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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강화 연수

서울시교육청은 24일과 26일 서울교육연수원에서 서울소재학교 학부모회 회장과 학교운영위원회장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문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2024년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24일에는 단설유치원부터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까지 학부모회장 900명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26일 연수에서는 서울지역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장 1,...
17시간전
지금 우리 교직 사회에는 ‘격화소양’라는 사자성어가 심심찮게 회자되고 있다. ‘신을 신고 가려운 곳을 긁는다’라는 뜻으로, 사태의 본질에는 다다르지 못한 채 단지 외양에만 골몰해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관료들의 무지몽매를 비꼬는 말이다.지난 1년여 동안 ‘교권을 살려야 교육이 산다’라는 큰 뜻에는 일치했지만, 그 방향과 해법이 사태를 비켜서게 만들고 오히려 악화시켰다는 지적은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서이초 선생님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1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 선생님의 안타까운 희생을 방관할 수 없었던 수십만의 선생님들은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는 한국교총과 교육부가 공동주최한 제68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1일 밝혔다.교총에 따르면 이번 현장교육연구대회에서 김혜경 서울고명초 교사가 대통령상을, 오주영 서울등원초 교사가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김 교사는 ‘공감 스펙 쌓기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적 공감 능력 향상’, 오 교사는 ‘eco-VERSE 프로그램 개발‧적용을 통한 생태시민성 함양’(창의적체험활동 분과
12일 강서양천교육지원청는 영종도 일대에서 인공지능 디지털 중등교장 워크숍을 열었다. 서울교육청 미래교육 브랜드 국토인생 프로젝트에서 인공지능 관리자 연수는 이론과 체험으로 내실있게 진행이 됐다. 1부 연수에서는 서정연 서강대교수의 생성형 인공지능, 인공지능 현재와 미래에 대한 특강이 이뤄져 학교현장에서 인공지능교육에 큰 도움을 줬다.2부는에서는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 디지털 시니지에 입장 후 교장 선생님들은 핸드폰을 공중에 들면서 감탄과환호의 풍경을 연출했다.대형 정원이 펼쳐지고 잠시 후 머리 위에 지
교육부가 늘봄학교 전면 시행과 유보통합에 대비,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1일 밝혔다.교육부는 이날 본부에 영유아정책국을 신설하고 기존 교육복지돌봄지원국을 교육복지늘봄지원국으로 개편하는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개편안에는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위한 조직을 신설하는 내용도 담겨있다. 직제개편안은 오는 18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뒤 27일 시행할 계획이다.이에 따르면 영유아정책국 신설은 보건복지부의 영·유아 보육사무가 교육부로 이관되는 데 따른
교실혁명 선도교사들이 느닷없는 스팸문자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11일 교사들에 따르면 서울, 경기 등 일부지역 교사들에게 주식투자 등을 권유하는 스팸문자가 쏟아졌다.교사들은 어제부터 평소 받던 스팸문자보다 횟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국제전화까기 걸려 오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교사들은 보이스피싱까지 당할 뻔 했다며 가슴을 쓸어 내렸다.이러한 스팸문자와 전화들이 교실혁명 선도교사로 선정된 교사들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하면서 개인정보 유출을 의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20일 일부시도에서 교실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12일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를 끝으로 전...
