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가 농촌 현장에 투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근로환경 점검에 나섰다. 농번기 일손 부족을 메우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산시는 지난 10일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지역 농가에 배치된 베트남 닌빈성 출신 계절근로자들의 작업 현장을 찾아 근로환경과 폭염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베트남 닌빈성 계절근로자들은 농번기마다 반복되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공공형 농촌인력...
절기상 입추인 7일에도 충북은 찌는 듯한 더위가 지속하면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랐다.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6분쯤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의 한 고추밭에서 일을 하던 A씨가 열실신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A 는 고추밭에서 4시간30분가량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오전 11시30분쯤 상당구 탑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산책 중인 B씨가 열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이날 도내에서 5건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청주 38.2도, 증평·단양 37.6도,
충북도교육청은 7일~8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서 창작날개 프로젝트 3D 프린팅 메이커톤을 열었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메이커톤은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이 사전 교육에서 구상한 발명 아이디어를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실제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창작 프로젝트형 대회다.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학교로 찾아가는 3D 프린팅 교육과 센터로 찾아오는 3D 프린팅 교육을 수료한 학생 가운데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초·중·고 16개팀, 56명이 참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충북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8년 만에 최우수 등급에서 최하위 등급으로 추락했다.8일 행정안전부의 ‘2025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충북개발공사는 최하위인 ‘마’ 등급을 받았다.‘마’ 등급은 전체 평가점수가 75점 미만인 기관에 부여된다. 올해 평가 대상 가운데 충북개발공사를 비롯해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동두천시설관리공단, 여주시하수도 등 4곳이 마 등급을 받았다.충북개발공사는 2017년 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실적 기준연도별로 2
사진설명 : 6일 충북도청 영상 회의실에서 신용한 충북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폭염·가뭄 대처상황 점검회의에 참여해 분야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이 대통령은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에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도 지정무형유산인 ‘자석벼루장’의 새 기능보유자 인정과 ‘옥천 마을 탑제’의 무형유산 신규 지정을 추진한다.도는 자석벼루장 기능보유자로 신재민씨를 인정 예고하고 옥천 마을 탑제를 도 지정무형유산 신규 종목으로 지정 예고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예고는 ‘충청북도 무형유산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종 인정·지정에 앞서 30일간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다.신씨는 자석벼루장 명예보유자인 신명식씨에게 2000년부터 제작 기술을 전수받았다. 2012년 전승교육사로 인정된 뒤 자석벼루 제작 기
충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존중·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단체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지역사회 인성교육 전문단체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 참여형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등 50개교, 중등 35개교, 고등 13개교 등 모두 98개교 2971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강사를 지원해 학교의 운영 부담을 덜었다.학교 현장에서 이론 중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며 실천하는 인성교육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경남 밀양시는 10일 단장면과 산내면 일원의 폭염·가뭄 현장을 방문해 농업용수 부족 실태를 파악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안 시장은 먼저 단장면 구미경로당을 찾아 무더위쉼터 운영과 냉방시설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지속적인 강수 부족으로 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물리 농경지를 둘러봤다. 안 시장은 현장에서 살수차가 농경지에 물을 공급하는 과정을 확인하며 벼 생육 상태를 살피고, 가용 장비를 적기에 투입해 농업용수를 차질 없이 공급할 것을 지시했다.이어 산내면 양촌마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2026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책문화제의 슬로건은 ‘질문하는 사람’이다. 책을 통해 익숙한 생각을 다시 바라보고, 우리 사회와 삶에 필요한 질문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았다.노무현 대통령은 2009년 ‘자신에게 충실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는 글에서 “책을 읽고 새롭게 알게 되거나 확인하게 되는 것들이 모두 제가 풀고 싶은 의문에 완전
충북 청주의 한 신축 아파트 분양권 거래시장에서 지역 공인중개업소들이 조직적으로 불법 다운계약을 유도하고 법정 한도를 초과하는 중개수수료를 요구하는 등 불법 행위를 일삼아 논란이 일고 있다.법을 준수하려는 선량한 소비자들이 이들의 담합 횡포에 무방비로 노출되며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11일 충청타임즈 제보를 종합하면 최근 청주 A아파트 분양권 매수를 위해 인근 공인중개업소 약 10곳을 방문하거나 유선 문의를 진행한 결과 이 중 무려 8곳의 공인중개업소가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게 계약서를 작성
제주도 내 한 초등학교에서 이주배경을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던 한 학생이 투신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교육당국이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제주도교육청이 11일 철저한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이날 입장 자료를 내고 "학생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사안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정치하는엄마들’과 피해학생 부모는 지난 10일 공동성명을 내고 “2025년 11월 A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의 투신 시도와 장기간의 학교폭력 정황이 학
펄어비스가 올해 2분기 전 세계 시장을 휩쓴 신작 ‘붉은사막’의 경이적인 흥행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400%가 넘는 영업이익 폭증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역대급 실적 랠리를 달성했다. 고질적인 단일 IP 의존도에서 벗어나 확실한 멀티 메가 IP 포트폴리오를 안착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선제적인 재무 체질 개선 작업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완벽한 ‘실적 대폭발’을 이루어냈다.펄어비스는 연결 기준 2026년 2분기 매출액 1,926억 원, 영업이익 676억 원, 당기순이익 709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식 실적 발표를 통해 밝
성매매 관련 사건과 연관된 갈등 과정에서 한 육가공업체 대표를 스토킹과 협박, 모욕 보복등 혐의에 대한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측에 따르면, 경북 청도군 풍각면 소재 육가공업체 대표로 알려진 P씨는 본인과의 성매매 사건으로 자수한 여성과의 갈등 과정에서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민생경제 회복과 고통 분담을 위해 올해 예정된 의원 해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모두 반납하기로 했다.시의회는 최근 의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상임위원회별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이에 따라 시의회는 올해 편성된 의원 공무국외출장비 예산 전액을 오는 9월 예정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감액할 예정이다.이번 결정은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고려해 의회가 먼저 고통 분담에 동참하고, 한정된 재원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우선 활용돼야 한다는
40℃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돈사 냉방 시설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 굳어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많은 양돈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쿨링패드의 경우 습도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냉방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기온이 크게 오를 때도 마찬가지다 보니 양돈농가들을 당혹케 하기 일쑤다. 쿨링패드는 순
정부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개편안을 다시 들여다보기로 하면 최종 수정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이런 가운데 일본과 영국, 캐나다 등 주요국은 세제혜택 계좌를 장기간 활용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투자한도를 다시 쓸 수 있도록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생산적금융 ISA에 적용하기로 했던 납입한도 이월 금지와 최대 10년 만기 제한을 폐지하거나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기존 ISA의 만기 연장과 납입한도 이월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한 데 이어
매개변수 10조개에 육박하는 초거대 모델 개발에 이어 경량급 모델을 둘러싼 테크 기업 간 경쟁이 고조되고 있다. AI에 들어가는 비용이 증가하면서 기본적인 작업에는 가성비가 뛰어난 오픈소스 모델을 투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개인용 PC에서 돌릴 수 있는 로컬 모델이 갖는 존재감이 커지는 커지는 모양새다.로컬 모델을 겨냥한 중량급 기업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중국에선 딥시크가, 미국에선 메타가 최근 PC에 설치해 쓸 수 있으면서도 나름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선보여 눈길을