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해상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승선원변동 모바일 신고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여수해경 녹동파출소에 따르면 해양사고 발생 시 승선원 정보가 부정확해 구조에 혼선이 빚어지는 사례가 잦아, 국민이 보다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하고, 안내 동영상 제작·전송 등 맞춤형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설문조사 결과, 승선원변동 신고를 제때 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 ▲방문 신고만 가능한 것으로 오해 ▲바쁜 일정으로 인한 지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