박 의원이 발의한 '생명공학육성법'은 22대 국회 국민의힘 1호 법안 중 '미래산업 육성' 패키지 첫 제출 법안이다.지난주 '금투세폐지 법안'과 'ISA 세제지원 법안' 발의에 이어 두 번째 국민의힘 당론 발의 법안이기도 하다.'생명공학육성법'은 40년 전인 1983년 제정된 '유전공학육성법'으로 시작, 생명공학 관련 정부 계획 수립과 연구개발 지원, 산업화 촉진 등 생명공학 분야 전반에 대한 지원 사항을 명시 , 그동안 우리나라 바이오분야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기본법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그러나
2시간전
앤앤에스피는 국방망에서 보안 등급이 다른 네트워크 간 데이터를 안전하게 전송하는 크로스 도메인 솔루션 ‘앤넷CDS’를 상용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앤앤에스피는 2023년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보안통제시스템기술을 이전 받아 1년여 만에 상용화에 성공했다.국보연이 개발한 보안통제시스템은 국방망에서 서로 다른 보안등급의 네트워크 간 데이터를 간접 통신방식으로 안전하게 교환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망분리 체계를 다중계층보안으로 전환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게
LCK 5연패에 도전하는 젠지가 개막 주간 2전 전승을 기록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과시했다. 또 디플러스 기아와 광동 프릭스 역시 전승을 거두면서 심상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젠지, 강호 T1 제압하며 LCK 5연패 '정조준'젠지는 지난 4월 열린 '2024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에서 T1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그동안 전인미답의 영역으로 꼽혀온 LCK '포 핏'에 성공했다. 또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참가해 LCK 팀으로서는 7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사업자의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이행 준비 실태 파악 및 지원을 위해 현장컨설팅 실시했다.기간 중 15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상자산법 이행 준비 실태 파악 및 지원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는데, 현장컨설팅을 희망한 15개 사업자이다.동 컨설팅은 법률상 사업자의 의무인 ▲이용자 자산 관리, ▲거래기록 유지 및 보고체계, ▲이상거래 감시의무를 중심으로 실시했다.그 결과 사업자는 법 이행을 위한 조직·인력·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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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중구 을왕해역에 어린 꽃게를 방류했다.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어촌계장 등 지역 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을왕해역에 자체 생산한 어린 꽃게 약 1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5월 초 부화한 이들 어린 꽃게는 병성감정기관의 전염병 검사를 통해 건강한 것으로 판정받은 갑폭 1.0㎝ 이상의 우량종자다.이들 어린 꽃게는 1~2년이면 성체로 자라 내년 가을어기부터는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꽃게는 연평도를 중심으로 인천이 국내 최대 생산지였지만 어획량이 크게 감소하고 있어 지속적인 방류가 필요한 고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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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3일간 진행한 '2025년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 유치 기념 국제심포지엄' 확산을 위해 국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찾아가는 국민소리함'을 운영했다.이날 국립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내년도 세계식물원교육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어린왕자 프로젝트인 ‘나만의 식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도 소개했다.또한 찾아가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는데, 산림청의 대표 규제혁신 성과인 △임업용 면세유 대상 장비 등록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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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수출 실적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주력 수출 품목인 전기전자제품과 화공품 등의 거래가 계속 줄어들면서 전체 수출 성적표도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17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경북·대구 수출액은 지난해 5월 대비 11.4%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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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 공식 e스포츠 리그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 1’이 15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총상금 5천만 원 규모로 개막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6일부터 8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생중계와 함께 본선 무대를 진행했다. 5년 만에 전경기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며 많은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풍성한 규모의 현장 관람 및 생중계 시청 이벤트가 더해져 대회 기간 이용자 사이의 큰 관심이 모였다.지난 15
경남농협이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및 ㈜상지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농협의령군지부 등 임직원 130여명이 참여한 도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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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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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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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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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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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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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구곡지 친수공간, 생태공원으로 재탄생
도심 속 평범했던 저수지가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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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척사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
경주 척사항 일대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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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베고니아새정원, 아프리카펭귄과 멸종위기 희귀새 히야신스 마카우 합사
국내 최초 방사형테마버드파크인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아프리카펭귄을 들여와 멸종위기 희귀새인 히야신스 마카우와 합사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프리카펭귄 합사 진행은 이동 중 컨디션과 기온변화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는 21일 버드존 내 펭귄물새존으로 안전하게 이동이 완료되면 22일부터 관람할 수 있다. 지난 4월 경기도 가평에 2만여㎡ 규모로 조성해 그랜드 오픈한 가평베고니아새정원은 꽃과 새, 정원을 테마로 한 자연친화적 공간이다. 3천㎡ 규모의 대형 온실에는 플라워존, 버드존, 인피니티존을 배치, 야외에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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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측 "최태원, 판결 일부 침소봉대…개인 소송, 그룹 차원 대응 부적절"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최근 이혼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약 1조3800억원의 재산 분할 판단 등에 영향을 미친 ‘주식가치 산정’에 치명적인 오류가 발견되었다고 주장하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이 "개인 소송에 대해 SK그룹이 회사 차원에서 대응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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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2기 참가자 모집
경주시는 오는 28일까지 ‘경주에서 한 달 살아보기’ 2024년도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