 목표, 세부 사업 내용,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방안과 실효성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1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AI 임팩트 비즈니스 간담회’에서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AI 연계 임팩트 비즈니스 발굴·유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20개 창업 초기기업과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항 AI 혁신센터 소개 △한동대 AI 연구자의 기술 발제 △AI 스타트업 소개 등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AI 분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연구성과 확산 △창업 초기기업 성장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
구미시는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열린 ‘2025 구미 문화로 페스티벌’이 총 4만명 이상을 유치하며 약 29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했다. 축제 전후 상권 매출은 4.6억원에서 5.3억원으로 약 15% 상승하며 침체됐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결과보고회에서는 문화로 페스티벌 실무협의체와 문화로자율상권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운영 성과와 데이터 기반 방문객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202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설맞이 명절선물전’에 참여해 제주농산물 홍보부스를 비롯해 가공제품 홍보관 등 7개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제주농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 제주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소비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행사 기간 동안 △감귤·월동채소 우수성 홍보 △제주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소개 △관람객 대상 시식·시음 행사 등을 통해 제주농산물의 품질과 신선함을 적극적으로 알렸다.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KT 조승아 사외이사가 전날인 17일 사외이사직에서 물러났습니다. KT 최대 주주인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계열사 현대제철의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부분이 문제가 됐습니다. KT는 이날 조승아 사외이사가 상법 제524조의 8 제2항에 따라 사외이사직을 상실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조 이사의 사외이사 퇴임일은 현대제철 사외이사로 취임한 지난해 3월 26일로 소급 적용됩니다. 해당 시점부터 17일까지 KT 이사회 의결 중 조 이사가 참여한 부분은
사회교육중앙회은 치매원인, 치매종류, 치매돌봄 및 치매예방, 뇌검사, 파킨슨병초기증상 등 관련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노인두뇌훈련지도사 등 160여종의 다양한 자격 과정들을 회원가입만 해 최초 3과정까지 무료수강 신청이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만큼 치매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져가는 가운데 치매 예방은 중요시하게 여겨지고 있으며 치매 종류에는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전측두엽 치매 등 다양하게 있다. 초기에 예방을 하는게 중요하며 각 치매 종류마다 치매 증상, 원인이 다르기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기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핵융합 기술 선점을 위한 국가 핵심 프로젝트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이 전남 나주에서 건립된다.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로 나주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나주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에너지 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국 도약 전략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핵융합 에너지 선도 도시’로 비상한다는 포부다.총 1조 2천억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거주자가 특정금전신탁을 통해 조세특례제한법 제16조에 해당하는 출자 또는 투자를 한 경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특정금전신탁의 형태로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소득공제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거주자가 본인의 의사에 따라 투자대상 및 투자비중 결정 등을 행하는 특정금전신탁을 통해 조세특례제한법 제16조 제1항 제4호에 해당하는 투자를 한 경우 같은 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답변했다.질의인은 증권사와 특정금전신탁계약을 맺고 특정 주식을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SSG닷컴이 ‘연말 장보기 특가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신선식품은 고구마, 계란, 삼겹살 등 반복구매가 잦은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반값 할인된 특가에 준비했다. CJ 햇반 잡곡밥을 비롯해 오뚜기 뼈없는 감자탕, 백설 순두부 찌개양념, 해표 카놀라오일, 청우 쫀득초코칩 등 대표 브랜드 가공식품도 최대 5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풀필먼트 서비스 '카페24 매일배송'을 30일 이상 도입해 운영한 쇼핑몰 96곳을 분석한 결과, 금요일 일평균 주문량이 도입 전 대비 40.2%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카페24에 따르면 금·토·일 3일간 일평균 주문량도 29.1% 늘었다. 주 7일 배송 환경이 확산되면서 주말 주문이 매출 성장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운영 기간이 길수록 효과는 더 뚜렷했다. 도입 1개월 차 업체의 금요일 주문 증가율은 3.1%에 그쳤지만, 3개월 차에는 32.7%, 4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및 신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KB희망금융센터’를 서울과 인천에 개점했다고 18일 밝혔다.KB희망금융센터는 영업점 유휴공간을 활용해 KB국민은행 상도동지점 2층과 인천 연수중앙지점 3층에 마련됐다. 내년 상반기 중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주요 서비스는 ▲신용점수 및 대출현황 분석을 통한 신용문제 컨설팅 ▲은행 자체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 개인회생, 파산제도 등 채무구제 제도 안내 ▲정책금융상품 및 고금리 대출 전환방안 등을 알려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수자원조사기술원은 친환경 업무환경 조성, 지역사회 협력 기반 사회공헌 활동, 수문조사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ESG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ESG 전반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은 18일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신청 금액이 2,300억원을 돌파하여 전체 예산의 90%를 초과했다고 밝혔다.환급사업은 고효율 제품 보급 확대, 온실가스 감축, 내수 진작을 위해 2025년 7월 4일 이후 구매한 11개 가전 품목 중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 구매 가격의 10%를 현금 또는 포인트로 환급해 주는 정책이다.이미 환급 대상 가전을 구매했고 거래내역서, 영수증, 등급 라벨 및 명판사진을 가지고 있다면,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