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텍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30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편의공간 연화마루 조성에 사용됐다. 전달식에는 김재일 코엔텍 대표이사,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오세걸 남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참석했다. 김재일 코엔텍 대표이사는 “주민들이 편안히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울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월 17일 울산여성인력개발센터 회의실에서 울산세무사회, 동울산세무사회, 울산직업전문학교와 함께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연계 활성화 및 기업맞춤형 직업훈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울산 지역의 여성 구직자에게 회계·세무 전문 분야 양질의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교육 및 채용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직종·산업별 협회와 협력해 기업 수요 기반의 직업훈련과정 개발, 기업 참여형 교육과정 운영, 교육생 우선 채용 체계 마련 등을 중점 방향으로 진행한다.협약 기관
울산 중구의회가 올해의 마지막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19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5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중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 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주요사업과 정책, 예산집행 실적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중구청이
경제학 교수 출신 시인 이문식 교수가 현대문명의 속도와 디지털 시대의 비인간화를 다룬 시집 '손바닥에 빠지다'를 출간했다. 이 시집은 도시문명 속에서 발생하는 인간소외와 감정 소멸 등을 실존주의적 시각으로 탐구한 작품이다.이번 출간은 부녀 협업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시인의 딸이자 더컬쳐앤 대표인 이서진 작가가 직접 책마케팅 브랜딩을 담당했다.이문식 시인은 연세대학교 상경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용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경제학 연구와 교육을 이어왔으며, 2025년 문예지 미네르
울산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울산가족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위탁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송년 희망채우기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행사는 한 해 동안 위탁 양육에 헌신한 위탁부모와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위탁아동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탁 아동들과 위탁부모가 함께 어울리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을 위해 수고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울산시장상 등 유공자 표창, 2부에서는 위탁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운동회가 진행됐다.류정
울산항만공사가 정부 국정과제인 북극항로 기반 신경제성장 전략에 발맞춰 전담 조직을 가동한다. UPA는 오는 20일 ‘북극항로 대응 및 활성화 태스크포스팀’을 공식 발족하고 킥오프 회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TFT는 시범운항 지원, 친환경 연료공급 체계, 화물 유치 전략 등 실무 중심 대응에 나선다. 최근 정부가 북극항로 정책을 중소선사에까지 확산하며 항만·해운 전반을 아우르는 국가 차원의 개척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울산항 역시 정책 흐름과 보조를 맞춰 거점 항만으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북극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이미타사이언스는 ‘다중장기 세포 배양 칩과 패키징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다중장기 세포 배양 칩은 3D 생체조직칩 기술의 일종으로 세포 공배양 기술과 혈류 모사 미세유체역학 기술을 융합해 인체 유래의 조직 또는 장기를 배양해 세포 간 상호작용 및 미세환경을 체외에서 재현하는 기술이다.3D 생체모사조직칩은 미세생리시스템 또는 장기-온-칩, 조직-온-칩등의 기출을 지칭하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하는 박신양 작가는 21일 '인천아트쇼2025'에서 "생명력의 본질은 움직임에 있다"며 자신만의 예술철학에 대해 밝혔다.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인천아트쇼에 원화 20점과 채색판화 등 다수의 작품을 공개한 박신양 작가는 이날 송도켄벤시아에서 특별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동국대 연극영화학과 졸업한 박신양 작가는 러시아 슈킨 국립연극대학교 유학했으며, '유리' '파리의 연인' 등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잡았다.그러면서 그는 러시아 유학 시절 순수 예술에 집중했던 경험을 살려 그림을 시작했고, 현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인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단체 부문 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2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 및 우수사례 보고회는 주거약자 지원, 단지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등 주거 복지의 다양한 영역의 기관 및 단체를 발굴하여 사회적 연대를 촉진하기 위해 8회째 시행중인 주거복지 분야 민간 최대의 행사이다.인천광역시 광역주거
농협경제지주와 ㈜대상이 김장철을 맞아 배추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공동으로 실시한다.21일 농협경제지주는 ㈜대상과 협력해 20일부터 전국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배추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를 촉진해 농가의 실질적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재원은 ㈜대상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한 후원금 7,000만원으로 조성됐다.농
코레일유통은 20일 서울과 경기 주요 철도역 상업 시설을 대표이사가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이 답이다'라는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실천한 것이다.이번 점검은 연말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철도역 상업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3일 열린 코레일 계열사 '철도안전 협력 회의'에서 논의된 중점 관리 사항을 반영해 점검했다.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는 서울역, 용산역, 운정중앙역, 킨텍스역을 잇따라 방문해 ▲상업 시설 운영 현황 ▲시설물 안전 상태 ▲신규 매장 공사 현장 ▲역사 내 광고 매체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밈코인 시장이 2025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21일 코인마켓캡 데이터를 인용한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밈코인 시가총액은 394억달러로 급락했다. 24시간 만에 440억달러 규모에서 50억달러가 증발했다. 이는 올해 1월 5일 기록한 1167억달러 대비 66.2% 감소한 수치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도 동반 하락하면서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도 3조7700억달러에서 2조9600억달러로 줄었다.도지코인과 시바이누를 비롯한 주요 밈코인들은 두 자릿수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국가적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며 단결을 촉구했다.21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에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현 상황을 “우크라이나 역사상 가장 어려운 순간 중 하나”로 규정했다. 그는 미국의 새로운 종전안과 관련해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논의 중이라며 국가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젤렌스키는 미국이 제시한 종전 조건 28개 조항을 언급하면서 “존엄을 포기하거나 핵심 동맹국을 잃을 위험을 감수하는 선택을 강요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불리한 외교 환경 속에서도 “적에게 우크라이나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한 달간 큰 타격을 입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10월 6일 4조2700억달러에서 11월19일 2조9800억달러로 약 30% 감소했다. 이후 3조2100억달러로 소폭 반등했지만, 시장을 둘러싼 논쟁은 여전하다. 일각에서는 더 깊은 약세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이번 조정이 이미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후자의 관점에 초점을 맞춰, 암호화폐 강세장이 예상보다 빨리 시작될 수 있는 이유 5가지를 짚었다.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